개천절(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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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 32 | 이후 1949년 10월 1일에는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양력 10월 3일을 개천절로 정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개천절은 원래 음력이므로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에도 음력으로 지내왔는데 1949년 문교부가 위촉한 '개천절 음,양력 환용 심의회'의 심의결과 음, 양력 환산이 불가능하다는 이유와 '10월 3일'이라는 기록이 소중하다는 의견에 따라 음력을 양력으로 바꾸어 거행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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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 34 | 한편으로 대종교 측에서는 개천의 본래의 뜻이 단군의 건국일이 아니라 환웅이 천신인 환인의 뜻을 받아 처음으로 하늘문을 열고 태백산 신단수아래에 내려와 홍익인간·이화세계의 대업을 시작한 BC 2457년 음력 10월 3일을 뜻한다고 보고 있다. |
| 35 | == 의의 == | |
| 36 | 개천절은 반만년 유구한 역사를 가진 단일 민족의 민족적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그를 통하여 민족적 통합을 달성하고자 하는 의도와 함께 기념되어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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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 개천절을 대한민국 정부가 국경일로 지정하여 경축해오고 있는 것이나, 최근에 와서 [[북한]]도 기념일로 지정하여 민족공동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것은, 개천절이 가지는 의미를 남북이 공히 인정한 것이라 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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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 그러나 사회의 다원화가 진전되고 개인주의나 세계주의 또는 서구중심주의 같은 탈민족적 사조가 확산되면서 개천절의 의의에 대한 인식이 해이해져가는 것도 사실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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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 최근에는 공휴일을 줄이자는 논의가 일 때마다 개천절을 공휴일에서 제외하자는 주장이 자주 제기되고 있고, 특히 개신교 일부에서는 단군 숭앙을 민족정체성 및 동질성에 관련된 상징 기제가 아닌 종교 차원의 우상 숭배로 여겨 배척함으로써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기도 한다. 그러나 탈민족적 인식들이 확대되어가는 가운데서도 개천절이 가지는 의의를 중시하는 입장은 여전한데, 최근 재외동포사회에서는 개천절을 민족의 정체성과 결속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으로 활성화시켜가자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 |
| 35 | 43 | == 풍습 == |
| 36 | 44 | 개천절이라고 이름 붙이기 이전부터 한민족은 10월을 상달이라 부르며 제천행사를 치렀다. 개천의 핵심은 제천의식이다. 이 날은 하늘 앞에 자신을 돌아보고 홍익인간, 이화세계라는 고조선의 시조 단군의 뜻을 다시 상기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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