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또래 여성 살인 사건(비교)

[include(틀:사건사고)]

||<-4><tablewidth=500><tablealign=right><tablebordercolor=#000><tablebgcolor=#fff,#1f2023><bgcolor=#000><colcolor=#fff> {{{+2 '''부산 또래 여성 살인 사건'''}}} ||

||<colbgcolor=#bc002d><width=140><-2> '''발생 국가''' ||[[파일:태극기.jpg|width=20px]] [[대한민국]] ||

||<|1><-2> '''발생 위치''' ||[[부산광역시]] 금정구 ||

||<-2> '''유형''' ||범죄 ||

||<-2> '''피의자''' ||정유정[* {{{-2 (당시 20세 / 남성)}}}] ||

||<|3> '''피의자[br](정유정)''' || '''혐의''' ||토막사체, 사체 유기 ||

|| '''최종[br]형량''' ||<-2>[[무기징역]] ||

|| '''수감처''' ||<-2>포항교도소에서 수감중[br]{{{-2 (2024년 6월 13일 ~ )}}} ||

[clearfix]

== 개요 ==

부산 또래 여성 살인 사건은 정유정(1999년생, 여성)이 온라인 과외 앱으로 만난 또래인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사건이다

== 사건 ==

정유정(1999년생, 여성)이 온라인 과외 앱으로 만난 20대 여성을 2023년 5월 26일 오후 5시 30분쯤 부산 금정구에 있는 피해자 집에서 흉기로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했다.

다음 날(5월 27일) 새벽 3시 15분 “여행용 가방을 든 젊은 여자 손님을 태웠는데, 풀숲으로 들어가 수상하다”는 택시 기사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되었다.

2023년 6월 8일 부산광역시경찰청은 신고한 택시기사에게 표창장과 신고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었지만 택시기사가 현재 트라우마를 호소하고 있어 표창장 지급은 취소됐다.

== 범행동기 ==

정유정은 살인 혐의로 구속된 이후 5월 31일 경찰 조사과정에서 "실제로 살인해보고 싶어 범행을 저질렀다"며 범행을 자백했다.

== 수사 및 재판 ==

{{{#!wiki style="word-break: keep-all"

|| '''신상공개''' || 2023년[br]6월 1일 ||<bgcolor=#f1f1f1,#555555>'''피의자 신상공개 결정''' ||

|| '''재판''' || '''제1심''' || 2023년[br]11월 24일 ||'''무기징역'''[br](부산지법 형사 6부) ||

|| '''집행''' || '''형집행''' || 대기중 || '''대기중''' ||

}}}

경찰이 휴대폰 조사결과 정유정은 다른 사람과 연락을 주고받은 내역도, 친구 이름도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이 확인이 되었다.

정씨의 구속 기한을 한 차례 연장한 검찰은 6월 21일까지 보강 수사를 벌인 뒤 정씨를 재판에 넘길 예정이다.

== 재판 ==

=== 제1심 ===

2023년 11월 6일, 검찰은 정유정에 대해 [[사형]]을 구형하였다. 정유정은 최후 진술에서 새사람이 될 기회를 달라며 울먹였다고 한다.

2023년 11월 24일 무기징역이 선고되었다.

부산지검 형사3부(서효원 부장검사)는 형이 너무 가볍다며 항소를 제기했다. 

=== 제2심 ===

2024년 2월 28일, 검찰은 정유정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1심과 같이 사형을 구형했다. 

2024년 3월 27일, 1심과 같이 무기징역이 선고되었다. 

2024년 4월 1일, 정유정이 대법원에 상고했다.

=== 제3심 ===

2024년 6월 13일, 3심에서 상고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무기징역이 확정되었다. 이로써 정유정은 인제 등산객 살인사건의 범인 이모 씨를 제치고 국내 최연소 무기수가 되었다.

== 피의자 정보 ==

||<-2><tablealign=right><tablewidth=500><tablebordercolor=#000000><tablebgcolor=#fff,#191919><colbgcolor=#000000><colcolor=#fff> '''{{{+2 정유정}}}''' [br] Jeong You Jeong ||

||<|2><width=23%> '''출생''' ||1999년 (23세~24세) ||

||[[부산광역시]] 북구 ||

|| '''국적''' ||[[파일:태극기.jpg|width=20px]] 대한민국 ||

|| '''학력''' ||경혜여자고등학교 ^^(졸업)^^ ||

|| '''가족''' ||할아버지[* 부모님이 바빠서 할아버지의 손에서 자랐다.], 부모님 ||

|| '''직업''' ||무직 ||

=== 학창시절 ===

정유정은 경혜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초등학교는 어디 나왔는지 모른다. 정유정은 고등학교 시절 때 어떤 모습이었을까. 정유정의 고교동창들의 말을 들어본다.

정유정은 부모님이 바빠서 할아버지의 손에서 자랐다. 정유정이 또래 여성을 살해한 후, 할아버지는 "내가 손녀를 잘못 키운 죄로 유족들에게 사과하고 싶다. 지금 내 심정이 그렇다"면서 참담한 심정을 드러냈다.

정유정의 이웃주민은 "집 안에 들어가서 보니까‥조금 내성적인지 한 번 왔다 갔다 하면 (방에) 들어가 버리고‥"라며, 이번 범행이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 범행동기 ===

정유정은 처음부터 해칠 목적으로 피해자에게 접근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살인사건을 다룬 방송 매체와 서적을 탐독하다 살인 호기심이 생겼다”고 진술했다.

휴대전화 감정(포렌식) 과정에서 그가 범행 3개월 전부터 ‘시신 없는 살인’ 등 키워드를 집중적으로 검색한 사실도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정유정은 캐리어를 든 채 다시 집으로 돌아갔다”며 “완전범죄를 기도했지만 시신 유기 장소 등은 분명히 정하지 못한 상태에서 범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구치소 생활 ===

현재 [[부산구치소]]에서 수감중인 정유정은 다른 수용자와 분류된 채 독거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자유시간과 운동시간에는 타 수용자와 같이 있지만 취침 및 식사시간에는 떨어져 혼자 지낸다.

정유정은 아직 미결수 신분이기 때문에 노역은 하지 않고 있다.

남은 시간에는 자신의 법적 방어권(재판 준비)을 준비하면서 생활하고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 네티즌들의 분노 ===

정유정이 수감중인 [[부산구치소]]의 식단을 알게 된 네티즌들은 분노를 드러내고 있다.

교정본부 홈페이지에 올라온 식단표를 보면 소고기미역국이나 떡국, 버섯국 등 삼시세끼 국이 제공되며 소세지, 만두튀김, 카레 등의 반찬과 주말에는 빙과류 및 옥수수등의 간식도 제공된다.

식단표가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사람 살인해놓고 밥이 들어가냐", "유족들은 슬픔 때문에 식사도 못하고 계실텐데 범죄자는 밥도 잘 먹는다", "나보다 잘먹고 잘살고 있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네티즌들은 정유정이 체포된 후 6일동안 유치장에서 전혀 불안과 걱정이 없는 듯한 태도를 보이며 생활했고 하루 세 번 배급되는 식사도 잘 챙겨 먹고, 잠도 잘잔 것으로 확인 돼 분노를 더했다.

=== 부산구치소 생활에 어려움 ===

최근 교정본부가 밝힌 구치소 식단에 네티즌들이 분노했는데, 식단은 잘 나오지만 정유정은 현재 [[부산구치소]]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서 현재 [[부산구치소]]의 이전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인데 부산시 강서구 대정동과 사상구 주례동이 현재 추진되고 있는 지역이다.

추후 입지선정위원회는 시민여론조사 등 각종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이전 최종 후보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 택시기사 트라우마 호소 ==

정유정을 최초 신고한 택시기사가 현재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포상금을 비대면으로 지급할 계획인데 이것조차도 정확한 날짜는 나오지 않았다.

동료 택시기사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가 이번 사건으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며 "현재 근무는 안나오고 있다. 자기 혼자 있고 싶다며 주변 사람들과의 연락도 끊은 상태"라고 밝혔다.

== 유사 사건 ==

2023년 7월 21일 4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신림역 칼부림 사건]]의 범인 조모씨(33)가 또래 여성 살해 후 시신을 훼손한 정유정(23)과 소름 끼치도록 닮았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한편, 신림동 흉기난동 사건은 2023년 7월 21일, 서울 신림역 4번 출구에서 가해자 조모씨(33)의 흉기난동으로 20대 남성 1명이 사망하고 3명의 남성이 부상을 입은 사건이다.

피해자 20대 남성의 유족은 "고인은 착하고 어른스러웠다."며 가해자 조모씨(33)의 엄벌을 촉구했다.

== 문서 출처 ==

* 본 문서에 작성된 내용은 아래의 자료들로 참고한 내용을 알립니다.

* [[https://ko.m.wikipedia.org/wiki/%EB%B6%80%EC%82%B0_%EB%98%90%EB%9E%98_%EC%97%AC%EC%84%B1_%EC%82%B4%EC%9D%B8_%EC%82%AC%EA%B1%B4|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