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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bgcolor=#006c35> '''{{{#white 여행 경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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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black,#ddd 사우디-예멘 국경 인근 180km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 여행자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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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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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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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왕국(아랍어: ٱلْمَمْلَكَة ٱلْعَرَبِيَّة ٱلسُّعُوْدِيَّة, 영어: Kingdom of Saudi Arabia, KSA), 약칭 사우디아라비아(아랍어: ٱلسُّعُوْدِيَّة)는 중동 및 서아시아에 있는 전제군주국이다. 2,207,651 km2 에 달하는 영토를 자랑하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아라비아 반도 대부분을 차지하는 서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아랍국가이며, 북아프리카를 포함한 전체 아랍권 국가들 중에서는 알제리에 이어 두번째로 면적이 넓은 국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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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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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축구가 가장 인기가 많다.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은 아시아에서 가장 강력한 팀들 가운데 하나이며, 6번이나 AFC 결승전까지 진출하였으나 그중 3번이나 승리를 거두었다. 또한 월드컵에도 1994년에서도 두각을 발휘하였는데, 1994년 피파 월드컵에서 사우디아라비아는 벨기에와 모로코 등을 꺾었으나 16강전에서 스웨덴에게 패배하였다. 199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된 킹 파흐드컵에서 결승전까지 진출하기도 하였으나, 다만 전통적인 축구 강국인 아르헨티나에게 1-3으로 패배하였다. 그 외에도 스쿠버다이빙, 윈드서핑, 농구 등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유명한데, 1999년에 농구 국가대표팀이 아시안 챔피언십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하였다. 전통적인 스포츠 경기인 낙타 경주와 경마도 매우 인기가 많다. 리야드에 있는 경기장에는 주로 겨울에 경기를 개최한다. 특히 낙타 경주는 1974년부터 왕실 주도로 시작되었는데, 전역에서 이 경기에 참가하기 위하여 선수와 낙타들이 올라온다. 그 외에도 매사냥과 같은 전통적 스포츠들이 여전히 인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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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스포츠는 보수적인 이슬람 세력들로 인하여 남성 스포츠에 비하여 훨씬 뒤떨어져 있다. 다만 최근들어서는 이같은 규제들이 훨씬 완화되고 있으나, 2018년까지 여성들은 경기장 출입도 금지되었다. 최근들어서는 출입이 허가되었으나 여전히 좌석이 남성들과 분리되어 있고, 주요 도시의 3개 경기장에만 여성의 출입이 가능하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현대화 정책의 일환으로 수많은 새로운 종목의 스포츠들을 국내에 유치하거나 스포츠 스타들을 영입해 공연을 펼치도록 하는데, 이러한 정책은 '스포츠워싱', 즉 예멘 내전 간섭과 인권 탄압으로 악화된 국가 이미지를 스포츠를 이용하여 만회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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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의 인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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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의 여성은 남성과 동등하게 대우받지 못한다. 미국 국무부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차원의 여성 차별이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판정하였으며 정부의 정책들로 인하여 여성들이 제대로 된 참정권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고 평가하였다. 2010년에 조사된 성격차지수에서, 사우디아라비아는 전체 134개국 가운데에 129위를 차지하며 최하위에 가까운 성평등 지수를 보여주었다. 게다가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행위도 처벌할 수 있는 법도 미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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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의 법에 의하면, 모든 여성들은 최소한 1명의 남성을 '보호자'로 삼고 있어야한다. 2010년대 들어선 지금에도 여성들은 이 보호자들의 허가가 있어야만 여행, 공부, 일을 할 수 있었다. 다만 2017년 5월에 왕실 칙령에서 교육이나 복지와 같은 기본적인 공립 서비스들을 남성 보호자들의 허가 없이도 여성들이 받을 수 있게 하는 내용의 법안이 반포되었다. 다만 이마저도 샤리아법을 위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만 이루어질 수 있다. 여성들은 법정에서도 남자들과 동등한 대우를 받지 못하는데, 사우디 가족법에 따라 '여성 2명의 증언은 남성 1명의 증언과 같다'라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일부다처제도 법적으로 허가되며, 여성은 그 어떠한 법적 보호 조치도 없이 '탈라크' 제도라고 하여 남성에게 일방적으로 이혼당할 수 있다. 여성은 반면 마음대로 이혼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오직 남성과 합의가 이루어졌을 때만, 혹은 남성이 신체적으로 심각한 상해를 입혔을 때, 그 것도 법률상으로만 이혼이 가능하다. 다만 이슬람의 경전인 쿠란이 여성에게 일정한 재산은 반드시 남겨주라고 기록을 해놓았기에, 여성들은 그나마 남성 상속자가 받는 것의 절반 정도는 물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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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처음으로 결혼하는 나이는 25세로 매우 젊은 축에 속하나, 다만 조혼 풍습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2015년에 여성은 대학 졸업자의 51%를 차지하였으나, 실제로 일자리에 종사하고 있는 고용자 비율에는 13%밖에 차지하지 못하였다. 게다가 여성을 대상으로 한 교육들 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여성 문해율은 81%로, 남성의 문해율보다 훨씬 낮다. 2018년까지 여성들은 마음대로 운전을 하거나 집 밖으로 나가는 것도 엄금되었다. 2014년에는 사우디아라비아 교육부에서 공식적으로 의회에 '샤리아법에 어긋나지 않는 스포츠에 한하여' 여학생들에게 걸려있는 외부활동 금지 조치를 일부 풀어달라고 요청하였으나, 다만 여전히 성차별적인 태도는 유지하고 있으며 남녀간에 합반은 꿈도 꿀수 없을 정도로 엄격하게 유지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무타와'라 불리는 종교 경찰들이 존재하는데, 이들은 공공적으로 여성들의 인권과 권리를 매우 심각하게 탄압하는 사회적인 병폐에 속한다. 이들은 주로 식당에서 여성들에게 지정된 자리에 앉으라고 강요하거나, 히잡 바깥으로 머리카락이 흘러나오지 않게 강압하는 등 따위의 제재를 공개적으로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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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서구 사회의 비판과 국제적인 압력으로 인하여 주식시장의 책임자에 처음으로 여성을 임명하거나 히잡 등 이슬람식 복장에 대한 규제를 정말 일부 완화하고는 있으나, 사우디아라비아의 여성 인권 문제는 현재도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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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국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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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1932 -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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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드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1953 -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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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살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1964 - 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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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리드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1975 -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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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흐드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1982 -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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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2005 -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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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2015 -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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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서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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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문서에 작성된 내용은 아래의 자료들로 참고한 내용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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