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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 84 | |
85 | 85 | 문현철 숭실대 재난안전관리학과 교수는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사고 전날에도 경찰서에 신고가 많이 접수되는 등 징후가 여러 차례 있었으며, 이 징후를 놓치지 않고 6호선 이태원역 지하철 무정차, 이태원로 및 보광로 일대 도로 통제 및 차 없는 거리 운영 등 사전 대책이 있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
86 | 86 | == 여파 == |
87 | === 사고 수습 당시 == | |
87 | === 사고 수습 당시 === | |
88 | 88 | * KBS 뉴스특보와 전화 연결된 현장 목격자에 따르면, 사고 발생 이후 인근 상가들은 안전을 위해 영업을 종료하고 손님들이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안내했다고 한다. 구조에 비협조적이었다는 의견이 있으나 현장 경찰 및 소방 인력에 의해 상가 내부 인원이 밖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통제되었다는 증언도 존재한다. 이는 사고 발생지의 혼잡도를 최대한 줄이기 위한 조치이다. |
89 | 89 | * 사고 발생 후부터 수습 전까지 이태원역 일대를 지나는 시내버스는 이태원로 녹사평역 ~ 한강진역 구간, 보광로 이태원역 ~ 청화아파트 구간 통제에 따라 우회운행한다. 이후 대사관로 ~ 한강진역 구간은 통제가 우선 해제되었고, 11월 1일부터 전 구간 통제가 해제되었다. |
90 | 90 | * 서울시는 인파를 분산시키기 위하여 새벽 3시 50분부터 녹사평역~서울역 간 셔틀버스 2대를 운행하였으며 서울 지하철 6호선은 심야 임시편 운행 및 새벽 5시에 조기 운행을 시작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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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 98 | 10월 31일부터 서울시 모든 자치구에서 합동분향소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합동분향소는 11월 5일까지 운영되었다. |
99 | 99 | === 이태원역 1번 출구 추모공간 === |
100 | 100 | 또한, 합동분향소와 별개로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에 시민들의 추모공간이 만들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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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 102 | [[파일:1667200727586124.jpg]] |
103 | === 검은 리본 === | |
104 |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후에 사용했던 리본과 똑같은 모양을 가진 검은 리본을 사용해서 애도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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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 세월호의 노란 리본은 여러 실종자들의 생환을 기원 및 추모를 의미했다. 하지만 이 검은 리본은 이태원 압사 사고에만 한정해서 추모하기보다 오히려 장례식장에서 추모의 의미로 검은 리본을 쓰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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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 109 | == 사고 사진 == |
103 | 110 | [[파일:이태원압사사고.web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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