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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클럽 경력/토트넘 홋스퍼 FC(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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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손흥민은 시즌 초반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였으나, 조제 무리뉴 감독 체제 아래 지나친 출전 시간과 맞물려 후반기로 갈수록 체력적 부담이 커졌다. 이로 인해 스프린트 횟수나 결정력이 후반기 한때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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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개인 활약과 별개로 토트넘은 리그 7위라는 아쉬운 성적으로 마감했고, 리그컵(EFL컵) 결승에 올랐으나 맨체스터 시티에 패해 우승 트로피를 얻지 못했다. 경기 후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서 팀의 성적에 대한 깊은 아쉬움이 묻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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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22 시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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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2시즌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자신의 커리어는 물론 아시아 축구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시즌 초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감독 체제에서는 팀 전술이 불안정해 기대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한 이후 폭발적인 득점력을 선보이며 팀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프리미어리그에서 35경기 23골 7도움을 기록하며, 페널티킥 득점 없이 23골을 모두 필드골로 넣는 놀라운 결정력을 과시했다. 이 활약으로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공동 득점왕(골든부트)에 올랐으며, 이는 아시아 선수 최초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라는 역사적인 업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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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환상적인 호흡을 이어가며 리그 최다 골 합작 기록을 새로 썼고, 특유의 빠른 침투와 양발 마무리 능력, 역습 상황에서의 폭발적인 스피드를 앞세워 상대 수비를 끊임없이 위협했다. 시즌 막판에는 아스톤 빌라전 해트트릭, 레스터 시티전 멀티골, 노리치 시티와의 최종전 멀티골 등 중요한 경기마다 결정적인 활약을 펼치며 토트넘의 4위와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이끌었다. 또한 콘테 감독의 3-4-3 전술에서 왼쪽 공격수로 뛰며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와 함께 리그 최고의 공격 삼각편대를 구축했고, 토트넘 공격의 중심축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케인과의 프리미어리그 골 합작 기록도 이 시즌을 통해 역대 최다로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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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하면, 손흥민의 2021-22시즌은 토트넘 최고의 에이스이자 세계 정상급 윙어임을 증명한 시즌이었다. 개인 커리어 최초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했고, 아시아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동시에 토트넘을 챔피언스리그 무대로 복귀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뛰어난 득점력과 경기 영향력, 꾸준한 활약을 모두 갖춘 이 시즌은 많은 전문가와 팬들에게 손흥민의 토트넘 시절 최고의 시즌이자 프리미어리그 역사에 남을 명장면들을 만들어낸 시즌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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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23시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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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3시즌 손흥민은 직전 시즌 프리미어리그 공동 득점왕이라는 엄청난 기대 속에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결과적으로는 기복과 부상으로 인해 다소 아쉬움을 남긴 시즌이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36경기 10골 6도움을 기록했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8경기 2골을 추가하며 공식전 47경기 14골 6도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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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에는 안면 골절 부상으로 카타르 월드컵 직전 수술을 받았고, 월드컵 이후에는 보호 마스크를 착용한 채 경기에 출전하면서 경기력에 영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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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새롭게 합류한 이반 페리시치와의 전술적인 호흡 문제로 왼쪽 측면에서 활동 공간이 줄어들었고, 이전 시즌처럼 자유롭게 침투하는 장면이 감소하면서 득점력이 눈에 띄게 떨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스터 시티전에서 교체 출전 후 13분 만에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클래스는 여전함을 증명했고, 크리스털 팰리스전과 웨스트햄전 등 중요한 경기에서도 결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팀 역시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의 전술적 한계와 잦은 부상, 감독 교체 등으로 시즌 내내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으며, 결국 프리미어리그 8위에 그쳐 유럽대항전 진출에도 실패했다. 해리 케인이 리그 30골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지만, 손흥민은 상대의 집중 견제와 체력 저하, 부상 여파가 겹치며 직전 시즌만큼의 폭발력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그러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두 자릿수 리그 득점을 달성하고 팀 공격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으며, 특유의 헌신적인 활동량과 리더십을 보여준 점은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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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하면 2022-23시즌은 손흥민에게 최고의 시즌이었던 2021-22시즌과 비교하면 아쉬움이 남았지만,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꾸준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월드클래스 선수의 저력을 보여준 시즌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