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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클럽 경력/토트넘 홋스퍼 FC(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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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런 손흥민의 활약으로 2019년 9월 24일 아시아인 중에서 최초로 FIFPro 월드 XI의 공격수 부문 14위로 15명 안에 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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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 시즌의 활약 덕에 한국인 중에서 설기현, 박지성의 뒤를 이어 3번째로 발롱도르 후보에 들어갔다. 특히, 아시아에서 발롱도르 후보 30인 이내에 든 것은 손흥민이 처음이며. 발롱도르 순위는 22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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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20 시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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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와 연계에서 지난 시즌보다 눈에 띄는 실력 향상을 나타내면서 더욱 완성형 공격수에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여준 시즌이었다. 특히나 첫 시즌 이후로 장기 슬럼프 없이 기량과 클래스가 우상향하고 있다는 것이 팬들로 하여금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던 중 퇴장이라는 불상사로 인하여 폼이 한동안 저하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퇴장에서 복귀한 이후 폼 저하가 눈에 띄게 증가했지만 경기 내용과 관계없이 득점력 자체는 준수했다. 특히 본인 커리어 최초로 프로 공식 경기 5경기 연속 골과 자신의 프리미어 리그 50호 골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팔 부상을 당해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시즌아웃이 예상되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리그가 중단되면서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벌었고, 팔 회복을 마친 뒤 군사훈련까지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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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상된 패스와 시야, 여전한 스피드와 결정력으로 커리어 하이를 작성할 만한 시즌이었지만 부상과 팀의 부진으로 내우외환에 시달렸다. 퇴장이라는 본인 스스로의 미숙함으로 발생한 불상사도 따랐다. 부상 회복 후 경기에 나섰을 때도 무리뉴의 전술에 따라 윙백처럼 뛰며 공격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시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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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토트넘에서 손흥민은 대체불가라는 것을 보여준 시즌이기도 하다. 손흥민이 결장하자 승리를 얻어내지 못하는 것 이상으로 경기력 자체가 엉망이었다. 무리뉴는 손흥민을 가리켜 역습 상황에서 그보다 나은 선수는 없다고 한 바 있는데, 이 말처럼 상대는 손흥민이 필드 위에 있다면 그를 의식하여 라인을 함부로 끌어올리지 못한다. 그렇게 상대가 견제해도 실제 역습에서 탁월한 공격력을 발휘하며 골과 도움을 기록하던 손흥민이 빠지자 토트넘을 상대하는 팀들은 라인을 적극적으로 끌어올리며 압박을 가했고, 중앙에서 풀어나갈 선수들이 부진했던 토트넘은 무기력한 패배를 반복하였다. 토트넘에 절대 없어서는 안 될 선수라는 인식이 팬들에게 강하게 박힌 것. 와중에 버질 판 데이크 같은 현역 월드 클래스 선수가 손흥민을 자신들이 생각하는 베스트 선수들로 꼽았으며 토트넘 올해의 선수, 올해의 골, 토트넘 어린이 팬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 팬클럽 선정 올해의 선수상에도 선정되어 토트넘 역사상 최초로 2년 연속 4관왕에 올랐었고, 이후 시즌 종료 후 토트넘 레전드 선정 올해의 선수에도 선정되어서 5관왕에 올랐다. 거기에 아시아인 최초로 EPL에서 10-10을 달성한 기록도 세웠다. 이러한 발전과 활약을 바탕으로 FIFPro 월드 XI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FW 15명 중 1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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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리그 6위로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실패하면서 손흥민은 축구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기로에 놓였다. 만약 토트넘에 쭉 잔류한다면 진정한 레전드로 대우받을 수 있겠지만 현재 토트넘이라는 클럽에서는 더 다질 입지도 없고 손흥민 개인의 커리어로 봤을 때 우승컵을 들기에는 부족한 클럽인 것도 사실이다. 토트넘 입장에서도 큰 금액을 받고 팔기 위해선 20-21 시즌에 결정을 내려야 한다. 이적과 잔류 어느 쪽을 선택하든 19-20 시즌은 손흥민이 자신의 가치를 확실히 증명한 시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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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라운드 번리전 골이 PL 올해의 골로 선정되었다. 그리고 이 골은 더 나아가 FIFA 푸스카스상까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