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8 vs r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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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 | 59 | 국토의 대부분이 산지로서, 동서로 뻗은 알프스산맥, 그 북서부에서 북동으로부터 남서로 뻗은 쥐라산맥, 그리고 두 산맥 사이에 중앙고원, 이렇게 세 지대로 대별된다. 알프스의 산릉에서 여러 깊은 계곡이 파여 심플론, 고트하르트 고개, 생 베르나르 등의 고개와 레만호, 뇌샤텔호, 보덴호 등의 호수가 있다. |
| 60 | 60 | === 기후 === |
| 61 | 61 | 스위스는 전체적으로 산악 기후이지만 복잡한 지형을 반영하여 변화무쌍하다. 연평균 강우량은 북부 평지에서 1,000mm 전후, 남부 산록에서 2,000mm에 가깝다. 기온은 7월의 평균이 20°C 이하 1월에는 1°C 전후이다. 고지대에서는 연간 6~7개월은 눈이 쌓인다. 2,500m의 설산에서 위쪽은 빙설원 또는 빙하 지대이다. |
| 62 | == 인문환경 == | |
| 63 | 스위스는 다문화국가이며, 독일계, 프랑스계, 이탈리아계, 로만슈계 등이 있다. 그중 독일계가 가장 많다. | |
| 64 | === 언어 === | |
| 65 |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로만슈어(라틴어 파생 방언)의 네 언어가 공용어이다. 사용 인구 수는 독일어(64.9%), 프랑스어(22.6%), 이탈리아어(8.3%), 로만슈어(0.5%)의 순이다.[14] 한 가지 언어를 대표적으로 써야 하는 경우에는 이들 언어 중 하나를 고르지 않고, 대신에 중립언어인 영어를 사용하며 유엔 등 국제기구들에선 프랑스어를 스위스의 외교 언어로 쓰고 있다. 관공서에서 발행되는 모든 공공문서는 이들 네 공용어로 동시에 발행되며, 모든 학교에서는 주로 사용하는 언어 이외에 다른 언어를 하나 이상 배우도록 의무화되어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스위스 사람들은 2개 국어 이상을 할 줄 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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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 | 스위스에서 사용하는 독일어는 [[독일]]에서 사용하는 표준 독일어와 차이가 난다. 하지만 학교 교육은 표준 독일어에 준하기 때문에 독일인들과 대화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반면에 독일인에게는 좀 우스꽝스러운 사투리로 들린다. 독일어권 작가의 글로는 요한나 슈피리의 하이디가 있다. 스위스는 D-A-CH 라틴어: Confoederatio Helvetica 일원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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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 | 스위스는 프랑스어 사용국 기구(프랑코포니)의 정회원국이다. 프랑스어로 집필을 했던 스위스인들로는 계몽사상가 장 자크 루소, 일기 작가 아미엘, 언어학자 페르디낭 드 소쉬르, 뱅자맹 콩스탕, 시인 블래즈 상드라르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프랑스어 사용지역에서는 능력 있는 작가들을 상당수 배출했다. | |
| 70 | === 종교 === | |
| 71 | 스위스는 연방 차원에서 정해진 국교가 없으며, 신앙의 자유가 보장돼 있다. 통계에 따르면 천주교(38.6%), 개신교(28%), 이슬람(4.5%), 무교(20.1%)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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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 | 16세기 울리히 츠빙글리와 장 칼뱅 등의 서방교회의 개혁운동인 종교개혁으로 형성된 개신교도 스위스 교회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여러 개신교 종파가 개혁교회로 통합되었으며, 국민의 약 3분의 1 정도가 개혁교회 신자이다. 개신교는 주로 서부와 북서부 지역에 많지만, 이러한 종교의 분포는 언어의 경우만큼 뚜렷한 것은 아니다. 그 외에 소수의 다른 개신교 종파 신도도 있다. 요한나 슈피리의 소설 하이디를 읽어보면 개신교가 스위스 사람들의 삶에 깊은 영향을 주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현대신학의 첫걸음으로 평가받는 칼 바르트도 스위스의 개혁교회 신학자다. 개신교와 천주교를 제외하면 유대교 신도가 가장 많았으나,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중동과 동유럽 지역에서 들어온 이주민이 많아져서 지금은 유대교 신도보다 이슬람교와 동방정교회 신도가 더 많다. 2009년 11월에 실시된 국민투표에서 이슬람교 첨탑(미나레트)을 새로 건설하는 것을 금지하는 안건(기존에 건설된 이슬람교 첨탑은 제외)이 전체 유권자 찬성 57.5%로 가결되어 스위스 문화 정체성과 종교의 자유 침해 사이에 논란이 일기도 했다. | |
| 74 | === 복지국가 === | |
| 75 | 스위스는 일찍부터 사회권 사상을 뿌리로 하여 스위스 국민들에게 복지를 제공하는 복지국가이며, 국민개보험이 실시되고 노년, 과부보험 및 고용보험법이 연방법으로 정해졌다. | |
| 62 | 76 | == 정치 == |
| 63 | 77 | 스위스는 양원제로, 상원인 연방의회 (스위스)와 하원인 국가의회 (스위스)에서 일부 국가 사항에 대해 논의한다. |
| 64 | 78 | |
| ... | ... | |
| 67 | 81 | 스위스는 연방 헌법에 따라 18개월 내에 유권자 100,000명 이상의 서명을 받으면 누구나 헌법 개정안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의회가 통과시킨 법률에 대해 유권자 50,000명이 100일 이내에 서명한 명단을 제출하면 국민투표 회부를 요구할 수 있다. |
| 68 | 82 | |
| 69 | 83 | 스위스의 정부 형태는 기본적으로 내각제에 바탕하고 있다. 즉 의회가 정부를 구성하고, 스위스의 대통령은 대외적으로 국가를 대표하는 국가 원수일 뿐 행정부 수반은 아니다. 연방 정부는 연방 평의회라고 불리는데, 의회에서 선출되는 7명의 각료(장관)들로 구성된다. 그리고 연방 평의회의 의장을 대통령이라고 부르는데, 7명의 각료들이 1년씩 번갈아 가며 맡는다. 스위스 대통령은 연방 평의회를 주재하지만, 다른 장관들과 상하 관계가 아니라 대등한 관계에 있다. 한편 내각제 국가에서는 보통 총리가 행정부 수반을 담당하지만, 스위스는 행정부 수반을 따로 두지 않고, 서로 대등한 관계인 7명의 각료들에 의한 집단 지도체제로 정부를 운영한다. 이 때문에 스위스 정부 형태를 스위스식 회의체라고 부르기도 한다. 연방 수상이 있긴 하지만, 스위스 연방 수상은 행정부 수반이 아니라 연방 평의회가 결정한 사항을 집행하는 사무 기관일 뿐이다. 연방 수상은 연방 평의회를 구성하는 7명의 멤버가 아니며, 연방 평의회에 참석은 할 수 있지만, 투표권은 없다. |
| 84 | == 국방 == | |
| 85 | 2016년부터 징병제 예비군 제도를 폐지했다. | |
| 86 | ||
| 87 | 스위스 군은 육군과 공군으로 구성되며, 주로 20세에서 34세의 남성을 대상으로 징병제로 모집한다. 내륙국이기 때문에 해군은 존재하지 않으나, 국경 근처의 호수 등을 정찰하기 위해 무장된 정찰 보트가 있다. 이중국적자가 아니라면 외국에서 군 복무할 수 없으나, 예외적으로 바티칸 시국의 스위스 용병대에서는 근무가 가능하다. | |
| 88 | ||
| 89 | 현재 스위스는 영세중립국이자 무장중립국으로서 1953년 한국전쟁 정전협정 이후 중립국 감독위원회 구성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하지만 스위스 연방정부가 무기 수출을 결정한 사례가 2006년 독일어권 일간지에 의해 폭로되면서 영세중립국이라는 위치가 흔들리고 있다. 독일어권 일간지에서는 "스위스 연방정부가 장갑차 180대를 아랍에미리트 정부에 판매하기로 했다."라고 폭로했으며, 프랑스어권 일간지 〈트리뷴 드 주네브〉에서도 스위스가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군사장비 거래실적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심지어는 영토분쟁-카슈미르 분쟁-을 벌이고 있는 인도와 파키스탄에 장갑차와 대공방어시스템을 수출했는데, 현재 스위스 법에는 '분쟁지역 및 전쟁지역으로의 군사장비 수출을 금지한다'라고 되어 있다. 즉, 영세중립국으로서 다른 나라의 분쟁에 개입해서는 안 되는 나라가 무기를 파는 자체모순을 보인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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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 | 이에 대해 중도보수에서는 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면서 무기 수출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을 보인 반면, 극단적 보수와 진보에서는 중립성이 훼손될 것이라면서 반대하는 입장을 보였다. 또한 스위스 사회 민주당 등의 진보 정당을 지지하는 청년들은 '무기 없는 스위스를 위한 모임'이라는 시민운동단체를 결성하여, 스위스의 무기수출에 반대하고 비무장중립국으로 체제를 바꾸는 운동을 하고 있다. | |
| 92 | == 외교 == | |
| 70 | 93 | == 본 문서 정보 == |
| 71 | 94 | * 본 문서에 작성된 일부 내용들은 아래의 자료들로 참고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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