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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비교)

r3 vs r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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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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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은퇴 후 퀸즐랜드 로어 FC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이후 2008년 12월 1일 김학범 감독의 후임으로 친정팀 성남의 감독 대행으로 첫 감독직을 수행하기 시작했다. 2009 시즌 초반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지만 후반기로 들어서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성남을 리그 4위에 안착시켰다. 이후 K리그 챔피언십에서 인천 유나이티드 FC와 전남 드래곤즈, 포항 스틸러스를 연이어 격파하며 정규 리그를 1위로 마친 전북 현대 모터스와 챔피언 결정전에서 격돌했다. 홈에서 벌어진 1차전에서는 0-0으로 무승부를 거뒀으나 원정에서 치러진 2차전에서는 1-3의 완패를 당하며 성남의 우승은 좌절되었다. 이 때 출장 정지로 벤치에 앉을 수 없게 된 경기였음에도 관중석으로 올라가 무전기를 통해 선수들을 지휘해서 좋은 성적을 거둔 이른바 '무전기 매직'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와 같은 좋은 성적에 힘입어 2010년 2월 성남의 감독 대행에서 정식 감독으로 승격되었다. 시즌 초 예산 감축으로 2009 시즌보다 팀의 여건이 더 안 좋아진 상황에서 AFC 챔피언스리그와 리그를 병행해야 하는 것에 대한 우려의 시각이 많았으나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했고 리그에서도 꾸준한 상위권의 성적을 내면서 주변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AFC 챔피언스리그 16강과 8강, 4강에서 각각 J1리그의 감바 오사카, 같은 K리그팀인 수원 삼성 블루윙즈 그리고 사우디 프리미어리그의 알샤바브를 연달아 격파하며 팀을 결승에 안착시켰고 결승에서도 3명의 주전 선수가 결장한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이란 프로 리그의 조브 아한 FC를 3-1로 누르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서 신태용 감독은 선수와 감독으로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2011년에는 비록 리그에선 상위권이 아니었으나 FA컵에서 숙적 수원을 꺾고 팀에 2번째 FA컵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그러나 2012년 주요 선수가 다른 팀으로 간 상태에서 대신 받아온 선수들이 팀에 적응하지 못하며 내내 마찰을 빚었고 이후 12월 8일 2012 시즌에서 리그 12위에 그치며 성남의 감독직을 내려놓았다. 하지만 박규남 단장의 사표 제출 지시에 따른 타의에 의한 사임이었기 때문에 사실상 경질된 것이라고 보는 시각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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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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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18일 베네수엘라와 우루과이와의 A매치 평가전을 앞두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 코치이자 사실상의 감독대행으로 발탁되었다.[14] A매치 지도자 데뷔전인 베네수엘라전에서는 전방부터 압박해 들어가는 공격적인 전술로 3-1의 완승을 지휘했고 이후 대표팀의 새로운 외국인 감독으로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선임되면서 신태용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코치로 부임했다. 2015년 2월 5일 고 이광종 감독이 지병으로 하차하고 최문식 코치가 감독대행직을 수행하고 있었던 대한민국 U-23 대표팀의 감독으로 부임하여 2016년 하계 올림픽에서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으나 8강전에서 온두라스에게 패하며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아쉽게 실패했다. 그 이후로 안익수 감독의 후임으로 U-20 대표팀에 감독직에 취임하여 자국에서 열린 2017년 FIFA U-20 월드컵에서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지만 16강전에서 포르투갈에게 패하면서 8강 진출이 좌절됐다. 그리고 2017년 7월 4일 성적 부진으로 사퇴한 슈틸리케 감독의 후임으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8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 이란전에서 데뷔전을 가졌고 이 경기에서 팀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리고 9월 5일 우즈베키스탄과의 2018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최종전에서 0-0으로 비기면서 4승 3무 3패(승점 15점)로 조 2위를 차지하며 간신히 2018년 FIFA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하며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로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금자탑을 쌓았다. 이후 이 대회 본선에서 월드컵 전 대회 우승국인 독일과 북중미의 강호 멕시코 그리고 2018년 FIFA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에서 전 대회 3위팀이자 월드컵 통산 3회 준우승국인 네덜란드와 독일과 함께 월드컵 통산 4회 우승에 빛나는 이탈리아 등의 강호들을 차례대로 탈락시키고 올라온 돌풍의 팀인 스웨덴과 함께 F조에 편성됐다. 대한민국은 1차전에서 스웨덴에 0-1로 무기력하게 패했고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마저 1-2로 석패하며 탈락 위기에 몰렸다. 그리고 최종전에서 전 대회 우승국인 독일을 2-0으로 격침시키는 대이변을 일으키며 다시 16강 진출의 불씨를 되살렸으나 같은 시각 멕시코가 스웨덴에 0-3으로 대패를 하며 결국 1승 2패로 조 3위에 그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격파하는 이변을 일으키면서 축구팬들로부터 어느 정도 재평가를 받았고 본인 역시 '80년만이자 제2차 세계대전 독일 패전 이후 처음으로 독일을 월드컵 1라운드에서 탈락시킨 감독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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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18일 베네수엘라와 우루과이와의 A매치 평가전을 앞두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 코치이자 사실상의 감독대행으로 발탁되었다. A매치 지도자 데뷔전인 베네수엘라전에서는 전방부터 압박해 들어가는 공격적인 전술로 3-1의 완승을 지휘했고 이후 대표팀의 새로운 외국인 감독으로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선임되면서 신태용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코치로 부임했다. 2015년 2월 5일 고 이광종 감독이 지병으로 하차하고 최문식 코치가 감독대행직을 수행하고 있었던 대한민국 U-23 대표팀의 감독으로 부임하여 2016년 하계 올림픽에서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으나 8강전에서 온두라스에게 패하며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아쉽게 실패했다. 그 이후로 안익수 감독의 후임으로 U-20 대표팀에 감독직에 취임하여 자국에서 열린 2017년 FIFA U-20 월드컵에서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지만 16강전에서 포르투갈에게 패하면서 8강 진출이 좌절됐다. 그리고 2017년 7월 4일 성적 부진으로 사퇴한 슈틸리케 감독의 후임으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8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 이란전에서 데뷔전을 가졌고 이 경기에서 팀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리고 9월 5일 우즈베키스탄과의 2018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최종전에서 0-0으로 비기면서 4승 3무 3패(승점 15점)로 조 2위를 차지하며 간신히 2018년 FIFA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하며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로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금자탑을 쌓았다. 이후 이 대회 본선에서 월드컵 전 대회 우승국인 독일과 북중미의 강호 멕시코 그리고 2018년 FIFA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에서 전 대회 3위팀이자 월드컵 통산 3회 준우승국인 네덜란드와 독일과 함께 월드컵 통산 4회 우승에 빛나는 이탈리아 등의 강호들을 차례대로 탈락시키고 올라온 돌풍의 팀인 스웨덴과 함께 F조에 편성됐다. 대한민국은 1차전에서 스웨덴에 0-1로 무기력하게 패했고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마저 1-2로 석패하며 탈락 위기에 몰렸다. 그리고 최종전에서 전 대회 우승국인 독일을 2-0으로 격침시키는 대이변을 일으키며 다시 16강 진출의 불씨를 되살렸으나 같은 시각 멕시코가 스웨덴에 0-3으로 대패를 하며 결국 1승 2패로 조 3위에 그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격파하는 이변을 일으키면서 축구팬들로부터 어느 정도 재평가를 받았고 본인 역시 '80년만이자 제2차 세계대전 독일 패전 이후 처음으로 독일을 월드컵 1라운드에서 탈락시킨 감독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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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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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이 끝난 후 계약만료로 감독직을 내려놓았고 그의 후임으로 파울루 벤투 전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선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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