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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위키(비교)

r151 vs r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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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위키 포크 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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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 초부터 나무위키의 데이터베이스를 포크했는데, 문제는 포크 시점이 2017년 9월 22일 나무위키 민선 폐지 사건이 터졌을 당시로, 이 시기에는 2015년 초기의 나무위키 때와는 달리 취소선 등을 위시한 엔하계 위키 표현이 대거 삭제되고 토론을 통해 예시를 대거 쳐내는 식으로 편집권에 제약을 가함으로서 위백화가 상당히 진행된 시점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알파위키에서는 나무위키의 위백화를 배격하고 불간섭 원칙을 규정에 배정하는 등 위백화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강해서, 문서의 서술 양식과 이용자들의 취향이 부조화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알파위키의 알파위키/비판 문서에서도 이러한 점을 비판하고 있다. 나무위키에서 삭제당한 취소선은 이전 버전을 통해 복구하면 되지만, 이용자 수가 부족하고, 또한 이용자들의 연령대가 젊은 편이다보니 200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에 유행했던 유행어에 대한 복구는 부정적인 시각이 강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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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나무위키]]의 데이터베이스를 [[포크]]하여 [[리그베다 위키]]의 [[데이터베이스권]]을 침해했다는 문제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제기하는 사람이 있다. [[리그베다 위키]]-엔하위키 미러 분쟁 당시 항소심에서 법원이 '데이터베이스에 해당하는 사이트를 제작하고 그 소재의 갱신·검증·보충을 위해 인적·물적으로 상당한 투자를 했으므로 데이터베이스 제작자에 해당한다.'라며 [[데이터베이스권]]을 인정, 청동의 손을 들어주었으며[* [[https://www.lawtimes.co.kr/Legal-News/Legal-News-View?serial=107253&kind=AA|[판결] “UCC사이트 운영자도 저작권 가져”]] ] 이에 엔하위키 미러 운영자 Puzzlet Chung이 대법원에 상고했지만, 2017년 4월 대법원은 '상고이유에 관한 주장은 이유가 없다고 인정된다'며 엔하위키 미러 측의 상고를 기각함으로서 법원이 청동의 손을 들어주게 되었다.[* [[http://minwho.kr/bbs/board.php?bo_table=case1_1&wr_id=306|리그베다위키(구 엔하위키) 소송 최종 승소...데이터베이스권 인정 첫 판례]] ] 이에 따라, [[청동]]이 이를 판례로 삼아 [[나무위키]]를 [[포크]]한 위키에 대해서 법적 조치를 취할 우려가 생기게 되었다. 알파위키도 초기에는 CC BY-SA 2.0 라이선스를 채택하고 Zero-base에서 시작함으로서 이러한 문제를 피하게 되었으나, [[나무위키]]가 망할 우려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알파위키의 라이선스를 CC-BY-NC-SA 2.0으로 변경하고, [[나무위키]] 문서를 [[포크]]함으로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아래에 설명할 문제점들까지 맞물려서 최악의 한 수가 되었고, 결국 청동의 칼날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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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나무위키]]의 데이터베이스를 [[포크]]하여 [[리그베다 위키]]의 데이터베이스권을 침해했다는 문제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제기하는 사람이 있다. [[리그베다 위키]]-엔하위키 미러 분쟁 당시 항소심에서 법원이 '데이터베이스에 해당하는 사이트를 제작하고 그 소재의 갱신·검증·보충을 위해 인적·물적으로 상당한 투자를 했으므로 데이터베이스 제작자에 해당한다.'라며 데이터베이스권을 인정, 청동의 손을 들어주었으며[* [[https://www.lawtimes.co.kr/Legal-News/Legal-News-View?serial=107253&kind=AA|[판결] “UCC사이트 운영자도 저작권 가져”]] ] 이에 엔하위키 미러 운영자 Puzzlet Chung이 대법원에 상고했지만, 2017년 4월 대법원은 '상고이유에 관한 주장은 이유가 없다고 인정된다'며 엔하위키 미러 측의 상고를 기각함으로서 법원이 청동의 손을 들어주게 되었다.[* [[http://minwho.kr/bbs/board.php?bo_table=case1_1&wr_id=306|리그베다위키(구 엔하위키) 소송 최종 승소...데이터베이스권 인정 첫 판례]] ] 이에 따라, [[청동]]이 이를 판례로 삼아 [[나무위키]]를 [[포크]]한 위키에 대해서 법적 조치를 취할 우려가 생기게 되었다. 알파위키도 초기에는 CC BY-SA 2.0 라이선스를 채택하고 Zero-base에서 시작함으로서 이러한 문제를 피하게 되었으나, [[나무위키]]가 망할 우려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알파위키의 라이선스를 CC-BY-NC-SA 2.0으로 변경하고, [[나무위키]] 문서를 [[포크]]함으로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아래에 설명할 문제점들까지 맞물려서 최악의 한 수가 되었고, 결국 청동의 칼날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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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족한 이용자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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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나무위키의 민선 폐지에 반발하는 사람들이 모인 위키다 보니 이러한 사람들이 많이 상주하는 위키 갤러리 회원들 말고는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 또한, 구글 검색 순위에서도 최상위에 올라가는 일이 별로 없고, 나무위키 민선 폐지 사건 이후의 일들은 거의 다 나무위키에 올라오고 있어서 위키로서의 경쟁력을 많이 상실한 상황이다. 거기에 나무위키의 관선 운영진이 위키 등재 규정을 일방적으로 개정하면서 알파위키의 등재를 틀어막는 등 어떻게든 알파위키를 고사시키려 하고 있다. 과거 리그베다 위키가 한 때 [[나무위키]]의 등재를 거부한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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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부족한 이용자 수 문제는 2018년 9월 30일 폐쇄될 때까지 해결되지 않았다. 재개장 후에도 오히려 인구 수가 줄면 줄었지 늘어나지는 않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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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자 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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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에 참여하는 구성원들 대다수가 위백화에 반대하거나 [[라레]] 등 정말로 억울하게 차단된 사람들이 아닌 [[나무위키]]에서 명백한 다중 계정 악용이나 반달, 권력 남용 등으로 물의를 빚어서 영구 차단 당한 사람들로만 구성되어 있다는 점도 알파위키를 꺼리게 만드는 요인이다. 지금은 차단된 상태이기는 하지만 선량한 사용자로 위장해 나무위키의 민선 폐지의 명분을 제공한 '나무위키혁명본부'도 한때 정상적으로 활동했었다. 이 차단에 대해서는 지금도 논란이 있다. 당시 차단 사유가 토론 태도 문제였는데, 문제가 있다고 해서 첫 차단이 영구차단인 것이 정당하냐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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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에서 명백한 다중 계정 악용이나 반달, 권력 남용 등으로 물의를 빚어서 영구 차단 당한 사람들로만 구성되어 있다는 점도 알파위키를 꺼리게 만드는 요인이다. 지금은 차단된 상태이기는 하지만 선량한 사용자로 위장해 나무위키의 민선 폐지의 명분을 제공한 '나무위키혁명본부'도 한때 정상적으로 활동했었다. 이 차단에 대해서는 지금도 논란이 있다. 당시 차단 사유가 토론 태도 문제였는데, 문제가 있다고 해서 첫 차단이 영구차단인 것이 정당하냐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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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어떠한 위키에서 차단당한다고 해서 다른 위키에까지 물의를 빚으리란 보장은 없으며, 단순 열람, 편집만 하는 사용자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고 정말로 나무위키의 운영 문제로 인해 불이익을 당한 뒤 알파위키로 온 사람들도 일부나마 존재하지만 이러한 문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이용자 수가 많은 나무위키로 하여금 거부감을 불러일으키는 요인이 되었고 이는 나무위키에서 알파위키의 언급 자체를 금지하거나 정말로 나무위키에서 억울하게 차단 등의 불이익을 당한 사람들조차 알파위키를 외면하게 되는 등 알파위키에 큰 타격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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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나무위키에서도 알파위키 편집자의 대부분을 이루는 위키 갤러리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이 많으며, 나무위키 그루터기, 2017.10.10 나무위키 사측 또한 알파위키를 위키 갤러리와 함께 나무위키에서 영구 차단된 사람들이 운영 방해를 획책하는 사이트로 인식하고 있다. 더군다나 가장 큰 문제점은 umanle에게 무책임하게 나무위키를 팔아넘긴 namu가 운영자이며 언제 또 영리적인 광고를 달지도 모른다는 문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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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나무위키에서도 알파위키 편집자의 대부분을 이루는 위키 갤러리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이 많으며, 나무위키 그루터기, 2017.10.10 나무위키 사측 또한 알파위키를 위키 갤러리와 함께 나무위키에서 영구 차단된 사람들이 운영 방해를 획책하는 사이트로 인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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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무위키 문서에서 지적된 미소지니 선동에 대한 지적을 무시한 이용자들의 태도를 볼 때, 구 알파위키 폐쇄로 접속 불가., 여성혐오에 무심하다는 비판을 받아온 나무위키 유저들의 성향을 닮았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사실 알파위키 이용자들의 대부분은 나무위키도 같이 사용하거나 나무위키에서 넘어온 사람들이고, 일부 유저들이 umanle로 대표되는 나무위키 사측의 비민주적인 행태에 반발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정치 사회적 시각에서 크게 다르지 않은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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