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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위키(비교)

r49 vs r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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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위키]]
2
[include(틀:문서 가져옴/미디어위키,wiki=리브레 위키,wikiurl=https://librewiki.net/,article=알파위키,oldid=539569,entrypoint=wiki)]
3
[include(틀:위키,wiki=알파위키,위키주소=https://alphawiki.org/,위키소프트웨어=the seed,라이선스=CC BY-NC-SA 2.0 KR)]
4
>'''알'''기 쉽게 '''파'''고들기, 알파위키
5
[[namu]]가 [[나무위키]]의 붕괴를 대비하기 위해 2017년 9월 만든 [[나무위키]]의 [[포크]] [[위키]]이다. 사용자 문서와 파일을 제외한 [[나무위키]]의 거의 모든 문서를 [[포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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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임시로 [[위키]] 이름을 ''A위키''라는 명칭으로 사용했다. 한 [[위키 갤러리]] 사용자의 말을 보면 알파벳의 첫글자는 A니까 기초부터 탄탄히 하자는 의미를 담아서 ''A위키''로 정했다고 한다. 그 후 ''A위키'' 설립 이후부터 지속되었던 이름 공모전을 통해 2017년 11월 28일에 '''알파위키'''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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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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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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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들어 [[나무위키]]에서는 소위 위키백과화라고 하여, 엔하계 위키 표현 삭제, 예시 정리, 그리고 은어, 유행어 중심의 문체를 백과사전식으로 바꾸는 등의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 [[위키 갤러리]]에서는 [[나무위키]]를 앞에서 설명한 행위를 통해 [[위키백과]]의 대체재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뇌피셜 및 독자 연구를 차단하여 대중들이 신뢰할 수 있을 만한 서술만을 허용하게끔 해야 한다는 사람들을 가리켜 '삭제충'이라는 비칭으로 부른다. 반대로 엔하계 위키 표현을 최대한으로 존치하고 아무리 남들이 보기 불편한 서술이라도 그 서술에 대한 태클을 걸지 못 하게끔 표현의 자유를 최대한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가리켜 '존치충'이라는 비칭으로 부른다. 다만 알파위키는 토론에서 '삭제충'의 논리정연한 발언에 밀려서 과격한 어투로 토론 분위기를 험악하게 만드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나무위키 토론 규정을 위반하는 바람에 영구차단되어 나무위키의 편집권을 박탈당한 사람들의 위키위키 편집 욕구를 충족하고자 '존치충' 성향의 위키위키로 방향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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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특성 때문에 아래와 같은 문제점을 낳기는 했지만, 특정 편집자의 개인적인 의견이 적히다 싶으면 출처가 없다는 이유로 삭제로 몰고 가거나 특정 서술이 보기 싫다며 토론을 발제하는 프로불편러의 눈치를 볼 것 없이 나무위키에 비해 소재의 제약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덕분에 [[나무위키]]에서 삭제되거나 삭제되려고 하는 문서들이 [[포크]]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알파위키의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나무위키]] 문서의 포크 유무만 빼면 [[리브레 위키]]와 비슷한 성향을 띠고 있으며, [[나무위키]]는 누리위키와 비슷한 성향을 띠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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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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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위키]] [[포크]] 문제 ===
13
개설 초부터 [[나무위키]]의 데이터베이스를 [[포크]]했는데, 문제는 [[포크]] 시점이 2017년 9월 22일 나무위키 민선 폐지 사건이 터졌을 당시로, 이 시기에는 2015년 초기의 [[나무위키]] 때와는 달리 엔하계 위키 표현이 대거 삭제되고 토론을 통해 예시를 대거 쳐내는 식으로 편집권에 제약을 가함으로서 위키백과화가 상당히 진행된 시점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알파위키에서는 [[나무위키]]의 위키백과화를 배격하고 [[https://alphawiki.org/w/알파위키:기본규칙#s-8.1|불간섭 원칙]]을 규정에 배정하는 등 위키백과화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강해서, 문서의 서술 양식과 이용자들의 취향이 부조화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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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나무위키]]의 데이터베이스를 [[포크]]하여 [[리그베다 위키]]의 [[데이터베이스권]]을 침해했다는 문제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제기하는 사람이 있다. [[리그베다 위키]]-엔하위키 미러 분쟁 당시 항소심에서 법원이 '데이터베이스에 해당하는 사이트를 제작하고 그 소재의 갱신·검증·보충을 위해 인적·물적으로 상당한 투자를 했으므로 데이터베이스 제작자에 해당한다.'라며 [[데이터베이스권]]을 인정, 청동의 손을 들어주었으며[* [[https://www.lawtimes.co.kr/Legal-News/Legal-News-View?serial=107253&kind=AA|[판결] “UCC사이트 운영자도 저작권 가져”]] ] 이에 엔하위키 미러 운영자 Puzzlet Chung이 대법원에 상고했지만, 2017년 4월 대법원은 '상고이유에 관한 주장은 이유가 없다고 인정된다'며 엔하위키 미러 측의 상고를 기각함으로서 법원이 청동의 손을 들어주게 되었다.[* [[http://minwho.kr/bbs/board.php?bo_table=case1_1&wr_id=306|리그베다위키(구 엔하위키) 소송 최종 승소...데이터베이스권 인정 첫 판례]] ] 이에 따라, [[청동]]이 이를 판례로 삼아 [[나무위키]]를 [[포크]]한 위키에 대해서 법적 조치를 취할 우려가 생기게 되었다. 알파위키도 초기에는 CC BY-SA 2.0 라이선스를 채택하고 Zero-base에서 시작함으로서 이러한 문제를 피하게 되었으나, [[나무위키]]가 망할 우려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알파위키의 라이선스를 CC-BY-NC-SA 2.0으로 변경하고, [[나무위키]] 문서를 [[포크]]함으로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아래에 설명할 문제점들까지 맞물려서 최악의 한 수가 되었고, 결국 청동의 칼날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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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족한 이용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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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나무위키의 민선 폐지에 반발하는 사람들이 모인 위키이다 보니 이러한 사람들이 많이 상주하는 [[위키 갤러리]] 회원들 말고는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 또한, Google 검색 순위에서도 최상위에 올라가는 일이 별로 없고, 나무위키 민선 폐지 사건 이후의 일들은 거의 다 [[나무위키]]에 올라오고 있어서 위키로서의 경쟁력을 많이 상실한 상황이다. 거기에 [[나무위키]]의 관선 운영진이 위키 등재 규정을 일방적으로 개정하면서 알파위키의 등재를 틀어막는 등 어떻게든 알파위키를 고사시키려 하고 있다. 과거 [[리그베다 위키]]가 한 때 [[나무위키]]의 등재를 거부한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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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자 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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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에 참여하는 구성원들이 대부분 [[나무위키]]에서 물의를 빚어서 영구 차단된 사용자들이 대부분인 것도 알파위키를 꺼리게 만드는 요인이다. 물론, 어떠한 위키에서 차단되었다고 해서 다른 위키에까지 물의를 빚으리란 보장은 없지만, 이러한 문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이용자 수가 많은 [[나무위키]]로 하여금 거부감을 불러일으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실제로 [[나무위키]]에서도 알파위키 편집자의 대부분을 이루는 [[위키 갤러리]]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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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버 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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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가 불안정하여 잘 접속되다가도 시간이 좀 지나면 뚝뚝 끊기거나 아예 접속이 안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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