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50대 여성 살해 사건(비교)
| r4 vs r5 | ||
|---|---|---|
| ... | ... | |
| 10 | 10 | 경찰은 A씨 임시조치 기간이 도과한 올해 2월께 피해자 보호 조치 차원에서 B씨에게 임시조치 연장 방안으로 '피해자 보호 명령'을 법원에 신청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이에 B씨는 2026년 2월께 주거지 접근금지 명령을 법원에 신청했다. 법원은 B씨의 신청을 받아 들여 2026년 3월24일부터 내년 3월까지 주거지 접근금지를 명령했다. 하지만 A씨는 접근금지 명령을 위반하고 지난 주말 제주에 도착한 후 B씨 주거지로 이동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전직 경찰관이었던 A씨는 과거 서귀포경찰서 소속 지구대에서 근무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명예퇴직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A씨는 과거 B씨를 상대로 수 차례 가정폭력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지난 2023년 6월께 경기도 소재 주거지에서 B씨에게 폭언 등을 했다가 경찰이 출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2025년 8월19일께 서귀포 자택에서 B씨에게 재차 폭언을 가하면서 경찰 출동이 이뤄졌다. A씨는 이 사건으로 B씨와 긴급분리조치 됐다. |
| 11 | 11 | |
| 12 | 12 | 하지만 A씨는 같은 날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재차 B씨를 찾아가 폭행하고 감금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결국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당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기각됐다. 법원에 기각 결정에 따라 A씨는 풀려났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4145964?sid=102|#]] |
| 13 | == 경과 == | |
| 14 | [[2026년]] 8월 23일 서울에 거주한 [[피의자]] A씨가 오후 1시 52분께 다른 가족에 의해 서울 중랑경찰서에 실종 신고가 됐다. 신고자는 A씨가 '죽고 싶다'는 등의 메모를 남기고 사라졌다며 경찰에 소재를 찾아달라고 신고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A씨가 자주 가는 경기도 모처의 관할인 경기북부경찰청 구리경찰서에 공조 요청을 한 이후 8월 24일 오전 현재 이혼 소송 중인 아내 B씨가 있는 서귀포시 지역의 서귀포경찰서에도 수색 공조를 요청했다. | |
| 15 | ||
| 16 | 8월 24일 경찰 관계자는 "24일 오전 8시 22분께 수색 공조 요청이 들어온 직후 관할 파출소 직원들이 A씨 집을 방문해 현관 벨을 누르고 경찰차 사이렌을 울리는 등 조치를 했지만, 집 안에서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며 "이후 오후에 파출소 직원들이 재차 집을 방문해 보니 유리창이 깨진 것을 보고 내부를 수색해 숨져 있는 [[피해자]] B씨가 발견했다"고 말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6268290?sid=102|#]] | |
| 17 | == [[논란]] == | |
| 18 | === 경찰의 미흡한 대응 == | |
| 19 | 실종자 수색을 위해 전국의 여러 경찰서 간 공조 요청이 이뤄졌지만, 초기에 실종자를 찾거나 신속하게 대처했더라면 범죄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 | |
| 20 | ||
| 21 | [[제주 30대 여성 실종 사건]] 등 장기 실종자에 대한 허위 종결로 실종자 초기 대응에 대한 국민적 질타를 받는 상황에서 이번 사건 실종자가 타지역에서 제주도로 이동해 범행을 저지르고 도주하는 동안 경찰은 그의 소재나 이동 경로를 파악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 |
| 22 | ||
| 23 | 특히 경찰이 조기 수색공조 등 발 빠른 대처로 이혼 소송 중인 아내가 범죄의 대상이 될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조치했더라면 피해를 막을 수도 있었다. | |
| 24 | ||
| 25 | B씨는 제주에서 6년가량 경찰관으로 재직한 후 퇴직했으며 지난해 서울로 거주지를 옮겨 아내와 별거 생활을 해왔던 것으로 조사됐다. | |
| 26 | ||
| 27 | 경찰은 B씨가 이혼 소송 중인데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그를 제주로 압송해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계획이다. | |
| 28 | ||
| 29 | B씨는 범행을 부인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