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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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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해당 훈련병은 사건이 발생한 23일 오후 군기 훈련 중 체력 단련을 하며 완전 군장을 메고 연병장을 도는 훈련을 했다. 그러나 해당 부대 중대장 등은 육군 내부 규정에는 완전 군장을 한 상태에서는 보행, 즉 걷는 것만 가능하고 구보, 즉 달리기를 시켜서는 안된다는 규정을 위반해 일부 구간에서 구보를 시킨 정황이 현장 CCTV와 부대 관계자들 초기 증언 등을 통해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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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5일 숨진 훈련병에 대한 부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강원 원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본원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소식통은 “유족 측에서 보다 객관적인 부검을 위해 군 내부가 아닌 국과수에서 부검해줄 것으로 요청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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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사망한 A 훈련병의 순직을 결정하고 일병으로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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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련병 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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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한 훈련병이 '횡문근융해증'으로 의심되는 증상을 보인 것으로 5월 28일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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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 한 소식통은 사망 훈련병 부검 결과와 관련해 횡문근융해증과 관련된 유사한 증상을 일부 보인 것으로 안다며 "추가 검사를 통해 확인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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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직 사인을 명확히 하기 어려워 추가로 혈액 조직 검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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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차려를 받다가 쓰러진 훈련병이 횡문근융해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면 무리한 얼차려로 장병이 죽음에 이르게 됐다는 비판이 거세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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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차려를 받다가 쓰러진 훈련병이 횡문근융해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면 무리한 얼차려로 장병이 죽음에 이르게 됐다는 비판이 거세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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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5시20분께 인제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A 훈련병이 동기 5명과 군기훈련을 받던 중 쓰러졌다. A 훈련병은 민간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상태가 악화되면서 지난 25일 오후 숨졌다. 숨진 A 훈련병은 쓰러지기 전까지 지휘관으로부터 완전군장 상태의 달리기와 팔굽혀펴기를 지시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A 훈련병이 얼차려를 받은 당일 인제군의 낮 최고기온은 28도에 육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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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권센터는 27일 “센터에 접수된 제보에 따르면 A 훈련병의 안색과 건강 상태가 악화되어 보이자 함께 얼차려를 받던 훈련병들이 현장에 있던 지휘관에게 이를 보고했다. 하지만 지휘관은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고 계속 얼차려를 집행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보 내용대로라면 지휘관이 A 훈련병의 건강이 악화된 상태를 인지하고도 꾀병 취급을 하고 무시하다가 발생한 참사”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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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육군 관계자는 “민간 경찰과 A 훈련병이 숨진 사건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에 있어 현재로서 답변이 제한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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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훈련병 사망 사건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민간 경찰에 해당 사건을 수사 이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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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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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6일 : 육군이 이 사건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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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7일 : 육군 관계자는 “민간 경찰과 A 훈련병이 숨진 사건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에 있어 현재로서 답변이 제한된다”고 설명했다. 육군은 사망한 A 훈련병의 순직을 결정하고 일병으로 추서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7/0001046753?sid=102|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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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8일 :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인제 12사단 부대 훈련병 사망 사건을 육군으로부터 넘겨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기 훈련을 지시한 중대장(대위)과 훈련 현장에 있었던 간부(중위) 등 2명도 포함해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군 당국에서 넘겨 받은 사건 기록 등을 검토한 뒤 사건과 관련된 중대장 2명과 관계자들을 불러 정식 입건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사건기록과 CCTV 녹화영상, 부검 결과와 현장 감식 등을 토대로 전반적으로 수사를 벌여 명확한 혐의를 밝혀내겠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17/0001005042?sid=102|머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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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련병들 집단기침 호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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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훈련병 안전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가족들의 불안이 극도로 커지고 있다. 특히 훈련병이 군기훈련을 받다 쓰려져 민간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틀 만에 숨진 강원도 인제 육군 제12보병사단에서는 훈련병들이 집단적으로 기침을 하는 등 이상증세를 호소하고 있으나 군 당국은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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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국군 소통 서비스를 표방하는 군 위문편지 앱 ‘더캠프’에는 12사단에 입소한 훈련병 가족들의 우려 섞인 글들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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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훈련병의 어머니는 27일 더캠프를 통해 “기침은 지난주부터 계속…생활관에 기침소리가 가득인데 아들들의 특성상 그냥 버티는 상황”이라며 “의무적으로 자기 몸을 건강하게 돌보도록 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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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은 숨진 훈련병이 화생방 훈련과 연관 있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 훈련병의 아버지는 “화생방 훈련 후 장병들의 기침소리가 너무 심하다”며 “통화할 때 저희 아들도 목에서 피 맛이 난다고 해 걱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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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번 사고가 화생방 훈련 직후 일어난 일이라 화생방 훈련과 연계됐을 것이라는 의혹이 자꾸 생겨 걱정”이라며 “부모로서 화생방 훈련 후 사고의 연관 의혹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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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은 훈련병들의 집단 기침 등 건강상태 전반에 대한 점검을 간곡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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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화생방 훈련 후 의례적인 기침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모든 훈련병들의 건강상태에 대해 진료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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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훈련병의 아버지는 “한두 명도 아니고 다수의 훈련병과 가족들이 똑같은 기침 증세를 호소하고 있는데 군에서 뭔가 조치를 취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분통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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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육군은 현재로선 12사단 훈련병들에게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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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육군 관계자는 “최근 2주간 확인 중”이라며 “신교대대에 현재 집단감기나 코로나19, 설사 및 복통 등 특이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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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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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문서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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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문서에 작성된 일부 내용들은 아래의 자료들로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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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313669?sid=100|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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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313861?sid=100|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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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567023?sid=100|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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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 [[https://n.news.naver.com/article/087/0001046799?sid=102|강원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