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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1 vs 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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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10년 12월 30일 양정철 전 청와대 비서관은 김인규가 청와대 고위 인사를 만나 "KBS를 장악할 사람은 나밖에 없다"고 말한 사실을 폭로하면서 방송 장악 논란이 가중되기도 했다.
2020
== 친정부 성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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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이명박 정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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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때의 경우, 측근과 대선후보 언론 특보 출신을 KBS 사장으로 임명하였다. 그리고 정부비판적인 보도를 한 구성원에 대해서는 중징계를 내리고, 야당과 시민사회계로부터 정부와 여당 쪽으로 편파보도한다는 논란을 받았다. 예를 들어 뉴스 프로그램에서 김석기 당시 경찰청장 내정자가 지휘한 용산4구역 철거민 시위 진압 및 청와대의 이건희에 대한 단독사면 같이 정부에 불리한 사건들은 비중이 축소되어 보도된 반면, 아랍에미리트의 원전 수주 등 정부에 유리한 정책 및 사건에 대한 보도는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라고 과거에 비판이 있으나 사실 이는 단순하 관점의 차이일뿐이다. 용산 철거민 시위 진압은 적법한 공권력의 행사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하다. 아랍에미리트 원전 수주는 지금 와서 보면 정말 국익을 위한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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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8일 KBS 추적60분에서 4대강 사업에 대한 방송이 될 예정이던 가운데 KBS측은 갑작스레 방송을 취소, 보류했다. KBS측은 '법원의 판결이나 공적 기관의 판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보도나 논평은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KBS 방송강력 20항에 의해 취소했다고 밝혔으나, KBS 노조측은 "언제부터 재판 선고 일정을 보고 방송 여부를 결정했나"라며 소송이 진행 중인 모든 사안에 대해 방송을 못하게 한다면 방송할 수 있는게 얼마나 있겠느냐며 강력 반발하며 "8일 KBS 민주광장에서 방송보류결정 규탄대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BS 사내에서는 '4대강 사업에 대한 언급은 금기'라는 이야기가 나돌고 있어 이러한 의혹이 드러난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다. 이에 앞서 11월 17일 추적60분에서 천안함 피격 사건을 다루려고 했으나, 갑자기 방송 취소에 들어가 반발한 바 있어 KBS에 대해 정권의 외압이 작용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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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 있었던 재보선에서는 KBS의 양비론적인 보도가 지적받기도 했다. 재보선이 있기 전 엄기영은 불법 콜센터 운영으로 인해 선관위에 적발되어 2명이 구속되는 사태를 빚었다. 같은날 한나라당은 최문순의 문자중 일부가 사실과 다른 부분을 지적하며 이것도 불법선거라고 주장했다. KBS는 뉴스에서 "정치공방"으로 묶어서 여야의 싸움처럼 보도했다. 이에 대해 KBS 공정방송추진단은 "KBS 뉴스는 상대인 민주당 최문순 후보 측의 허위 문자메시지 발송 건과 함께 묶어 여야의 정치적 공방으로 처리했다"며 "상식적 차원에서 비중을 따지면 여권에게 치명적인 불법 선거 악재를 '기계적 중립' 보도 를에 가두다 보니, 결과적으로 '물타기'가 돼버린 것"이라고 지적했다. 선관위가 적발하여 구속된 사안(엄기영측)과, 한나라당이 지적하는 문자 중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는 것(최문순측)과는 무게감의 정도가 크게 다르다는 것이다. 또한 KBS는 엄기영의 불법선거 운동 적발의 주체가 된 선관위와 경찰의 입장을 축소, 왜곡하고 민주당의 일방적인 주장인것처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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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 문대성 후보가 논문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3월 26일 이후 ‘대필’과 ‘이중표절’ 의혹까지 나왔고 급기야 학술단체협의회까지 나와 문 후보 논문이 표절이라고 확인하면서 사태는 더욱 커졌지만, KBS 전국 뉴스에서는 단 한 건의 리포트도 방송되지 않았다. 3월 26일부터 4월 3일까지 KBS 본사 기사가 작성한 표절 관련 기사는 단신 기사만 1건이었고, 이마저도 주요뉴스에는 나가지 않았다. 그러나 실제로 취재기자들은 이 문제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사내에 정보보고도 올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다가 민주당 김용민 막말 사건이 터지자 4월 4일부터 이 내용의 리포트 뒷부분에 함께 묶어서 내보낸 것이다. ‘후보 자질 논란’이라는 제목의 리포트에서 민주당 김용민 후보의 막말사건은 51초였고, 새누리당에 불리한 문대성 논문 표절 논란은 26초에 불과했다. 이날부터 KBS는 9시뉴스에 닷새 연속으로 네번째(5일), 세 번째(6일), 두 번째(7일), 세 번째(8일) 등 9시뉴스 앞부분에 이른바 김용민 막말 파문을 집중 배치해 의제화했다. 한국방송공사 새노조는“주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아침뉴스 프로그램에도 김용민을 자세히 소개한 반면 문대성 논문표절 의혹은 단독 리포트 한 번도 보도하지 않았고, 여야 공방리포트에서 한번씩 언급하는 정도였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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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정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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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문서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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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문서에 작성된 일부 내용들은 아래의 자료들로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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