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athuntak/상상속/3번(비교)

전반 14분, 페루의 미겔 트라우코가 패널티 박스 안에서 카타르의 아크람 아피프에게 심각한 태클로 턱 부상을 입게 해 퇴장을 당했다. 그래서 페루는 초반부터 위기를 겪게 된다. 하지만, 카타르의 하산 알하이도스가 패널티킥을 실축하면서 페루는 큰 위기를 벗어나게 됐다.

하지만 선제골은 11분 후에 터졌다. 전반 25분, 루이스 아드빈쿨라가 뺐은 공을 다시 못 잡고 흘림면서 뒤에 있던 압둘라지즈 하템에게 왔고, 그대로 선제골이 터졌다. 페루로선 최악의 위기였다.

이후 카타르는 더욱 더 수비를 강화해 동점을 만들지 않게 하기 위해 철문을 만들었다. 그것 때문이였을까, 전반전까지 페루의 동점골은 안 나왔다.

후반 12분, '''또''' 루이스 아드빈쿨라가 받은 공을 못 받으면서 옆에 있던 하산 알하이도스에게 공이 갔고, 그 공은 골로 연결되었다. 이대로 종료 된다면 페루는 그 다음 있을 A조의 킬러, 캐나다전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였다.

후반 33분, 카타르의 사드 알 쉬브가 찬 공이 하필 페루의 크리스티얀 쿠에바에게 가면서, 페루는 간신히 1골을 넣게 되었다. 카타르는 엄청나게 긴장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결국 우려하던 것이 터졌다.

후반 추가시간 마지막인 6분, 압델카림 하산이 페루의 패널티 박스 안에서 잔루카 라파둘라에게 강도 높은 태클로 경고를 받고 페루의 패널티킥이 선언된다. 이게 만약 들어갈 시 카타르 입장에선 충격적인 무승부가 될 것 같았다. 그리고, '''잔루카 라파둘라가 그걸 성공시켰다!'''

비록 2대 0이였다고 하지만, 2점차를 뒤집은 건 매우 충격적인 무승부였다. 카타르 입장에선 매우 충격적인 경기로, 페루 입장에선 간신히 무승부를 했다는 걸로 기억될 것 같다.

==== 3경기 페루 0 : 3 캐나다 ====

||<-3> 2026 FIFA 월드컵 유나이티드 A조 1경기 (개막전)[br]2026년 6월 17일 수요일 23:00[* 밴쿠버 기준 6월 18일 목요일 18:00] ||

||<-3> BMO 필드 (캐나다 토론토) ||

||<-3> 관중: 20,474명 ||

|| 페루 || 0 : 3 || 캐나다 ||

|| 23' 테이존 뷰캐넌[br] 56' 조너선 데이비드[br] 78' 조너선 데이비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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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가 페루, 캐나다, 심지어는 경기를 안하는 카타르까지 세 국가 모두 중요한 경기이다.

그 만큼 경우의 수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H조 급으로 매우 복잡하며, 계산이 복잡하다. 다음은 경우의 수를 정리한 거다.

||<-6> 경우의 수 ||

||<-2> 캐나다 승 ||<-2> 무승부 ||<-2> 페루 승 ||

|| 1:0 ||<|2> 캐나다 1위[br]카타르 2위 ||

|| 2:0 ||

|| 2:1 || 캐나다 1위[br]2위는 캐나다전에 따라 결정됨 ||

|| 3:0 ||

===== 경기 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