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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 관리자 nimda 권한 남용 사건

사건사고
이 문서 및 항목에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에 관련된 내용을 다룹니다.
1. 개요2. 진행 과정
2.1. 발단2.2. 상세 설명 및 전개2.3. 종료2.4. 여파
3. 원인
3.1. 시스템 상의 허점3.2. 선거의 부실한 후보자 검증
4. 기타

1. 개요[편집]

중재자 Orbit 권한 남용 및 일괄 차단 사건, 관리자 boy_wiki 권한 남용 및 토론 삭제 사건, 관리자 Great_Blue 권한 남용 사건을 모두 합쳐놓은 사건이자 나무위키 민선 운영진 폐지의 방아쇠를 당기게 만든 사건.

2017년 9월 21일, 7기 관리자 nimda가 일부 전직 운영진을 포함한 운영진 및 무고한 이용자[1]들을 차단하고 영구차단되어 있었던 이용자와 운영진들은 역으로 차단 해제 함과 동시에 대문 반달, 게시물 무단 삭제 등의 광범위한 권한 남용과 반달을 행한 사건이다. 일반적으로는 간단히 줄여서 nimda의 난이라 칭한다.

전체적으로 보면 오비트의 난은 이것에 비하면 한놈의 트롤러가 저지른 일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사건은 나무위키가 독재사이트로 변하는데에 큰 기여를 했다.

2. 진행 과정[편집]

2.1. 발단[편집]

2017년 9월에 나무위키 혁명 본부 반달이 모 디스코드 채팅방과 위키 갤러리에서 8기 관리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히면서, 나혁본이 8기 관리자에 출마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실제로 나혁본은 다중 계정으로 정상적인 유저인 척 활동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 계정이 다중 계정 검사에 의해 차단되면서 이용자들은 안심했다.

해당 사건이 단순한 해프닝으로 잊혀져 갈 즈음 9월 21일에 올라온 한 사용자의 신고 글에 관리자 권한인 경우에만 나오는 토론 블라인드 기능을 갖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일반 이용자에게 뜨지 않는 권한이 이 사용자에게 뜬 것에 대해 많은 이용자들이 의문을 제기했다. 운영진을 대상으로 다중계정 검사를 실시한 결과 누구와도 동일인이 아님이 밝혀져 더욱 혼란스러운 상황이 이어졌다. 검사 결과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이용자들도 많았다. 정황상 이 사용자는 nimda의 다중 계정일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했는데, nimda는 자리에 나타나지 않았다.

이후 운영진의 부정 접속 의혹이 불거져 최고관리자에게 조사 및 처리를 요구하게 되었다. # 최고관리자는 의심 사용자에게 사용자 토론을 걸어 직접 해명할 것을 요청했으나 해당 사용자는 잠적했고 사건이 터진 이후 nimda가 토론을 닫았다.

2.2. 상세 설명 및 전개[편집]

이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인지는 몰라도 nimda는 갑자기 나무위키 혁명본부 반달을 게시했다.[2]

9월 21일 오후 11시 13분부터 nimda가 namubot[3]을 제외한 모든 민선, 관선 운영진들을 차단해버렸다. 나무위키:제7기 2회 운영진 보궐 선거가 끝나고 당선이 발표된 뒤에 권한 남용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새로 뽑힌 운영진들은 당선이 되자마자 차단이 되었다. 이 외에 게시판에 자주 들어 오는 ID 사용자들, 나혁본 반달을 자주 되돌리던 사용자들 대다수가 차단되었으며, # # 게시판의 공지 사항이 모두 날아가고 이를 성토하는 댓글들은 전부 "나혁본 만세"로 수정당했다. 아울러 이전에 영구차단되었던 전직 운영진들과 사용자들의 차단도 풀어버렸다.[4][5] 그리고 게시판의 글과 댓글을 점점 삭제하다 결국 게시판 자체를 접속 불가 상태로 만들어버렸다.

nimda는 차단된 운영진 및 다수 사용자들의 사용자 문서에 이국주 사진[6]을 넣고 나머지는 모두 지워버리는 식의 반달을 행했다. 차단이 해제된 계정들도 예외없이 모조리 이 반달을 당했는데, 반달을 되돌리면 이국주를 모욕한 죄를 사유로 다시 차단했다. 모독 운운하며 자신이 반달한 사용자 문서를 문제 삼아 차단하고, 반달을 행한 일부 IP 사용자들의 차단을 집행하면서 정상적인 운영을 하는 척 행동했다.[7] 또한 이 문서의 ACL을 조정하여 운영진만 볼 수 있게 해놨기 때문에 한동안 나무위키에서 이 문서의 내용은 관리자 nimda 권한남용 사건이란 우회 등록된 문서에 적혀 있었다가 사태가 진정된 후에야 이 문서로 내용이 옮겨졌다.

나무위키:대문도 반달을 당했는데, 대문에 적혀 있는 '나무위키에 오신걸 환영합니다'란 문장을 '나무위키 혁명본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고 바꿨고, '나무위키는 누구나 기여할 수 있는 위키입니다.'를 '나혁본은 누구나 기여할 수 있는 위키입니다.'라고 변경했으며, '검증되지 않았거나 편향된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를 '검증되지 않았거나 편향된 내용이 있어도 참으십시오'라 바꾸었다. # 그런데 어째선지 마지막으론 자기가 자신이 저지른 반달을 되돌려 놓았다.

2.3. 종료[편집]

1시간 30분 경이 지난 9월 22일 오전 0시 44분 경 관선 관리자가 스스로 차단을 해제하였지만 nimda에 의해 바로 다시 차단되었다. 0시 50분, namubot이 umanle의 차단을 풀었고, umanle가 nimda를 48주 차단[8]시킨 뒤에 사용자:관리자 계정의 차단을 풀었다. 그렇지만 민선 운영진들의 차단은 풀지 않아서 한동안 카오스 상태가 지속되었다.

이 때 나무위키:대문에는 끝말잇기, 도배 등의 뻘토론이 발제되었고, 뻘문서 반달이 민선 운영진들이 차단된 틈을 타 일부 사용자들의 사용자 토론에 다음과 같은 문장을 적으며 도배하였다.
나는 뻘문서 반달이다. 나무위키 너네들 이제 망했군, 쌤통이다!
그러다가 오전 9시 38분 경 관리자 중 하나인 OMR_Card의 차단이 소리 없이 해제되었다. 9시 47분 관리자 OMR_Card의 권한이 돌아오며 토론 게시판에 차단 해제 요청 스레드를 열었다. # 9시 50분 모든 관리자들의 권한이 돌아오면서 문서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뒤이어 오전 10시 경에는 게시판이 복구되었다.

nimda는 긴급 비정기 운영회의의 결정으로 영구차단되었다.

그러나 이 사건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사실 이 이후가 이 사건의 진가를 알려준다.

2.4. 여파[편집]

오후 11시 40분 사측에서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공지를 띄웠다. 주요 골자는 더 이상 이용자가 직접 투표하는 방식에 의한 선출로는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없다고 판단되어 사측에서 직접 적극 운영에 참여한다는 것. 따라서 민선 운영진 제도는 폐지되었고 기존 운영진의 권한은 모두 회수되었다. 갑작스런 조치에 운영진과 이용자들은 모두 당황한 모습. 이후의 상황은 나무위키 민선 운영진 폐지 논란 문서 참조.

3. 원인[편집]

3.1. 시스템 상의 허점[편집]

나무위키 관리자 Great_Blue 권한 남용 사건에서 최고 관리자만이 타 운영진을 차단할 권한을 가짐이 알려졌는데, 이후 시스템이 개편되며 특수 권한이 전부 한 가지로 통폐합되면서 해당 구분이 사라져 운영진끼리 서로 차단하는 행위에 아무런 제한이 없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

3.2. 선거의 부실한 후보자 검증[편집]

위에서 언급한 나혁본 선거 출마 선언 관련 해프닝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사건이 터지며 사실 8기 출마 언급은 연막이었고 nimda가 나혁본의 계정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었다.[9] 물론 단순히 후발 가담일 뿐이란 주장도 있다

또 특정 사용자에 대해 찬성을 밀어줘서 당선을 시키거나 혹은 정상적인 후보자에게 운영에 타격을 줄 목적으로 반대표를 몰아주어 선거 결과를 왜곡한다는 의혹이 꾸준히 제기 되었는데, 이번 사건을 통해 저 의혹이 더 이상 심증에 머물고 있지 않음을 보여주었다.
어느 쪽이든 이런 문제 있는 후보자를 번번이 사전에 걸러내지 못하는 선거 시스템 자체에 대한 의구심에 한층 불을 붙이게 되었다.[10]

4. 기타[편집]

이를 계기로 이 곳 알파위키에서 사무관 선출은 스레드 방식을 이용한 공개 투표를 원칙으로 하게 되었다. 또한 관리자와 검사관은 현직 운영진들의 공개 투표로 선출한다. 공개 투표의 장점은 누구나 볼 수 있기 때문에 부정 투표를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만약 투표한 이용자들의 편집 패턴, 가입 시기 등이 비슷하다면 다중계정일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이 사건을 일으킨 당사자는 사용자:NRHoffical란 계정으로 알파위키에서 활동하다 여기서도 영구차단 당했다.

한국시간 9월 15일 11시경을 기해 나무위키에 광고가 부착된 이후, 이 문서를 비롯한 관리자들이 일으킨 사건사고의 문서에 읽기 제한이 걸렸다.
[1] 주로 자신의 반달을 되돌리거나 신고한 이용자들.[2] 후술하겠지만 차단 사유로 나혁본 미화 문구를 내걸었으며, 또한 관리자를 차단한 다음 나혁본 반달을 자주 되돌리는 등 나무위키 혁명 본부가 원한을 가지고 있을 법한 사용자부터 차단하면서 나혁본 본인이라는 주장이 힘을 얻었다. 본문과 댓글 참조.[3] namubot은 차단이 불가하다.[4] 파일:님다의 난.png[5] 그 와중에 차단 해제된 운영진들 중 starcraft936과 ehddiehddi가 생존 신고로(...) 사용자 토론을 발제했다. namu : 엌ㅋㅋㅋㅋㅋ[6] nimda 본인이 사건 이전 시점인 2017년 7월에 올린 파일로 사건 당일에는 관리자 권한으로 ACL을 변경했다. 파일 명은 원래 gookju.jpg였으나 더미처리되었다.[7] 이 때의 차단은 반달의 경중에 상관없이 전부 영구차단이었다.[8] 급한 마음에 차단 툴 중 가장 밑에 있는 탭인 1년 차단을 선택하였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9] 닉네임부터가 admin을 거꾸로 한 노골적인 이름이기도 하다.[10] 물론 해당 선거 당시 위키 갤러리에서 해당 후보의 자질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용자가 있긴 했었지만, 나무위키 내에서 의구심을 제기하는 것도 아닌데 소용이 있을 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