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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릭터 규모(Richter magnitude scale, 독일어 발음으로 "리히터 규모")는 지진이 발생할 때 나오는 에너지양을 지진파로 측정한 값이다.

2. 규모[편집]

리히터 규모
피해
1~2
지진계만 감지할 수 있다.
2~3
예민한 사람만 느낄 수 있다.
3~4
땅이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한다.
4~5
이때부터 피해가 발생하기 시작한다.
5~6
폐건물 등 약한 건물이 파손된다.[1]
6~7
주택, 매점 같은 건물이 무너진다.
7~8
아파트, 빌딩 같은 단단한 건축물도 무너진다.
8~9
우리가 흔히 부르는 대지진이다.
9~10
땅이 갈라지며 엄청난 지각 변동이 생긴다.[2]
10~
인간이 이룩한 모든 것들이 다 파괴된다.

[1] 포항지진과 경주지진이 리히터규모 5였다.[2] 동일본 대지진이 리히터 규모 9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