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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2. 일반적 특성3. 산4. 산맥5. 사막6. 나무7. 지리8. 기후9. 생물10. 문서 출처

1. 개요[편집]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의 대부분이 사막이지만 대륙은 고산 지대에서 열대 우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서식지를 포함하고 있으며, 북동쪽의 열대 우림, 남동쪽과 남서쪽과 동쪽의 산맥, 그리고 중앙의 사막과 같은 다양한 풍경을 갖고 있다.

2. 일반적 특성[편집]

오스트레일리아는 인도양과 태평양에 둘러싸여 있다. 아라푸라해와 티모르해에 의해 아시아와 분리되어 있으며, 산호해는 퀸즐랜드 해안에, 태즈먼해는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에 맞닿아 있다. 지구상에서 가장 작은 대륙이자 6번째로 넓은 나라로 그 크기와 고립성 때문에 "섬 대륙"이라고 불리며, 종종 세계에서 가장 큰 섬으로 여겨진다. 오스트레일리아는 34,218킬로미터(21,261마일)의 해안선(섬 제외)과 8,148,250평방킬로미터(3,146,060평방마일)의 배타적 경제 수역을 가지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는 매쿼리섬과 별도로 위도 9°와 44°S, 경도 112°와 154°E 사이에 위치한다.

세계에서 가장 큰 산호초인 그레이트배리어리프는 북동쪽 해안의 일부로부터 약 2,000킬로미터(1,240마일)정도 뻗어 있다.

3. [편집]

  •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에 위치한 2,228미터(7,310피트) 높이의 어거스투스 산(Mount Augustus)은 세계에서 가장 큰 단층석으로 여겨진다.
  • 코지어스코 산은 오스트레일리아 본토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오스트레일리아 영토에서는 허드섬에 있는 마우슨 피크(2,745 미터, 9,006 피트)가 최고봉이다.
    • 오스트레일리아령 남극 지역에서는 맥클린톡 산과 멘지 산이 각각 3,492미터(11,457피트)와 3,355미터(11,007피트)이다.

4. 산맥[편집]

동부 오스트레일리아는 퀸즐랜드, 뉴사우스웨일즈, 빅토리아 해안에 평행한 그레이트디바이딩산맥으로 표시되어 있다. (엄밀히 말하면 이 이름은 정확하지 않은데, 왜냐하면 그 산맥의 일부는 낮은 언덕으로 이루어져 있고, 고지는 보통 1,600m(5,249ft) 이하 이기 때문이다.)

5. 사막[편집]

아웃백으로 알려진 사막이자 반건조 지대는 국토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참고로, 오스트레일리아는 사람이 사는 가장 건조한 대륙으로, 연평균 강수량은 500mm 미만이다. 인구밀도는 km2당 2.9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낮은 나라에 속한다. 또한 인구의 대부분은 남동쪽 해안을 따라 거주한다.)

6. 나무[편집]

오스트레일리아의 숲은 대부분 상록수, 특히 덜 건조한 지역은 유칼립투스로 이루어져 있다. 호두는 더 건조한 지역과 사막에서 지배적이다.

7. 지리[편집]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은 인도-오스트레일리아 판 위에 놓여 있으며, 비교적 안정적인 지질학적 역사를 가진 지구상에서 가장 낮고 원시적인 대륙이다. 이 대륙은 알려진 모든 종류의 암석과 38억년에 지질학적 시기를 포함하고 있다. 필바라 크래튼은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확인된 36-2.7Ga 중 하나이다.

8. 기후[편집]

오스트레일리아 기후는 인도양의 디폴과 엘니뇨-남반구 오실레이션, 계절성 열대 저기압을 비롯한 바다 흐름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이러한 요인은 매년 강수량의 큰 변화를 불러온다. 북부 지방은 대부분 열대성으로 강수량이 여름에 집중되어 있으며, 남동쪽은 해양 기후와 온난 습윤 기후, 고산 기후, 아열대 기후가 특징이다. 내륙 중심부는 건조 또는 반건조 기후다.

기상청의 2011년 오스트레일리아 기후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기온은 라니냐 영향으로 평균보다 낮았다. 하지만 오스트레일리아 10년 평균 기온은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2001-2011년은 장기 평균보다 0.52 °C(0.94 °F) 높은 온도로 역사상 2번째로 더운 10년이었다. 게다가, 2014년은 1910년에 국가 기온 관측을 시작한 이래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세 번째로 더운 해였다. 2019년 1월은 평균 기온이 30 °C(86 °F)를 넘어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가장 더운 달이었다.

도시 인구 증가와 국지적인 가뭄으로 인한 만성적인 물 부족으로 말미암아 많은 지역에서 물제한을 빈번히 시행하고 있다. 2000년대에 이어 2010,11,12년에 발생했던 것처럼, 대륙 전역에 걸친 대규모 홍수는 장기간의 가뭄, 내륙 강의 범람, 범람하는 댐, 대규모 내륙의 평야 침수 후에 정기적으로 발생한다.

9. 생물[편집]

곰팡이는 지역의 생물 다양성을 상징하는데, 약 25만종으로 추정되고, 그중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5%가 서식한다. 대륙의 오래된 역사, 다양한 날씨, 그리고 장기적인 지리적 고립 때문에, 오스트레일리아의 많은 생물들은 매우 독특하다. 꽃이 피는 식물의 약 85%, 포유류의 84%, 조류의 45%, 어류의 89%등이 오스트레일리아에만 서식한다. 또한 755종으로 가장 많은 수의 파충류를 가지고 있다. 남극 대륙과 함께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은 고양이과가 자연석으로 서식하지 않는 유일한 대륙이다. 야생 고양이들은 17세기에 네덜란드의 난파선과 18세기 후반에 유럽인들에 의해 소개되었을 것이다. 고양이는 이제 많은 멸종 위기에 처한 토착종들의 감소와 멸종의 주요 요인으로 여겨지고 있다.

잘 알려진 오스트레일리아의 동물들 중에는 오리너구리, 가시두더지 등의 단공류와 캥거루, 코알라, 웜뱃을 포함한 다수의 유대류, 에뮤와 쿠카부라와 같은 새들이 있다. 오스트레일리아는 독성이 강한 뱀들을 포함해 많은 위험한 동물들의 서식지이다. 딩고는 기원전 3000년경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들과 거래한 사람들에 의해 소개되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메가 파우나를 포함한 많은 동물과 식물 종들은 인간이 처음 정착한 후 곧 멸종되었다 태즈메이니아 늑대를 비롯한 다른 종들은 유럽인들이 정착한 이래 사라졌다.

오스트레일리아의 대다수 생태계와 동물, 크로미스타, 곰팡이, 식물 종들은 인간의 활동에 의해 위협을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오스트레일리아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포유류 멸종률을 기록하고 있다. 1999년 연방 환경 보호 및 생물 보호법(the Federal Environment Protection and Biodiversity Conservation Act 1999)은 멸종 위기 종을 보호하기 위한 법적 장치이다. 또한 독특한 생태계를 보호하고 보존하기 수많은 보호 구역이 만들어졌다. 람사르 협약에 따라 65개의 습지가 등록되어 있고, 16개의 세계자연 유산이 설립되었다. 오스트레일리아는 2018년 환경성과지수에서 178개국 중 21위를 차지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멸종 위기종 목록에는 500마리 이상의 동물과 식물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산불로 인해 상당수가 줄어들었다.

영국에서 온 이민자가 토끼를 풀어놓은 바람에 오스트레일리아 전역으로 퍼져나갔다. 10년 후, 오스트레일리아에는 토끼로 가득 차게 되었다. 한 해에 200만마리를 총으로 사살했음에도 불구하고 토끼는 계속 늘어났다. 1920년대 세계 대공황 때는 전 세계가 빈곤으로 흔들렸지만 오스트레일리아인들은 토끼 고기로 음식을 만들어 식량 걱정을 할 필요가 없었다. 1990년대 200년 간 이어진 토끼와의 전쟁이 토끼 바이러스의 개발로 종식되었다. 오스트레일리아 전역에도 초목들이 다시 자라나기 시작했다.

10. 문서 출처[편집]

  • 본 문서에 작성된 내용은 아래의 자료들로 참고한 내용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