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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은 오늘 A씨 사건 배후로 지목된 재력가 부부 유상원(51)과 황은희(49)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그러나 유씨 부부는 경찰 조사에서 이 같은 혐의를 일관되게 부인했다. 또 유씨는 이날 오전 수서경찰서를 나서면서 취재진에게 “억울합니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3인조에게 마취제와 주사기를 제공한 이경우의 아내 B씨도 이날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강도살인방조, 절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B씨가 강도살인에 쓰일 줄 알면서 자신이 일하는 성형외과 의원에서 마취제를 몰래 가지고 나와 이경우에게 건넨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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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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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은 처음에 유 씨 부부에게 '강도살인교사' 혐의를 적용했는데, 이후 가담 경위와 역할 등에 비춰 '강도살인' 혐의로 변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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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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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17일 기자간담회에서 강남 납치·살인 사건 범행 차량에서 주사기와 마취제가 발견돼 주범 이경우(36)씨의 간호사 아내가 입건된 데 대해서는 “병원에서는 마약류 유출은 몰랐던 것 같다. 추가 입건자는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병원의 마약류 관리 책임자에 대한 행정상 책임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보건당국에 이를 통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