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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군의 아버지는 "사건 직후 아이는 살이 다 떨어져 나간 상태였고 목까지 찔려 생명이 위험한 상황이었다"며 "온라인상에서 도망간 것처럼 매도하는 글들을 보며 가족들의 마음이 무너져 내렸다"고 억울함과 비통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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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리 아이를 영웅처럼 봐달라는 것이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다만 아이가 누군가를 살리기 위해 몸을 던졌을 뿐, 결코 잘못된 행동이나 비겁한 행동을 한 것이 아니라는 점만은 알아주셨으면 한다. 아이가 세상에 위축되지 않고 당당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519256?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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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의자 외모 평가 논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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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일면식 없는 고교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묻지마 살인' 피의자로 추정되는 사진이 온라인에 확산된 가운데, 이에 대한 '외모 품평'이 이어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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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11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는 광주 여고생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남성 장모씨로 추정되는 사진이 빠르게 공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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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게시물에는 수천 개의 댓글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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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장씨의 학창 시절 졸업사진과 최근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얼굴 사진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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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 장씨의 이름은 물론, 그의 아버지가 경찰관이라는 내용 등 확인되지 않은 신상 정보도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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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잘생겼네", "훈남이다", "얼굴은 멀쩡하게 생겼다", "외모만 보면 전혀 모르겠다" 등 피의자의 외모에 초점이 맞춰진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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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살인 사건 피의자를 대상으로 외모 품평을 하는 건 부적절하다", "범죄의 심각성이 흐려지고 있다", "신상 유포 자체도 위험한 문제"라며 우려를 나타냈다.[[https://n.news.naver.com/article/448/0000610273?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