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1 vs r2 | ||
---|---|---|
... | ... | |
11 | 11 | || '''후신''' ||[[연방보안국]], 대외정보국 || |
12 | 12 | [목차] |
13 | 13 | == 개요 == |
14 | 국가보안위원회는 1954년 3월 13일부터 1991년 11월 6일까지 존속했던 소비에트 연방의 [[정보 | |
14 | 국가보안위원회는 1954년 3월 13일부터 1991년 11월 6일까지 존속했던 소비에트 연방의 [[정보기관]]으로, [[냉전]] 시기에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강한 정보기관으로 여겨졌다. | |
15 | 15 | == 역사 == |
16 | 16 | 국가보안위원회는 1954년 창설되었다. 당시 소련은 스탈린이 사망한 이후 그의 후계 자리를 놓고 권력투쟁을 벌이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국가안전부 장관이자 비밀경찰의 총수였던 라브렌티 베리야는 자신의 비밀경찰 조직을 바탕으로 권좌에 오르려 하였으나 이를 경계하던 반대파에 의하여 숙청되었다. 베리야는 기존의 국가안전부 조직을 기반으로 자신의 권력을 다지고자 했으나, 그의 사망 이후 서기장 자리에 오른 흐루쇼프는 정보기관을 한 부서로써 편성한다는 것이 매우 위험한 일이라고 생각하였다. 따라서 흐루쇼프는 국가안전부를 구 위원회 수준의 권한으로 낮추었으며, 동시에 국가보안위원회를 공산당 직속 정보 기관으로써 일부 제한했다. |
17 | 17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