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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25 vs r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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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2023년/사건사고]] [[분류: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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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제6공화국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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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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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tablealign=right><tablewidth=450><tablebordercolor=#000><tablebgcolor=#fff,#1f2023><#000><color=#fff> {{{+1 '''청주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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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wiki style="margin: -6px -10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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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발생장소'''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리 지방도 제508호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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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원인''' ||[[2023년 여름 한반도 집중호우]] 미호천교 확장공사를 위해 둑을 일부러 제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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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구조''' ||9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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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width=12.5%> {{{#!wiki style="margin:0 -1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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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width=12.5%> {{{#!wiki style="margin:0 -1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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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width=12.5%><colbgcolor=#bc002d><colcolor=#fff> {{{#!wiki style="margin:0 -1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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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14명 ||
1414
|| {{{#!wiki style="margin:0 -1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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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불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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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ki style="margin:0 -1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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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9명 ||
1816
|| {{{#!wiki style="margin:0 -1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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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17대 ||
2018
||<-2> '''수색상황''' ||<-2>{{{#!wiki style="display:inline-block; width:20; padding: 3px 5px; border-radius: 5px 5px 5px 5px; background: #bc002d; font-size: 0.9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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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 '''수색'''}}}}}} [* 2023년 7월 17일 오후 9시 30분 경, 마지막 시신 1구 수습을 끝으로 사고 발생 3일 만에 지하차도 내부 수색이 종료되었다. 하지만 소방당국은 "마지막 실종자가 외부에서 발견됨에 따라 혹시 모를 실종자가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당분간은 외부 하천변과 논, 밭 등의 수색을 당분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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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 '''수색종료'''}}}}}} [* 2023년 7월 17일 오후 9시 30분 경, 마지막 시신 1구 수습을 끝으로 사고 발생 3일 만에 지하차도 수색이 종료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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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f5f5f5,#2d2f34><color=#000,#e5e5e5> {{{-1 [date]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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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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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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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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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발생 당시 오전 8시 35분에 버스 기사가 지하도를 지났는데, 신고 시간을 고려하면 강둑이 터진 뒤 도로로 유입된 강물이 불과 2~3분 만에 지하차도를 침수시킨 것으로 추정되었다며 충청북도 관계자는 미호천 주변 둑 50-60 m가 일시 붕괴하면서 순식간에 지하차도가 잠겼던 것으로 추정했다.[37] 당시 지하차도와 둑의 거리는 좀 있었으나 미호강 주변 둑이 무너지면서 한꺼번에 많은 양의 강물이 유입되었고, 지하차도 주변이 평평한 농지다 보니 강물이 농지를 거쳐 지하차도까지 흘러들어 오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아 범람한 물이 그대로 지하차도로 유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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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침수 당시 지하차도가 통제되지 않았다. 새벽 5시 30분부터 미호강 동쪽의 강내면에서는 국도 제36호선의 일부 도로를 통제했지만, 궁평2지하차도 주변에는 차량이 통행하고 있었다.[38] 또한 사고가 난 지하차도는 행정안전부가 정한 위험등급 중 가장 낮은 3등급 시설로, CCTV를 이용한 감시 외에, 가장 중요한 도로 통제는 이뤄지지 않았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도로 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임시로 쌓아놓은 제방도 제 역할을 하지 못해 붕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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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침수 당시 지하차도가 통제되지 않았다. 새벽 5시 30분부터 미호강 동쪽의 강내면에서는 국도 제36호선의 일부 도로를 통제했지만, 궁평2지하차도 주변에는 차량이 통행하고 있었다. 또한 사고가 난 지하차도는 행정안전부가 정한 위험등급 중 가장 낮은 3등급 시설로, CCTV를 이용한 감시 외에, 가장 중요한 도로 통제는 이뤄지지 않았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도로 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임시로 쌓아놓은 제방도 제 역할을 하지 못해 붕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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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차도 내에는 분당 3톤의 빗물을 처리할 수 있는 배수펌프가 4개 있었으나, 미호천서 범람한 물이 한꺼번에 지하차도로 밀려 들어오면서 배수펌프에 전기를 공급하는 배전선이 고장나 배수펌프가 작동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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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행 통제 문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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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를 위해 허물었던 둑에 쌓은 임시 둑은 원래 제방 높이인 강 바닥 기준 11 m 52 cm과 비교하여 임시 둑은 그보다 1 m 56 cm 더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고가 나기 직전 미호천 수위는 10 m를 넘어 임시 둑 높이를 넘겼으나 15일 미호천의 최고 수위는 10 m 9 cm로 원래 제방이었다면 버틸 수 있는 높이였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관계자는 이에 교각 밑으로 제방을 쌓아 기존 제방 높이로는 쌓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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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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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 충북경찰청은 이번 참사와 관련해 실종자 수색이 마무리되는 대로 전담수사팀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사 상황에 따라 수사전담본부로 규모를 확대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우선 미호강의 홍수 경보에도 300-400 m 거리인 궁평2지하차도에 대해 교통통제가 이뤄지지 않은 경위와 이유, 보고 체계를 우선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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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1일, 국무조정실이 112 신고 뒤 현장에 가지도 않고 출동한 것처럼 허위 보고를 했다는 정황으로 경찰 6명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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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망자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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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4명이 사망했으며, 사망자 현황을 각각의 기준에 따라 분류하면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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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할기관은 본 지하차도에 대한 어떠한 교통통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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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공무원의 부주의로 인한 인재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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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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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5일, 침수 사고 현장에 남화영 소방청장과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방문했다. 또한 이범석 청주시장도 사고 현장을 찾아 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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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6일에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하차도 차량 침수 사고와 관련해 "구조작업에 군과 경찰, 소방, 지방자치단체의 모든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하고 있다. 빠른 시간 내 구조작업이 완료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저녁에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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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같은 날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폭우로 인해 돌아가신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자체가 현장에서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기상청, 산림청 등 유관기관은 위험정보를 실시간으로 전파 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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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민방위복 차림으로 침수 사고 현장을 방문해 "참 안타깝다"면서 "신속하게 수습할 수 있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걸 최대한 찾아봐야겠다"고 말했으며 20여분 동안 통제선 바깥쪽에서 배수 작업 등 현장을 지켜봤고 소방 당국 브리핑 등은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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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서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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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문서에 작성된 내용은 아래의 자료들로 참고한 내용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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