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2 vs 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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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제6회 국가우주위원회를 통과한 「한국형발사체 개발계획 수정(안)」에 의하면 한국형발사체 개발사업은 1단계(2010년 3월 ~ 2015년 7월)에는 발사체 예비설계 및 액체엔진 시험설비 구축을 완료하고, 2단계(2015년 8월 ~ 2018년 3월)에는 발사체 상세설계와 75톤급 엔진의 개발, 인증 및 시험발사체 발사를 수행하고자 한다. 이후 3단계(2018년 4월 ~ 2021년 3월)에서는 75톤급 엔진 4기를 클러스터링하는 기술을 완성하여 각 단별 시스템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발사체 인증 및 2회 발사를 통해 성공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목표이다. 2020년 12월 개최된 제18회 국가우주위원회 개최결과에 따르면, 2단계 사업은 2019년 2월, 3단계 사업은 2022년 3월로 각 단계 사업 종료 시점이 연장되었다. 이는 2018년 11월 누리호 시험발사체의 발사 및 2021년 10월과 2022년 5월에 총 2회의 시험위성을 발사하는 계획이 반영된 것이다. 본 발사 성공시 향후 실용위성을 발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러시아와 함께 만든 나로호와 달리 산학연이 모두 참여하는 개방형 사업단이 주도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 초기부터 시험 시설 구축과 부품 개발 등에 기업의 주도적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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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에는 KRE-075 (75톤급 엔진) 4기를 클러스터링한 누리호 QM 1단의 종합연소시험이 성공적으로 완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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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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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발사체는 98.2도의 궤도경사각을 가진 700 km 태양동기궤도에 1,500 kg의 화물을, 80도의 궤도경사각을 가진 300 km 지구저궤도에 2,600 kg의 화물을 올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페어링 내부에는 직경 2.7 m, 길이 4 m 크기의 위성을 탑재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이는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위성 발사 수요의 57%가 저궤도 위성이며 그 중 80%가 1.5톤 이하라는 점에서 충분한 성능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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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발사체는 총 3단으로 구성되며, 사용되는 엔진은 75톤급 로켓엔진과 7톤급 로켓엔진이다. 1단에는 75톤급 엔진 4기를 클러스터링하여 구성하고 2단에는 75톤급 엔진 1기를, 3단에는 7톤급 엔진 1기를 사용한다. 1단과 2단에 사용되는 엔진은 기본적으로 동일하지만, 2단은 고도 55 km 이상에서 점화되기 때문에 비추력을 높이기 위해 팽창비가 12에서 35로 증가하고 따라서 진공 비추력 역시 298.1초에서 315.4초로 증가한다. 7톤급 엔진은 94.5의 팽창비를 가지며 진공 비추력은 325.1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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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 투입 방식으로는 각 단이 연속으로 점화하여 직접 고도 700 km 궤도에 이르는 직접투입 방식을 사용한다. 이는 3단 엔진의 재점화 기능을 추가하는데 필요한 기술적 난이도와 복잡성 증가를 피하기 위한 것으로, 대신 3단 엔진을 1차 점화하여 근지점 고도 200 ~ 300 km, 원지점 고도 700 km의 타원궤도를 형성한 뒤 원지점에서 2차 점화를 하여 원궤도를 형성하는 호만 전이 방식에 비해 약 500 kg의 탑재 중량을 잃는 것으로 추정된다. 즉, 한국형 발사체는 재점화 3단일 경우 3.1톤의 화물을 지구저궤도에 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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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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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발사체의 개발에는 총 2천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전망이었다.발사 전, 김승조 항공우주연구원장은 차후 세계 발사체 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해서는 발사 비용으로 2천억 원이 적당하다고 하며, 따라서 한국형발사체의 양산가를 2천억 원 수준으로 맞춰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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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정부가 누리호 개발에 투입한 돈은 1조 9,6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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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문서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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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문서에 작성된 일부 내용들은 아래의 자료들로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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