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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 15 | 최근 판다 '[[푸바오]]' 열풍에서 보듯, 특정 동물에 서사를 부여하고 이들의 안전과 일상을 궁금해하는 문화가 이미 대중에게 익숙해져 있다. 늑구 역시 탈출 후의 생존 여부와 포획 과정이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되며, 단순한 야생동물이 아닌 '국민적 관심사'의 대상이 된 것이 큰 계기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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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 17 | 현재 늑구는 건강을 회복하며 치료받고 있으며, 그 인기에 힘입어 대전의 새로운 마스코트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
| 18 | == 근황 == | |
| 19 | [[2026년]] 4월 20일 [[대전 오월드]] 측은 “늑구의 컨디션 회복을 위해 집중하고 있으며 식사량도 점차 좋아지고 있는 모습이다”라며 인스타그램에 동영상을 올렸다. 이날 오후 2시 늑구는 1.16㎏의 소고기 및 생닭 분쇄육을 점심으로 제공받았다. 영상을 보면, 늑구는 철창 안에 있는 먹이를 발견하고도 바로 달려들지 않고 주위를 살피며 한 발 한 발 천천히 다가갔다. 이후 조심스럽게 생고기를 야금야금 먹다가도, 한 번씩 잔뜩 경계하며 주위를 살피는 모습을 몇 차례 보였다. 주변 냄새를 맡는가 하면, 귀를 쫑긋 세우고 먼 곳을 보기도 했다. 오월드는 “조금씩 회복해 나가고 있는 늑구가 (사람들을)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렇게나 겁쟁이가 자기도 모르게 밖에 나가게 돼서 얼마나 무섭고 고생했을까. 앞으로 시설 정비 잘해서 사람도 동물도 안전하게 해달라”, “진짜 겁이 많네”, “얼른 씩씩한 늑구로 돌아오자” 등의 댓글을 달았다.[[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801574?sid=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