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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 29 | 대전 안전공업 화재 참사와 관련해 손주환 대표이사가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에게 사과했다. [[2026년]] 3월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안전공업]] 손주환 대표는 이날 대전시청 1층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숨진 직원 14명의 위패 앞에서 고개를 숙였다.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분향소를 찾은 그는 국화를 헌화한 뒤 묵념을 진행했다. 손주환 대표는 위패를 바라보던 중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일부 임직원들도 울먹이며 "미안합니다"라고 사죄의 뜻을 전했다. 이후 손주환 대표는 희생자들을 향해 큰절을 올리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다만 분향을 마친 뒤 취재진이 유족에 대한 입장이나 시설 불법 증축 여부 등을 묻자 별다른 답변 없이 현장을 떠났다.[[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265261?sid=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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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 31 | [[더불어민주당]] 대전지역 국회의원들도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대전시당은 "대전 대덕구 문평동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 화재로 14명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고 60명이 부상을 입는 참담한 사고가 발생했다"며 "말로 다 할 수 없는 깊은 슬픔을 함께하며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추모했다. 이어 "사고 수습이 이뤄지는 대로 화재 원인은 물론 초기 대응 과정과 대피 체계, 현장 안전관리 전반에 이르기까지 한 점의 의혹도 없는 철저하고 투명한 진상 규명이 뤄어져야 한다"고 밝힌휘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슬픔에 빠진 유가족 곁에서 끝까지 함께하겠다. 사고의 온전한 수습과 명백한 진상 규명, 그리고 실질적인 피해자 지원 대책이 책임 있게 이행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https://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13500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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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 50대로 보이는 한 여성은 분향소 오른편 의자에 앉은 채 한참 동안 고개를 떨군 채 울음을 멈추지 못했다. 힘이 풀린 듯 두 손으로 무릎을 짚고 겨우 몸을 지탱했지만, 고개를 들어 올리지 못한 채 흐느낌만 이어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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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 잠시 후 주변의 부축을 받아 자리에서 일어났지만 발걸음은 쉽게 떨어지지 않았다. 몇 걸음 옮기다 다시 멈춰 서 눈물을 훔치는 모습에 주변 조문객들도 함께 고개를 떨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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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 또 다른 유족은 자녀의 이름이 적힌 위패 앞에 서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믿기지 않는 듯 위패를 바라보다가 결국 무너지듯 주저앉아 흐느꼈다. 분향소 곳곳에서는 울음을 참지 못한 가족들의 흐느낌이 이어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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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 고령의 부모들은 위패 앞을 좀처럼 떠나지 못했다. 통곡 끝에 겨우 몸을 일으켰지만 몇 걸음 옮기지 못하고 다시 멈춰 서는 모습이 반복됐다.[[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1002093?sid=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