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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4 | 84 | 이들은 국내 귀국 후 관할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게 된다. 안전한 이동을 위해 경찰청 수사기획조정관이 단장을 맡은 공항현장대응단 215명도 편성됐다. |
| 85 | 85 | |
| 86 | 86 | 비행기에 탑승한 한국인들은 대부분 지난 7월과 9월 총 2차례에 걸친 캄보디아 당국의 범죄 단지 단속에서 검거된 범죄 혐의자다. |
| 87 | === 10월 21일 === | |
| 88 |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을 당한 후 살해된 20대 한국인 대학생 박모씨의 유해가 21일 국내로 송환됐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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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 | 시신 부검 뒤 화장된 박씨 유해를 실은 대한항공 KE690편은 이날 오전 8시 4분께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지난 8월 8일 숨진 채 발견된 지 74일 만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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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 | 전날 현지 공동 부검에 참여한 장진욱 경찰청 과학수사운영계장은 8시 44분께 흰색 보자기에 싸인 유골함을 들고 입국장을 나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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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4 | 미리 대기하던 안중만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장이 유해를 인수했다. 경북청은 현재 박씨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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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6 | 이들은 모두 검은색 정장과 넥타이, 흰색 장갑을 착용했다. 유골함을 인수인계할 때는 서로 고개를 숙이며 조의를 표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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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8 | 안 대장은 말 없는 원혼이 된 고인의 유해를 유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유족은 이날 인천공항에는 나오지 않았다. 경찰도 유족 의사를 고려해 별도 인터뷰를 열지 않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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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 인천공항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과 공항 보안요원들이 도열했다.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경찰관들도 흰 장갑을 끼고 유해 송환을 지켜봤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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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 | 유해 송환은 전날 현지 공동 부검 하루 만에 이뤄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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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4 | 박씨 사망이 캄보디아 내 한국인 대상 범죄에 대한 국내 여론을 촉발한 만큼 캄보디아 당국도 이례적으로 빠르게 유해 송환에 협조한 것으로 보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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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6 | 부검 후 화장이 이뤄졌고 즉시 유해 송환이 결정됐다. 박씨 시신은 지난 8월부터 2개월 넘게 이 사원 내 안치실에 보관돼 있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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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8 | 한편, 박씨는 지난 7월 17일 가족에게 "박람회에 다녀오겠다"고 말한 뒤 캄보디아에 갔다가 현지 범죄 단지인 이른바 '웬치'에 감금돼 고문당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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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 | 이어 한 달도 안 된 8월 8일 깜폿주 보코산 일대 차량 안에서 살해된 채 발견됐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690388?sid=102|#]] | |
| 87 | 111 | == 반응 == |
| 88 | 112 | === 캄보디아 총리 === |
| 89 | 113 | 훈 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대한민국 대학생 사망 사건 등 취업 사기와 납치·감금 등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심심한 유감과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앞으로 도주 중인 용의자 체포 및 캄보디아 내 한국 국민 보호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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