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 德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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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include(틀:토막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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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 | [목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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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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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무언가에 대하여 좋아하고 또 그것을 파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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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 [[표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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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덕]]이 두터움을 일컫는 [[언어|말]]로 대개 '''덕후하다''' 꼴로 쓰인다. 덕후라는 [[단어]] 자체가 독자적인 [[명사(품사)|명사]]로 쓰인 용례를 발견하기는 어려우며 위 [[형용사]]의 [[어근]]으로써의 기능 정도가 그나마 유의미한 역할이다. 뒤집어서 "후덕하다"는 표현은 좀 더 널리 쓰이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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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 [[신조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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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徳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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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조금 다른 의미에서의''' 덕이 두터움, 혹은 덕이 두터운 [[사람]]을 의미하는 [[인터넷 은어]]로 표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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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이야기를 풀자면 [[일본]]에서 유입된 [[오타쿠]]라는 단어가 국내 [[인터넷]] 풍토에서 [[오덕후]]라는 단어로 변모했고, [[언어]]의 [[경제]]성을 기하는 [[차원]]에서 [[자연]]스럽게 맨 앞의 [[오]]가 탈락하면서 탄생한 [[신조어]]라고 요약할 수 있겠다. 그러니까 언어만 따지면 [[오타쿠]]=[[오덕후]]=[[오덕]]=덕후이긴 한데 서로서로 미묘하게 어감과 그 말에 따른 들리는 감정이 서로 다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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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물론 덕후라는, 보다 경제적인 단어가 생겼다고 해서 기존의 [[오덕후]]라는 단어가 소멸한 것은 아니다. 두 단어는 현재 공존하고 있으며 그 지칭하는(오타쿠라는) [[개념]] 역시도 상동하다. 다만 덕후는 [[오덕후]]와는 달리 단지 [[오타쿠]] 전반을 지칭하는 차원과 별개로,(이를 테면 □□덕후의 꼴로) 특정 분야에 특화된 '''매니아'''를 지칭하는 [[접미사]] 용법으로 쓰인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인다. 이러한 덕후가 접미사로 붙는 경우는 주로 [[취미]]에 한정되며, 이러한 [[취미]]로부터 출발한 [[덕업일치]]를 가리키는 경우에도 사용될 수 있긴 하다. 때문에 [[오덕후]]보다는 가벼운 어감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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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이상하게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57611.html|기사 제목]]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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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보다 상세한 용례를 알고자 한다면 [[오덕 관련 정보]]를 참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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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 [[여담]]이지만 [[음악 방송]] [[쇼 챔피언]]에서는 [[2016년]] 초부터 '덕후'(Duck! Who?)라는 [[오리]]인형 [[캐릭터]]를 만들어서 컴백한 [[아이돌]] 그룹들과 간단한 토크쇼를 열기도 한다. '덕후'의 의미를 [[오리]]와 [[아이돌]] '덕후' 두 가지로 확장시킨 것. [[MC]]의 역할을 [[아이돌]] '덕후'--닥터후--인 귀여운 오리인형이 대신하면서 [[아이돌]]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시청자들에겐 깨알 같은 재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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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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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 [[분류:한국어 단어]][[분류:속어 유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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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 [[분류:신조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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