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 ||<tablewidth=400><height=80><tablebordercolor=#ffffff><bgcolor=#0b1c56><tablealign=center> {{{#!wiki style="margin:-3px -2px" |
---|
2 | | [[프리미어 리그]]}}} ||<bgcolor=#410648,#ff0000> '''[[UEFA 챔피언스 리그/2022-23 시즌#s-9.2|{{{#000,#fff 23 시즌 득점 현황}}}]][br]{{{#000,#fff {{{+5 4골 (3위)}}}}}}''' || |
---|
3 | | |
---|
4 | | ||<-3><color=#fff><bgcolor=#0b1c56> '''{{{+1 손흥민}}}[br]孫興慜|Son Heung-min[* 한국식 로마자 표기법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은 eu를 'ㅠ' 내지는 "'ㅣㅡ'" 발음으로 인식하고 '히응민 손' 혹은 '흉민 손' 등으로 발음하는 경우가 많다. 영미권 해설가들은 거의 '''손흉민'''이라고 발음하고 종종 독일어 철자법으로 그대로 읽을 시에는 호잉민 존이라고 발음하기도 한다.]''' || |
---|
5 | | ||<|2><width=25%> '''출생''' ||<-2>1992년 7월 8일 ([age(1992-07-08)]세) || |
---|
6 | | ||<-2>강원도 춘천시 후평동 || |
---|
7 | | || '''국적''' ||<-2>대한민국 || |
---|
| 1 | [[분류:대한민국의 축구선수]] |
---|
| 2 | ||<-3><tablealign=right><tablebordercolor=#0b1c56><tablebgcolor=#0b1c56><width=400><bgcolor=#0b1c56> {{{#!wiki style="margin: -5px -10px" |
---|
| 3 | [[파일:손흥민 프로필.jpg|width=100%]]}}} || |
---|
| 4 | ||<-3><colcolor=#0b1c56> '''알 샤바브 FC No. 18''' || |
---|
| 5 | ||<-3><bgcolor=#000> '''{{{+1 손흥민}}}[br]孫興慜|Son Heung-Min''' || |
---|
| 6 | ||<|2><width=100> '''출생''' ||<-2><colbgcolor=#fff,#191919>1992년 7월 8일 ([age(1992-07-08)]세) || |
---|
| 7 | ||<-2>[[강원특별자치도|강원도]] 춘천시 |
---|
| 8 | || |
---|
| 9 | || '''국적''' ||<-2>[[파일:태극기.jpg|width=20px]] [[대한민국]] || |
---|
8 | 10 | || '''본관''' ||<-2>밀양 손씨 (密陽 孫氏) || |
---|
9 | | || '''신체'''[* [[https://www.premierleague.com/players/4999/Son-Heung-Min/overview|프리미어 리그 공식 웹사이트 프로필]]] ||<-2>키 184cm[* 착화신장. 실제 키는 이보다 1~2cm 정도 작다.] / 체중 78kg / AB형 / 255mm[* 키에 비해 발이 작은 편이다.] || |
---|
10 | | || '''학력''' ||<-2>가산초등학교 {{{-2 (전학)}}}[br]부안초등학교 {{{-2 (졸업)}}}[br]후평중학교 {{{-2 (전학)}}}[br]육민관중학교 {{{-2 (전학)}}}[* 축구부 입단을 위해 3학년에 올라가면서 육민관중학교로 전학을 갔다고 한다.][br]동북중학교 {{{-2 (졸업)}}}[* 육민관중학교를 졸업해서는 학적상 FC 서울과 유스 협약을 맺은 동북고등학교에 입학할 수 없어 뒤늦게 동북중학교로 전학을 갔다고 한다.][br]동북고등학교 {{{-2 (자퇴|중퇴)}}}[* 1학년 1학기 5월에 독일로 떠나기 위해 중퇴를 했다. 함부르크 SV 유스팀 신입 시절에 독일에서 고등학교를 다녔었다고 한다. 1년 후 연수 기간이 끝나 유소년 계약을 했어야 했는데 이때 학생 비자가 필요했다고 한다. 하지만 구단은 정식 교육기관이 아닐뿐더러 당시 다니고 있던 학교가 없어 정말 어렵게 학생 비자를 발급받았던 일화를 보아 독일에서 다닌 고등학교는 잠시 다니다가 졸업은 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최종학력은 중졸이다.] || |
---|
11 | | || '''포지션''' ||<-2>'''윙어'''[* 왼쪽, 오른쪽 다 수행 가능하지만, 후술하듯 양발이긴 하나 주발이 오른발에 더 가깝기 때문에 인버티드 윙어|왼쪽을 선호하는 편. 따라서 소속팀이나 대표팀 모두 주 포지션은 왼쪽 윙어이다.], 중앙 공격수|스트라이커[* 프로 데뷔 무대인 함부르크 SV 시절, 스트라이커 포지션으로 활약하며 좋은 성과를 냈다. 이후 윙어로 포변했으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포체티노 감독 시절, 특히 18-19 시즌부터 투톱으로 출전하여 성과를 내는 일이 많아졌다. ||
|
---|
12 | | || '''주발''' ||<-2>오른발 (양발)|| |
---|
13 | | ||<|2> '''등번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대한민국 대표팀 ||<|2> {{{+1 '''6'''}}} || |
---|
14 |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
---|
15 | | || '''유스 클럽''' ||<-2>FC 서울 (2007~2008)[br]함부르크 SV (2008~2010) || |
---|
16 | | || '''프로 클럽''' ||<-2>함부르크 SV (2010~2013)[br]'''바이어 04 레버쿠젠 (2013~2015)'''[br]'''[[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15~ )''' || |
---|
17 | | || '''국가대표''' ||<-2>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
---|
| 11 | || '''신체''' ||<-2>183cm || |
---|
| 12 | || '''포지션''' ||<-2>공격수 || |
---|
| 13 | || '''주발''' ||<-2>양발 || |
---|
| 14 | || '''가족''' ||<-2>아버지 : 손웅정[br]어머니 : 길은자[br]형 : 손흥윤 || |
---|
| 15 | || '''소속팀''' ||<-2>함부르크 SV II (2009~2010) |
---|
| 16 | 함부르크 SV II (2010~2013) |
---|
| 17 | 바이어 레버쿠젠 (2013~2015) |
---|
| 18 | 토트넘 홋스퍼 (2015~) || |
---|
| 19 | || '''국가대표팀''' ||<-2>대한민국 U-17 (2008~2009) |
---|
| 20 | 대한민국 U-23 (2016~2018) |
---|
| 21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2010~) |
---|
| 22 | 토트넘 홋스퍼 (2015~) || |
---|
| 23 | ||<|2> '''등번호''' ||토트넘 홋스퍼 ||<colbgcolor=#fff,#191919> '''7''' || |
---|
| 24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 '''7''' || |
---|
18 | 25 | [목차] |
---|
| 26 | [clearfix] |
---|
19 | 27 | == 개요 == |
---|
20 | | 대한민국 국적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윙어이며, 현재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다. |
---|
| 28 | 손흥민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포지션은 공격수이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홋스퍼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두 팀의 주장을 맡고 있다. 그는 구단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역대 최고의 아시아 축구 선수 중 한 명으로 간주되고 있다. |
---|
| 29 | == 상세 == |
---|
| 30 | 현재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홋스퍼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토트넘 홋스퍼와 대한민국 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다. |
---|
21 | 31 | |
---|
22 | | 프리미어 리그와 UEFA 챔피언스 리그 아시아 선수 역대 최다 득점자이자 최초로 발롱도르 후보 30인
|
---|
23 | | 33과 FIFA FIFPro 월드 XI 후보 55인 34에 선정됐다. 또한 FIFA 푸스카스상을 수상35했으며,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에 3회 선정되었고, 아시아 선수 최초로 PFA 올해의 팀 선정 및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에 등극해 골든부트를 수상했다.
|
---|
| 32 | 2018년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이며 아시아 선수로서는 역대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공식 베스트 11과 아시아 선수 최초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과 FIFA 푸슈카시상을 받았고 2022년에 축구 선수로는 최초로 체육훈장 청룡장 수훈자가 되었다. |
---|
24 | 33 | == 생애 == |
---|
25 | | 강원도 춘천시에서 태어났다. 2009년 U-17 국가대표팀을 거치고, 2010년 함부르크 SV와 4년 계약과 함께 역대 최고 수준의 초특급 유망주라는 립서비스를 받으면서, 해외에서도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2010년 10월 30일, 18세에 치른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장식하면서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이후, 분데스리가 명문 구단 바이어 04 레버쿠젠으로부터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경신하면서 영입을 하는 등, 한국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차세대 태극전사의 에이스로서 전 세계의 언론으로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
---|
| 34 | 1992년 7월 8일 손흥민은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에서 아버지 손웅정과 어머니 길은자의 차남으로 태어나 그곳에서 자랐다. 손웅정이 막노동을 했다고 할 정도로 집안 환경이 좋지 않아 학업에 열중은 못 했으나, 축구 선수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유전적으로 축구에 재능이 있었다고 한다. 매일 10시간 이상을 땀을 흘리며, 축구 연습에만 매진했다고 회고했다. 춘천 부안초등학교를 졸업했고, 춘천 후평중학교에 입학한 후 2학년때 원주 육민관중학교 축구부에 들어가기 위해 육민관중학교로 전학하여 해당 학교를 졸업했다. 2008년 당시 FC 서울의 U-18팀이었던 동북고등학교 축구부에서 선수 활동 중 대한축구협회가 진행한 우수선수 해외유학 프로젝트에 선발되어 2008년 8월 독일 분데스리가의 함부르크 유소년팀에 입단하였다. |
---|
26 | 35 | |
---|
27 | | 그리고 2015년 8월 28일, 이적료 3,000만 유로 / 2,200만 파운드 (한화 약 408억 원)를 기록하며 프리미어 리그의 토트넘 홋스퍼 FC와 5년 계약을 확정 지으면서 아시아 출신 축구 선수 중에서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아시아 역대 축구선수 선수 가치 1위를 기록했었고[42], 9000만 유로까지 선수 가치가 높은 선수였다.
|
---|
| 36 | 함부르크 유스팀 주전 공격수로 2008년 6월 네덜란드에서 열린 4개국 경기에서 4게임에 출전, 3골을 터뜨렸다. 1년 간의 유학 후 2009년 8월 한국으로 돌아온 후 10월에 개막한 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하여 3골을 터트리며 한국을 8강으로 이끌었다. 그해 11월 함부르크의 정식 유소년팀 선수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독일 U-19 리그 4경기 2골을 넣고 2군 리그에 출전을 시작했다. |
---|
28 | 37 | |
---|
29 | | 이처럼 엄청난 활약으로 이른 나이에 국가대표팀에 뽑혀 18세에 A매치 데뷔골을 터뜨렸으며, 이후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월드컵 데뷔골을 넣고 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 3골을 넣는 등 에이스로 활약하며 준우승까지 이끌었고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또한 2018 러시아 월드컵 멕시코전과 독일전에 연속 골을 넣으며 두 대회 만에 한국인 월드컵 공동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하게 되었다. 이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 주장을 맡아 금메달을 이끌었으며 이 활약으로 A대표팀에서도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특히,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에 주장 완장을 차고 넣은 골과 아시안 게임 금메달은 한국 축구의 새로운 부흥기가 되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이 중심에는 손흥민이 있었고 KFA 올해의 선수 6회 수상으로 최다 수상자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2022년 6월 대한민국 역대 14번째 선수로 센추리 클럽에 가입하였다. 그리고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팀 주장을 맡아 좋은 리더십을 보여주며 한국축구 역대 3번째이자 원정 2번째로 16강이라는 대기록을 이끌었다.
|
---|
| 38 | 16세에 독일로 건너가 함부르크 SV에 입단했으며 2010년 분데스리가에 데뷔했다. 2013년에 클럽 최고 이적료인 1000만 유로에 바이어 레버쿠젠으로 이적했으며 2년 후 2015년에 아시아 축구 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인 3천만 유로의 이적료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홋스퍼에 입단했다. 토트넘에서 뛰는 동안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아시아 최다 득점자가 되었으며 차범근이 기록했던 유럽 프로 축구 대회 한국 선수 최다 득점 기록을 갱신했다. 2019년에는 박지성의 뒤를 이어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선발로 출전한 두 번째 아시아 축구 선수가 되었다. 2021-22시즌에는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리그 득점 23골을 기록하며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골든 부츠를 수상했다. 2023년 4월에는 프리미어리그에서 통산 100골을 넣은 최초의 아시아 선수가 되었다. 또한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 역사상 6번째로 많은 득점을 기록했으며 최다 어시스트 기록을 세웠다. |
---|
30 | 39 | |
---|
31 | | 기록으로 봐도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 발롱도르 후보[46], FIFA FIFPro 월드 XI 55인[47], PFA 올해의 팀 선정,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 3회 수상, 아시아인 최초 유럽 빅리그 100골 돌파, 프리미어 리그와 UEFA 챔피언스 리그 아시아 국적 선수 최다 골·최다 어시스트 등을 달성한, 대한민국을 넘어서 아시아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
---|
32 | | == 플레이 스타일 ==
|
---|
33 | | === 스타일 ===
|
---|
34 | | 손흥민의 가장 강력한 무기로, 전력 질주 시 측정된 최대 순간 속력은 35.3km/h인데, 이는 빠른 선수들이 즐비한 EPL에서도 최상위권에 해당된다. 당장 그 빠른 사디오 마네의 기록 상 최고 속도도 34.8km/h로 기록 상으로는 손흥민 보다 아래이며, EPL 최고의 스피드 스타인 모하메드 살라의 기록 상 최고 속도도 이 보다 조금 빠른 36.6km/h이다. 손흥민이 얼마나 빠른 선수인지 알 수 있는 부분. 게다가, 손흥민의 경우 이 최고 속력에 도달하는 가속도 역시 매우 빨라 순식간에 상대 수비의 뒷공간을 파고들 수 있다.[6] 따라서 이러한 빠른 스피드를 앞세워 치달을 하거나 상대 수비가 제대로 자리를 잡기 전에 빈 공간으로 파고들어 라인브레이킹을 유도하는 플레이가 손흥민의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손흥민은 볼을 가지고 있든 없든 모든 상황에서 매우 빠른 스피드를 낼 수 있어서 토트넘의 공격 듀오를 상대하는 디펜스 라인은 반박자 빠른 움직임과 태클이 요구되고 있다. 또 다른 장점은 공을 가진 온더볼 상황에서 스피드가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공을 소유하는 과정에서 순간적으로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역습을 나갈 수 있다.
|
---|
| 40 | 2010년부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선수로 활약한 손흥민은 2014년, 2018년, 2022년 FIFA 월드컵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참가했으며, 박지성, 안정환과 함께 3골로 동률을 기록한 대한민국팀 월드컵 공동 최다 득점자이다. 또한 AFC 아시안컵에 4회(2011, 2015, 2019, 2023) 참가하여 2015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림픽 대표팀 선수로 2016년 하계 올림픽에 참가했으며 2018년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
---|
35 | 41 | |
---|
36 | | 손흥민은 또한 자신의 페이스를 자유자재로 컨트롤하면서 속도를 급변하는 게 매우 뛰어나다. 뛰다가 갑자기 속도를 줄이고, 수비는 이를따라 스피드를 줄이다가 또 다시 순식간에 스피드를 올리는 플레이를 많이 하는데, 수비수 입장에서는 수비하기가 매우 힘들다. 이는 당연한 부분인데, 수비수 입장에서 전력을 다해 따라 잡는 순간 공격수가 속도를 확 줄이면 자신도 속도를 급하게 줄여야 하고, 이 과정에서 수비수의 밸런스가 무너질 수 밖에 없게 되는데, 그 순간 다시 공격수가 속도를 올리면 그 속도를 따라 잡기 위해 급격하게 속도를 끌어 올리면서 밸런스가 추가로 더 무너지는 것은 물론 체력도 급감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수비 밸런스가 무너져 돌파를 허용하게 된다. 그건 속도를 바꾸는 공격수도 마찬가지 아니냐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자신의 페이스로 실행하는 것과 남의 페이스에 끌려가서 실행하는 건 큰 차이가 있다. 이런 과정이 몇번 반복되고 나면 수비수 입장에서는 손흥민과 같은 타입의 공격수를 만나면 처음부터 전력을 다해 쫓아가기가 쉽지 않게 되고, 그만큼 공격수 입장에서는 돌파가 쉬워진다. 손흥민의 이런 장점을 보여주는 골장면이 바로 18/19시즌 13R 첼시전 50m 단독 질주 골이다. 안 그래도 느리고 수비력이 떨어지는 조르지뉴를 상대로 드리블 속도를 변칙적으로 조절하면서 완전히 농락했고 뒤이어 다비드 루이스까지 제쳐버리며 인생 골을 넣었던 것이다. |
---|
| 42 | 손흥민은 축구 선수로서 달성한 업적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축구계의 대표적 인물로 여겨지고 있다. 2019년부터 포브스 코리아 파워 셀러브리티 40인에 계속 선정되었으며 2023년에는 2위에 올랐다. 2022년 6월에는 축구 선수로는 최초로 대한민국 체육인으로 받을 수 있는 최고 권위 훈장인 청룡장을 받았다. |
---|
| 43 | == 구단 경력 == |
---|
| 44 | === 함부르크 SV === |
---|
| 45 | * 2010-11 시즌 |
---|
37 | 46 | |
---|
38 | | 후술하겠지만, 스피드가 빠른데다 양발로 모두 슈팅할 수 있기에 손흥민은 상대 수비와의 눈치싸움에 있어 우위에 있는 모습을 보인다. 이 때문에 2018-19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 상대였던 아약스의 수비 라인은 손흥민이 볼을 잡으면 무조건 협력 수비로 양쪽 공간을 전부 틀어막아 대응했다. 2022년에 이르러서는 상대하는 팀 대다수가 패널티 박스 외곽에서 손흥민이 공을 잡으면 둘 이상의 수비수가 튀어나와 슈팅 공간을 막으려 들 정도.
|
---|
39 | | === 라인 브레이킹 ===
|
---|
40 | | 라인 브레이킹 움직임은 손흥민이 반짝 스타로 끝나지 않고 지금까지 꾸준히 활약하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 사실 토트넘에서의 첫 시즌 때 보여준 둔감한 오프 더 볼 움직임은 팬들한테 매우 큰 단점으로 지적받았었다. 동료가 볼을 몰고 상대 진영으로 침투하는데 그 모습을 보며 빠른 판단을 내리지 못하고 공간으로 뛰어든다거나 연계를 준비한다거나 하는 동작을 아예 할 줄 모르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볼을 받기 전에 주위를 살펴 동료나 공간을 보는 것을 'Look up'이라 표현하는데 이 부분에서도 부족했다. |
---|
41 | | 손흥민 같은 카운터형 포워드가 상대 디펜스의 뒷 공간을 빠르게 치고 들어갈 경우, 수적 우위가 거의 무의미해지고 대부분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이 된다. 그런 상황에서 여기에 골 결정력과 양발 능력이 결합되면 골키퍼를 상대로 강한 공격무기를 가진 선수가 득점을 넣을 가능성이 높아지며, 그것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상대 팀은 전체 라인을 내리게 되어 그 팀은 전체적으로 수비 축구를 하게 된다. 이와 정반대로 손흥민처럼 발 빠른 카운터형 포워드가 없을 때 상대 팀은 전체 라인을 올려도 뒷공간이 뚫려 철퇴를 맞을 확률이 급격히 낮아지기에, 마음껏 공격 축구를 하게 되는 것이다. 2019-20 챔피언스리그 16강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이것의 예가 단적으로 드러나는데, 나겔스만의 라이프치히는 백3 전술을 기반으로 라인을 높게 올려 강한 압박을 구사하는 팀이라 뒷공간을 털어버릴 수 있는 손흥민이 없으니 아예 작정하고 라인을 끌어올려 토트넘을 가둬버렸다.
|
---|
| 47 | * 2010-11 시즌을 앞둔 프리시즌 경기에서 손흥민은 첼시를 상대로 역전골을 넣는 등 탁월한 골 결정력으로 인해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22] 하지만 바로 그 경기에서 입은 부상으로 시즌이 시작한 후 2010년 10월 28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DFB-포칼 경기에서 데뷔전을 가졌다.[23] 2010년 10월 30일 1. FC 쾰른전에서 분데스리가리그 데뷔와 함께 데뷔골을 넣었다.[24] 그는 18세의 나이로 골을 넣으며 39년동안 계속되던 만프레트 칼츠의 함부르크 최연소 득점 기록을 새로 세웠다. 2010년 11월 20일 하노버와의 리그 경기에서 시즌 2, 3호골 득점을 했다. 팀이 0:1로 뒤진 전반 40분 동점골을 넣었고, 후반 9분에는 역전골을 넣었으나 팀은 2:3으로 역전패했다.[25] |
---|
42 | 48 | |
---|
43 | | 라이프치히와 반대로 손흥민의 이러한 강점을 잘 볼 수 있는 경기로는 2020-21시즌 EPL 2R 사우스햄튼과의 경기. 이날 사우스햄튼의 감독 랄프 하젠휘틀은 라인을 끌어올려 공격력을 높이는 전술을 사용했다가 뒷공간을 쉴새없이 털려 손흥민에게만 4골을 내주었다. 또한 강한 압박과 빠르고 간결한 패스를 기반으로 한 전략을 사용하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를 상대로 손흥민이 좋은 활약을 하는 것도 손흥민의 빠른 스피드와 오프 더 볼을 활용한 라인 브레이킹, 그리고 후술할 결정력이 결합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
---|
| 49 | * 2012-13 시즌 |
---|
44 | 50 | |
---|
45 | | 상대 수비에게 위협적인 라인 브레이킹 움직임을 이용해 수비수들을 유인해 수비 위치에서 끌어내며 팀원에게 빈 공간을 내주는 등 득점뿐만이 아니라 자신에게 오는 견제를 이용해 팀원들에게 찬스를 만들어준다.
|
---|
46 | | === 골 결정력과 슈팅 능력 ===
|
---|
47 | | 고속의 치달과 더불어 손흥민의 상징이자 어린 시절부터 빛을 발했던 뛰어난 능력이다. 특히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해 슈팅을 시도한다는 점이 큰 강점.[13] 일반적으로 선수들은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편한 발로 슈팅을 시도하기 마련이라 본인의 주발이 아닌 위치에서 슛 찬스가 왔을 때 때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손흥민은 딱히 그것에 구애받지 않고 해당 위치에서 유리한 발로 차넣을 수 있을 정도로 양발을 다 사용한다. 양발을 다 사용하는 것 하나만으로도 엄청난 강점이 될 수 있는데, 손흥민은 양발 모두를 사용하는 것을 넘어서 뛰어나다.
|
---|
| 51 | * 2012-13 시즌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손흥민은 시즌 첫 골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팀은 2:3으로 패배했다. 또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4라운드 경기에서 시즌 2호 골과 3호 골을 연달아 넣으며 3:2 승리에 일조했다. 이후 그로이터 퓌르트와의 7라운드 경기에서 1골을 넣어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으며, 리그 득점 랭킹을 공동 2위로 올렸다. FC 아우크스부르크와의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제골이자 5호 골을 터뜨려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마인츠 05와의 12라운드 경기에서 6호 골을 터뜨려 함부르크의 1:0 승리의 결승골을 넣었다. 베르더 브레멘과의 19라운드 경기에는 0:1로 뒤지던 전반전에 자신에게 오는 크로스를 받아 측면 돌파에 이은 슈팅으로 7호 골이자 동점골을 넣어 팀의 3:2 역전승에 큰 도움을 줬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1라운드 경기에서는 1:1로 맞서던 전반전에 수비수 한명을 제치고 측면 돌파후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시즌 8호 골이자 역전골을 넣었고, 후반 44분 낮은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9호 골을 넣으면서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고, 최고 평점을 받음과 동시에 함부르크 SV의 리그 순위 또한 5위로 상승하였다.[26] 4월 14일 마인츠 05와의 경기에서 10호, 11호 2골을 몰아쳐 팀의 2:1 승리에 크게 기여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선수로는 차범근, 설기현, 박주영에 이어 네 번째 유럽파 두자릿 수 득점을 달성했으며, 특히 빅리그(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독일 푸스발-분데스리가, 스페인 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는 차범근에 이어 두 번째이다.[27] 뒤이어 어린 나이에 12호 골도 성공시켰다. 그러나 함부르크는 최종전을 꼭 승리해야 UEFA 유로파리그에 진출할 수 있었다. 그러나 상대는 3위 바이어 04 레버쿠젠이었다. 후반 종료 직전까지 동점을 이어왔으나 슈테판 키슬링의 슈팅이 골로 들어가 0:1로 패배 하였다. 손흥민은 시즌이 종료된 후 이적시장이 시작되자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토트넘 홋스퍼 등이 노렸고 분데스리가에서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바이어 04 레버쿠젠이 영입전을 벌였다. 하지만 손흥민은 자신이 주전으로 뛸 수 있고 경쟁력이 충분히 있는 팀이라는 조건에 부합했던 바이어 04 레버쿠젠으로 이적을 확정지었다. |
---|
| 52 | === 바이어 04 레버쿠젠 === |
---|
| 53 | * 2013-14 시즌 |
---|
48 | 54 | |
---|
49 | | 일단 공식적인 주발은 오른발인데, FIFA 월드컵에서 기록한 3골은 모두 왼발 슛이다. 이 중에는 골키퍼 다리 사이로 들어간 슛과 중거리 슛도 있다. 또한 18-19 시즌 20골을 달성했을 때는 정확히 왼발로 10골, 오른발로 10골을 넣었으며, 20-21 시즌 사우스햄튼 전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한 경기 4골을 넣었을 때 왼발로 두 골, 오른발로 두 골을 넣었다. 같은 시즌, 리즈와의 17라운드 경기에서 토트넘 소속 100호골을 기록하면서 나온 통계를 보면 헤더로 넣은 4골과 PK 2골을 제외하고 남은 94골 중 오른발로 54골, 왼발로 40골을 넣었다. PK로 넣은 두 골마저 한번은 오른발로, 다른 한번은 왼발로 넣었다. 득점왕을 차지한 21-22시즌 기준으로는 리그 23골, 유럽대항전 1골로 총 24골을 넣었는데 왼발로 12골, 오른발로 12골을 득점하는 황금 밸런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
---|
| 55 | * 바이어 04 레버쿠젠은 2013년 6월 13일 손흥민과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적료는 1천 만 유로로 추정된다. 프리시즌 3경기에서 경기당 1골씩을 넣었다. 6부 리그 소속 SV 립슈타트와의 DFB-포칼 1라운드(64강)에서 레버쿠젠 이적 후 첫 공식 시즌 1호골을 넣었고 1도움도 기록했다. 분데스리가 개막전 SC 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에서 시드니 샘의 도움을 받으며 1골을 기록했고(리그 1호골이자 시즌 2호골), DFB-포칼 2라운드(32강)에서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와의 경기에서 라르스 벤더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득점을 올렸고, 1도움도 기록하며 팀의 2:0의 승리를 이끌었다. 2013년 11월 9일에 열린 친정팀 함부르크 SV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리그 2,3,4호골)을 기록하였고 후에 슈테판 키슬링의 골을 도우면서 팀의 5:3 승리에 큰 역할을 하였다.(3골 1도움) 이 해트트릭은 설기현에 이어 두번째로 한국 선수가 유럽 리그에서 기록한 해트트릭이고, 아시아에선 4번째로 기록됐으며, 이 골은 91일만에 넣은 골이라 더욱 의미 있는 해트트릭이었다. 이 활약으로 평점 만점을 받았으며 MOM (Man Of the Match)에도 선정되었다. 또한 FIFA는 10일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37경기 무패행진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신기록을 수립한 FC 바이에른 뮌헨과 더불어 함부르크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손흥민의 활약상을 집중 조명했다. 그리고 손흥민은 '키커'지와 '빌트'지, '유로 스포르트', 그리고 골닷컴 독일판 등 독일 유력 언론사들 선정 12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을 싹쓸이했으며, 영국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도 분데스리가 12라운드 베스트 11을 발표하며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손흥민을 포함했다. 이날 손흥민은 아드리안 라모스(헤르타 BSC)와 함께 최고 평점인 10점을 받았다. 또한 FC 바이에른 뮌헨의 에이스 프랑크 리베리와 프랑크푸르트전 2골의 주인공 티보 베르너를 제치고 손흥민이 '키커'지 선정 2013/14 시즌 12라운드 이 주의 선수(1명 선정)에 올랐다. 또 손흥민은 분데스리가 12라운드 MVP에도 뽑혔다.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는 12일 "최우수선수 투표결과 손흥민이 52%의 득표로 12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라고 밝혔다. 11월 31일 FC 뉘른베르크와의 14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36분 곤살로 카스트로의 측면 패스를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성공시키며 리그 5호골을 기록하였고 후반 31분 마찬가지로 곤살로 카스트로의 패스를 받아 왼발슛으로 리그 6호골을 기록하며 멀티골로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한 경기에서 두 골의 활약을 펼친 손흥민은 경기가 끝난 뒤 실시된 독일 현지 언론 평가에서 최고점인 평점 10점을 획득하였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15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18분 곤살로 카스트로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를 제치고 왼발로 선제골이자 결승골인 리그 7호 골을 기록해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20라운드 묀헨글라드바흐와의 경기에서 후반 16분 시드니 샘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넣어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SV 베르더 브레멘와의 34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53분 헤딩으로 결승골인 리그 10호 골로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
---|
50 | 56 | |
---|
51 | | 이 쯤 되면 주발의 의미가 아예 없는 수준. 이렇게 양발로 정확한 슈팅을 구사하는 덕에 골키퍼와의 일대일 상황이나 문전 앞 혼전 상황에서 어느 발로든 슈팅을 할 수 있어서 소위 말하는 '빅찬스 미스'가 적은 편이다. 2020년 9월 21일 기준, 손흥민은 15/16시즌부터 현재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57골을 넣고 27회의 빅찬스미스를 기록했는데, 같은 기간동안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골잡이로 꼽히는 해리 케인(120골 65빅찬스미스), 세르히오 아궤로(102골 64빅찬스미스), 제이미 바디(100골 69빅찬스미스), 모하메드 살라(78골 58빅찬스미스) 등의 선수들과 비교해봐도 득점 대비 빅찬스 미스의 비율이 상당히 낮은 편이다.
|
---|
| 57 | * 2014-15 시즌 |
---|
52 | 58 | |
---|
53 | | 손흥민의 결정력을 보려면 득점왕을 차지한 21-22시즌의 스탯을 참고하면 된다. 시즌 동안 손흥민은 23골을 넣는 동안 고작 86개만의 슈팅을 때렸다. 유효슈팅은 그 중 49개로 57%의 슈팅 정확도를 자랑한다. 즉 대충 슈팅 4개를 때리면 그 중 2개는 유효슈팅이고 1개는 들어가는셈. |
---|
| 59 | *SL 벤피카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전반 34분 팀의 두 번째 골을 터트렸다. 레버쿠젠이 3-1로 승리하면서 손흥민의 골은 결승골이 됐다. UEFA는 10월 3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2라운드 베스트11을 발표하며 손흥민을 포함시켰다. 11월 5일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라운드에서 FC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2, 3호 골로 멀티골을 득점하였으며 팀은 2:1 로 승리, MOM에 선정되었고, UEFA는 "손흥민이 2골을 터뜨려 레버쿠젠이 3연승을 달릴 수 있었다" 고 평가했다. 그리고 2라운드에 이어 챔피언스리그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2015년 2월 14일 푸스발-분데스리가 2014-15 21라운드 VfL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통산 2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했으나 바스 도스트가 4골을 넣는 활약을 하며 4-5로 패배하였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케빈 더 브라위너와 유니폼을 교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경기는 VfL 볼프스부르크가 바이아레나에서 기록한 첫 승이기도 하다. 2015년 4월 11일 마인츠와의 리그 경기에서 1골을 성공시켜 리그 11호골이자 시즌 17호골을 기록하였다.[31] 이로써 세 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
---|
| 60 | === 토트넘 홋스퍼 === |
---|
| 61 |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 |
---|
| 62 | 손흥민은 2009년 나이지리아에서 열린 FIFA U-17 월드컵에서 대표팀 최다골인 3골을 넣으면서 대한민국이 8강에 오르는 데 공헌하였다. |
---|
54 | 63 | |
---|
55 | | 슈팅으로는 세계 최고라고해도 과언이 아닌 해리 케인이 같은 팀이어서 다소 빛이 바랜 부분일 수도 있지만, 이에 전혀 뒤지지 않을 만큼 킥력이 굉장히 강하고 정확하다. 덕분에 지공과 속공, 박스 안과 바깥을 가리지 않고 득점 루트가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감아차든 발등으로 강하게 차든 둘 다 자유자재로 잘 사용한다. 특히, 국내 언론에서 소위 '손흥민 존'이라고 부르는 페널티 박스 바깥쪽에서 감아차는 중거리 슈팅은 유럽 선수들에게서도 흔히 볼 수 없는 재주이기도 하다.
|
---|
| 64 | 2011년 AFC 아시안컵을 앞두고 2010년 12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첫 발탁되었으며, 이는 만 18세 175일로 최연소 국가대표 발탁 기록으로는 역대 4번째 기록에 속한다. 2010년 12월 30일 시리아와의 평가전 후반전에 김보경과의 교체 출장으로 첫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갓 20세가 된 해에 2011 카타르 아시안컵 국가대표로 출전, 2011년 1월 18일에 열린 인도와의 경기에서 후반 36분 A매치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이 대회는 손흥민과 박지성이 함께한 처음이자 마지막 대회다. |
---|
56 | 65 | |
---|
57 | | 슈팅 자체의 파워와 정확도에 비해 슈팅 스킬의 다양성은 다소 떨어지는 편이라고 평가받았지만, 20/21시즌에 들어서면서 슈팅 스킬이 눈에 띄게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전에 보여준 적 없는 칩샷을 19/20시즌 막판 아스날을 상대로 왼발로 보여주더니, 다음시즌 4라운드 맨유전에서 또한번 왼발 칩샷을 데헤아를 상대로 성공시켜 버렸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는 이란을 상대로 움직이는 상황에서 무회전 슛을 성공시켰으며, 21-22 시즌에는 탭인이나 절정의 골 감각을 보여주며 원터치 슈팅으로 각도를 바꿔 곧바로 골로 연결시킨 경우가 많았다. 이 때를 기점으로 프리킥 실력도 올랐는지 2022년 6월에 있었던 남미 국가와의 A매치에서는 두 경기 연속으로 프리킥을 넣기도 했다. 스킬에 대한 의문부호도 점점 지워나가는 중. 다소 아쉬운 점이라면 전반적인 신체능력에 비해 유연성은 딱히 좋은 편이 아니라 수비를 등진 상황에서 터닝 슛이나 아크로바틱한 골은 별로 넣지 못하는 편. 물론 양발을 능숙하게 사용하는데다 엄청난 감아차기 원더골을 매 시즌 만들어 내는 것에 비해 약간 아쉽다는 것이지, 넣어줘야 할 상황에서 당연하듯 넣어주는 손흥민의 결정력은 유럽 내에서 명실공히 최정상 수준으로 인정받는다.
|
---|
58 | | === 피지컬 ===
|
---|
59 | | 경합을 싫어하는 플레이 스타일 상 별로 부각되지는 않지만, 183cm에 78kg의 튼튼한 피지컬을 보유하고있다. 손흥민의 현재와 같은 체격은 2016-17시즌 즈음에 4kg 벌크업해서 성장한 것이다. 토트넘 입단 당시 사진과 현재를 비교해보면 몸 전체의 근육이 상당히 불어난 것이 보인다.
|
---|
| 66 | 2011년 10월 12일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이 소속 팀 적응 문제와 어린 선수인 점을 들어, 성장하기 전까지 국가대표팀 차출을 자제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국가대표팀 감독 조광래는 필요하다면 차출할 것이라고 응수했다. |
---|
60 | 67 | |
---|
61 | | 사실 스피드를 주무기로 침투하는 공격수들은 소위 "탱커" 역할인 스크린 플레이를 잘 하려고 하지 않는다. 속도도 빠르고 피지컬도 좋고 타겟맨 역할까지 잘하는 만능선수는 유럽리그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많지 않다.
|
---|
| 68 | 2012년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손흥민은 소속팀인 함부르크에서의 훈련에 힘을 다하기 위해 런던 올림픽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말했다는 오보가 나왔다.[60] 손흥민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이후 2012년 10월 17일 2014 브라질 월드컵 4차 예선 이란 원정에서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린 후 교체로 출전했지만, 대한민국은 이란에 0:1로 패하고 말았다. 2013년 2월 6일에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친선경기에서는 선발로 출장했으나 득점을 올리지 못했고, 4:0으로 패했다. 함부르크에서와 달리 국가대표팀에서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자리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으나,[63] 2013년 3월 26일 카타르와의 2014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경기에서 후반 36분에 교체 출장했고, 후반 51분 경기 종료 직전에 역전골을 넣어 대한민국이 카타르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 본선 진출에 일조했다.[64] 2014년 3월 6일 그리스와의 친선 경기에서 전반 18분 박주영의 골을 도왔으며, 후반 10분 쐐기골을 넣으며 대한민국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
---|
62 | 69 | |
---|
63 | | 아시아권에서 손흥민의 피지컬을 따라올 측면 수비수가 드물다. 현재의 손흥민은 피지컬 중요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윙어라는 점을 고려하면 아시아권내에서는 피지컬은 좋은 편이다.
|
---|
64 | | === 수비 및 체력 ===
|
---|
65 | | 턴오버 발생시 역습을 위해 속공하는 상대팀 공격수에게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달라붙어 파울로 끊어내거나 공을 가로채는 등 적극적으로 수비 가담을 해준다. 또한 감독의 수비 가담 요구 지시가 있으면 지공 수비 상황에서도 풀백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많이 내려와 같이 수비해주는 편이다.
|
---|
| 70 | 2014년 FIFA 월드컵 최종 명단에 포함되어 월드컵에 데뷔한 그는 포르투알레그리에서 열린 알제리와의 2차전 후반전에 만회골을 넣으며 월드컵 데뷔 골을 기록했다. 상파울루에서 열린 3차전 벨기에전에서 얀 페르통언의 골로 패한 후에는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잡혔다. |
---|
66 | 71 | |
---|
67 | | 다만 전문 풀백이나 윙백 수준의 수비력을 갖추고 있지는 않아서 홀로 1:1 사이드 수비를 맡기에는 많이 부족하다. 상대 윙어의 가벼운 페인팅, 발기술에도 쉽게 속아 뚫리고 페널티박스 안에서 움직이는 공격수의 움직임을 놓치는 등 지공상황 대인 수비 능력은 좋지 못하다. 따라서 후방에 배치된 중앙 (수비형)미드필더와 레프트백, 좌측 스토퍼의 수비 능력이 중요하다.
|
---|
| 72 | 2014년 12월 22일 발표된 2015년 AFC 아시안컵 최종 명단에 포함되었다.[65] 2015년 AFC 아시안컵에서 손흥민은 3득점을 올렸는데, 이 중 결승에서 나온 버저비터 동점골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아시안컵 100호골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결승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오스트레일리아에 1-2로 패하며 준우승에 그치고 말았다. 비록 대한민국은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아시안컵 2015 드림 팀에 곽태휘, 차두리, 기성용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
---|
68 | 73 | |
---|
69 | | 본인의 역할이 끊임없이 뒷공간을 노리고 뛰어들어가는 것이라 활동량은 적어도 스프린트 횟수는 곧잘 팀내 1위를 찍기에 체력 소모가 상당하고, 후반 중반부터는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렇기에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는 대게 70~80분 대에 교체해주었다.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는 거의 윙백이라 봐도 무방할 만큼 수비에서 풀백의 수비를 지원했다.
|
---|
70 | | == 병역 ==
|
---|
71 |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12 런던 올림픽에선 사상 첫 동메달을,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선 28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2번이나 병역 특례의 기회가 있었지만, 각각 감독의 외면 및 소속팀의 차출 거부로 무산되었다. 운이 없다고 할 수밖에 없는 경우.
|
---|
| 74 | 2015년 9월 3일에 있었던 라오스전에서 국가대표 발탁 이후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였고, 이 경기에서 대한민국이 8-0 대승을 거두었다. |
---|
72 | 75 | |
---|
73 | | 2012 런던 올림픽 당시 출전하지 못했던 것이 아버지 손웅정의 차출 거부 때문이라는 루머가 많이 퍼져 있으나, 손흥민의 차출 논란이 있었던 것은 국가대표팀 조광래호였다. 홍명보호 올림픽 대표팀 당시에는 손흥민의 폼이 시즌 후반이 되어서야 올라와 선발 가능성이 높지 않은 상태였다. 또한, 당시 홍명보호는 청소년 대표팀 시절부터 올림픽을 위해서 손발을 맞춰온 팀이었으며, 홍명보 감독 본인이 이러한 부분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했다. 손흥민은 홍명보호에 한 번도 선발된 적이 없었으며, 특히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도 선발된 적이 없어 팀에 녹아들기 어렵다는 고려에서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당시에는 손흥민의 엔트리 제외가 충분히 예상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올림픽 멤버 발표 이후에도 손흥민의 탈락이 크게 화제가 되지는 않았다. |
---|
| 76 | 2016년 6월 27일 발표된 리우 올림픽 출전 U-23 대표팀 최종 명단에 와일드카드로 이름을 올렸다. 비록 대한민국은 온두라스에 패해 8강에 그쳤지만, 2골을 넣으며 활약했다. 벨루오리존치에서 열린 8강전인 온두라스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 1-0 패배 후 눈물을 다시한번 쏟으며 2년 전의 기억을 되풀이했다. 당시에는 아직 미필이었던지라, 이번 대회 메달과 함께 병역특례를 노려볼 수 있었던 손흥민 입장에서는 아쉬운 결과였다. |
---|
74 | 77 | |
---|
75 | | 손흥민의 2012 런던 올림픽 차출과 관련하여 당시 하나의 해프닝이 있었다. 독일의 축구 전문매체인 Kicker에서 손흥민이 올림픽에 불참하겠다고 하는 인터뷰를 실은 것이다. 손흥민 올림픽 불참 선언…"소속팀에 집중하겠다" 그러나 곧이어 손흥민 측에서 인터뷰나 입장 발표를 통해 해당 매체와 어떠한 인터뷰도 한 적이 없다고 반박을 했으며, 오히려 적극적으로 올림픽에 출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손흥민 "올림픽대표 차출 거부는 사실무근"
|
---|
| 78 | 2016년 10월 6일 수원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2018년 FIFA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3차전에 선발 출장해 기성용의 선제골을 도왔고, 역전골을 넣으며 1골 1도움으로 대한민국의 3:2 승리를 이끌어 경기 MVP로 선정되었다. 이 경기는 손흥민의 50번째 A매치 출전이었는데 1980년대 이후만 놓고 보면 박지성(23세 349일), 기성용(24세 13일)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어린 나이이며 역대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 중에 A매치 50경기 이상을 뛴 선수가 69명인데 손흥민은 그 중 10번째로 어린 나이로 달성한 출전기록이다. |
---|
76 | 79 | |
---|
77 | | 인터뷰 중에 나오는 "지난해 성인대표팀 차출과 관련해 아버지의 발언이 오해를 낳아 한바탕 소란을 겪었는데, 내가 또다시 그런 발언을 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되느냐"라는 표현을 볼 때에도 아버지의 차출 거부 때문에 런던 올림픽을 가지 못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다.
|
---|
| 80 | 2017년 10월 10일 모로코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친선전에서 후반 20분 팀 동료구자철이 만들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2016년 10월 6일 카타르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월드컵 예선전 이후 370일 만에 국가대표팀에서 골을 성공시켰다. 2017년 11월 10일 콜롬비아와의 친선전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여 2:1로 승리하는데 기여하였고 11월 14일에 열린 세르비아와의 친선전에서는 비록 골은 못 넣었으나 날카로운 슈팅을 많이 기록했다. |
---|
78 | 81 | |
---|
79 | | 이미 올림픽 직전에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씨 본인도 인터뷰를 통해 2011년 발생한 차출 거부 논란에 대해 해명을 한 바 있다. 현실적으로 볼 때 군 문제가 선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우리나라 남자 선수들 입장에서 메달 획득 확률이 높지 않다고 해서 병역 특례의 기회를 포기한다는 것은 설득력이 매우 낮다.
|
---|
| 82 | 로스토프라도누에서 열린 2018년 FIFA 월드컵 조별 예선 멕시코와의 2차전 경기에서 종료 직전 1골을 기록하여 영패를 면했다. 카잔에서 열린 조별 예선 독일과의 3차전 경기에서도 후반 추가시간 1골을 기록하여 2-0 승리에 기여하였다. 당시 상황이 좀 황당했는데, 독일의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가 제멋대로 포지션을 윙어로 바꾼 뒤 대한민국의 골대 근처까지 들어와서 대한민국의 조현우 골키퍼와 마주보고 있는 상황까지 갔다. 이 틈을 타 주세종이 노이어의 볼을 빼앗아 손흥민에게 패스를 넣어 줬으며, 이 패스는 하프라인을 넘기 전에 받은 것이기 때문에 오프사이드가 아니었다. 손흥민은 주세종에게 패스를 받아서 아무도 없는 텅 빈 독일 골대를 향해 미친듯이 뛰어가서 잽싸게 골을 넣었다. 이로 인해 박지성과 안정환에 이어 손흥민은 월드컵 통산 3번째 골을 넣은 대한민국 선수로 기록됨과 동시에, 대한민국 선수 최초의 월드컵 단일 대회 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이는 대한민국 월드컵 통산 34번째 득점이다. |
---|
80 | 83 | |
---|
81 | |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의 경우 손흥민 본인의 의지도 강했고 대한축구협회 및 이광종 감독도 손흥민 차출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으나 소속팀 바이어 04 레버쿠젠의 반대를 꺾지 못했다. 축구협회는 손흥민이 팀 내 핵심 선수임을 고려하여 대회 도중 한국으로 넘어와 토너먼트 4경기만 뛰게 하겠으며 다음 A매치 데이에는 차출하지 않겠다는 절충안까지 제시했으나 레버쿠젠은 요지부동. 축협의 절충안에 따라 손흥민이 토너먼트만 출전한다고 가정하면 결장하게 될 소속팀 일정은 분데스리가 2경기, UEFA 챔피언스 리그 1경기에 불과했음에도 무산된 것을 보면 그냥 레버쿠젠에서 차출해 줄 생각이 전혀 없던 것이다.
|
---|
| 84 | 월드컵을 마감한 후 토트넘 홋스퍼 FC 구단의 허락을 받은 후 조현우, 황의조와 함께 와일드카드로 선발되어 출전한 2018년 아시안 게임에서는 주로 공격보다 볼 배급 및 상대편 수비진 유인에 주력한 탓에 키르기스스탄전에서 기록한 1골에 그쳤지만, 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의 아시안 게임 2연패 및 통산 5회 우승에 일조했다. 자신도 국제 대회에서의 첫 우승을 맛보면서 병역특례를 받아 지속적인 해외 리그 활동이 가능해졌다. |
---|
82 | 85 | |
---|
83 | | 반면 같은 분데스리거 박주호는 소속팀과 계약할 때부터 아시안게임 차출 시 거부할 수 없다는 부대 조항을 적은 덕분에 와일드카드로 뽑혀 병역 특례를 받았고, 축구팬들은 손흥민의 에이전트가 박주호의 에이전트보다 능력이 부족함을 한탄했다. 추가로 기사에 따르면, 이광종 감독이 말하기로는 공격진 보강을 위해 손흥민 측에 몇 차례나 전화를 했으나 받지 않았고, 겨우 통화가 됐으나 출전하지 않는다며 전화를 끊었다는 것이다.
|
---|
| 86 | 2018년 10월 16일 천안에서 열린 파나마와의 친선경기에서 황인범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
---|
84 | 87 | |
---|
85 | |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마침내 와일드카드로 선발되었고 독일 상대로 골을 넣는 등 활약했으나 8강전에서 온두라스 축구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1:0으로 패함으로 이번에도 병역 특례는 무산되었다. 거기다가 경기 내용 면에서 많은 1:1 기회를 날려먹고 실점 또한 손흥민의 패스 미스에서 시작된 거라 각지에서 까이고 있다. |
---|
| 88 | 2019년 10월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스리랑카 축구 국가대표팀과 2022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2차전에 선발 출전하여 전반전에만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고, 후반 16분에 권창훈과 교체되었다. |
---|
86 | 89 | |
---|
87 | | 실점의 빌미가 된 패스 미스 이외에도 '겉멋 패스', 무리한 드리블 후 뺏김 등등 안 좋은 상황이 많이 나왔다. 물론 한 경기에서의 부진만으로 지탄을 받는다는 것은 너무하긴 하나 손흥민은 사실상 골을 넣으라고 존재하는 선수이고 올림픽 무대에서는 위상으로도 나이로도 책임을 질 만한 위치에 있다. 평소보다 무리한 플레이가 유독 많았는데 병역 특례가 걸려있는 경기라 의욕이 너무 넘쳤기 때문이라는 게 중론이다.
|
---|
| 90 | 그 후 2022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에서 4골을 터뜨려 대한민국의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업 달성에 기여했고 2022년 6월 6일 칠레와의 친선 경기에서는 A매치 통산 100번째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대한민국 선수로는 16번째로 센추리클럽에 가입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또한 이 경기에서 결승골까지 터뜨리며 팀의 2-0 완승을 이끌었다. |
---|
88 | 91 | |
---|
89 | | 손흥민의 최종학력은 고교 중퇴이기 때문에 2015년 6월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보충역 입대 대상이며, 군 복무를 만 35세까지 연기할 수 있다고 한다. 기존 1급에서 3급 판정을 받아 현역 입영대상자로 분류되었던 인원들 중 중고등학교 중퇴 및 중졸에 해당하는 인원을 4급 보충역으로 전환한다고 한다. 다시 말해 고교 중퇴의 학력인 손흥민은 상주 상무나 아산 무궁화로 입대할 수 있는 현역대상이 아니다. 그리고 학력을 제쳐놓고도 K리그에서 일정 기간 뛰어야 하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사실상 보충역으로 분류되어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이 되면 병무청으로부터 만 27세까지 해당 사유에 따라 국외여행 허가를 받을 수 있고, 손흥민의 경우 국외취업을 한 경우에 해당되어 최대 3년까지 해외 체류 허가가 가능해 2019년 7월에 만 27세가 되는 것을 생각하면 2018-19 시즌까지 병역을 기피하지 않고 합법적으로 해외에서 선수 생활을 할 수 있다.
|
---|
90 | | === 2018 아시안 게임 참가 ===
|
---|
91 | | 손흥민이 병역 특례를 받기 위해서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와일드카드로 선발되고 반드시 금메달을 획득해야 된다. 동메달만 획득해도 병역 특례를 받게 되는 올림픽과 달리 아시안게임은 금메달만 특례가 부여된다. 현재 구단들의 비협조 + 부상으로 인해 U-23 챔피언십에는 실제로 아시안 게임 대표에 선발될 것으로 보이는 선수들이 다수 빠졌으며, 김학범 감독이 취임 직후 선발한 28인 명단에는 U-23 챔피언십에 나섰던 선수 중 9명만 남았다. 다행히 토트넘 홋스퍼 FC에서는 차출을 허가했고, 무사히 김학범호에 승선했다. 이제 병역 특례의 유무는 본인이 활약하기에 달린 상황이다.
|
---|
| 92 | 2022년 6월 10일 파라과이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프리킥을 성공시켰고 9월 23일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경기에서도 프리킥 동점 골을 성공시키며 A매치 통산 34호골로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 팀 역대 득점 4위로 올라섰다. |
---|
92 | 93 | |
---|
93 | | 한편, 손흥민이 37세까지 병역을 미룰 수 있다는 말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손흥민이 해외에서 부모님과 체류함에 따라 병역법에서 혜택을 적용받아 37세까지 미룰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6년 전 박주영이 이런 문제로 논란을 빚었던 터라 손흥민이 이를 섣불리 실행할 수는 없다는 의견도 있었다.
|
---|
| 94 | 2022년 FIFA 월드컵을 앞두고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와의 챔피언스 리그 경기 도중 샹셀 음벰바와 충돌해 안와골절상을 당했고, 이 때문에 그는 월드컵 시즌 내내 안면보호 마스크를 쓰고 뛰어야 했다. 결국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득점을 올리지 못했지만, 포르투갈과의 2022년 FIFA 월드컵 H조 최종전에서 후반전 추가시간에 황희찬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하며 대한민국의 12년 만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
---|
| 95 | == 플레이 스타일 == |
---|
| 96 | 손흥민은 포워드 전 지역에서 뛸 수 있는 매우 다재다능힌 선수이다. 그는 과거 “어디에서 뛰든 상관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경기에 뛰고 있다는 것이다. 나는 세컨드 스트라이커나 또는 그 밑에서도 뛸 수 있다. 감독님이 시키는 대로 하겠다. 선호하는 포지션은 따로 없다. 나는 언제 어디서나 throttle에 있을 것이다." 라고 이야기 했었다. |
---|
94 | 97 | |
---|
95 |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대한민국이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병역 문제 해결도 코앞으로 다가왔다. A 대표팀에선 항상 대한민국에 고통을 안겨주는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 본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이자 사실상 미리 보는 결승전 상대였던 우즈베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 박항서 감독이 만든 언더독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을 차례로 무너뜨리며 만난 마지막 상대는 공교롭게도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이 대회에 참가한 손흥민은 골을 노리는 역할보다는 경기 조율과 수비 가담을 위해 헌신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자세한 활약상은 김학범호 문서 참조. 이미 대한민국은 똑같이 병역이 걸렸던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을 격침한 바 있다. 병역 혜택을 받았던 두 번의 기회가 있었지만 차출되지 못했고, 처음 얻었던 기회는 손흥민 본인이 살리지 못했었는데 마지막 기회가 되는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 그동안의 모든 논란을 잠재울 순간이 찾아온 것이다. 그리고 대회 2연패와 병역이 걸린 상황인데 하필 상대가 일본이니 동기부여는 최고조에 달했다고 할 수 있다. 더군다나 우승한다면 손흥민 개인으로서도 클럽과 대표팀 통틀어 프로 통산 첫 우승이다.
|
---|
| 98 | 손흥민은 양발 능력, 폭발적인 페이스, 위치 감각, 움직임, 정밀한 컨트롤, 역습에서 특히 효과적인 마무리 능력으로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그는 사심 없는 활동량과 수비 공헌으로 동료들과 언론으로부터 찬사를 받았고, 스스로 골을 넣는 것 외에도 동료를 도와줄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
---|
96 | 99 | |
---|
97 | | 그리고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일본을 2: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병역특례까지 받았다. 손흥민은 후반전에는 일본의 집중 견제에 가로막혀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연장전이 시작되자마자 살아나서 위협적인 슈팅을 하기도 했으며, 이승우의 선제골과 황희찬의 추가골을 모두 어시스트하면서 결국에는 제 몫을 해냈다. 이렇게 손흥민은 6경기 1골 5도움을 기록하면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
---|
| 100 | 또한 감아차기 능력이 매우 우수하며 필드 위 특정 스팟에서 왼발, 오른발 할 것 없이 감아차기로 골을 많이 넣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일명 ‘손흥민 존’ 이라고 불리우는 스팟이 있을 정도이다. |
---|
98 | 101 | |
---|
99 | | 결국 그렇게나 손흥민의 마음을 속 썩이던 병역 특례 문제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따면서 완전히 해결됐다. 물론 예술체육요원으로서 4주 동안 기초군사훈련은 받아야 하기에 향후 훈련소에 입소해야 한다.
|
---|
| 102 | 최근 몇 년 동안, 특히 토트넘에서 많은 성공을 거둔 후, 그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여겨져 왔으며 종종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아시아 축구 선수로 불리고 있다. |
---|
| 103 | == 여담 == |
---|
| 104 | * 손흥민은 과거 가수 방민아, 유소영과 교제했으며, 현재는 싱글이다. |
---|
100 | 105 | |
---|
101 | |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군인이 된 미래의 손흥민이 사라졌다는 등의 평행세계 드립이 나오기도 했고 흥민이의 눈물이 모여서 병역 특례를 만들었다는 말도 돌았다. 실제로 경기 중 이승우가 선제골을 터트리자 트위터에는 이승우가 논산훈련소의 문을 닫았다는 내용의 해시태그가 대한민국 트렌드 1위를 차지했었다. 2위는 '손흥민 군대'였다.
|
---|
| 106 | * 손흥민은 [[코로나19]] 범유행 기간에 전국적으로 모든 축구 활동이 중단되자 그 기간 동안 한국에서 병역의 의무를 마쳤다.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이 면제됐지만 면제 여부와 상관없이 기초군사훈련을 받아야 했기 때문이다. 그는 2020년 4월~5월 제주도에서 열린 대한민국 해병대에서 기초 훈련을 마쳤으며 157명의 훈련생 중 상위 5위에 들었다. |
---|
102 | 107 | |
---|
103 | | 또한 손흥민이 지난 8월 육군에 무려 1억 원의 기부금을 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손흥민은 "육군 장병들에게 항상 감사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기부한 지 2달이나 지나서야 기사가 나온 것을 보면 알겠지만, 이미지 관리를 위해서 기부를 언론에 대대적으로 알린 것이 아니다.
|
---|
104 | | === 2018 아시안 게임 우승 이후 ===
|
---|
105 | | 2019년 여름 휴식기에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훈련소에 입소할 예정이었으나, 토트넘이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까지 진출하게 되면서 시즌 마무리가 늦어졌고, 6월 A매치 평가전에도 소집되면서 입소가 어려워졌다. 이에 손흥민은 SBS 풋볼매거진골과의 인터뷰에서 훈련소 입소를 내년 즉 2020년으로 미뤘다고 밝혔다.
|
---|
| 108 | * 그는 또한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팬으로도 알려져 있다. FIFA 게임도 즐겨한다. |
---|
106 | 109 | |
---|
107 | | 2020년 초에 터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3월 13일부터 프리미어 리그가 중단됐고 언제 리그가 재개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일단 손흥민은 한국으로 귀국하여 4월 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둔 중인 해병대 제9여단 91대대로 입영하여 기초군사훈련을 받게 됐다. |
---|
| 110 | * 2019년에는 손흥민은 고향인 강원도 고성군에 엄청난 피해를 남긴 화재로 인해 생긴 피해자들에게 약 10만 파운드를 기부했다. 2020년에는 한국의 COVID-19 범유행로 인한 피해 등을 돕기 위해 £65,000를 기부했다. |
---|
108 | 111 | |
---|
109 | | 해병대를 고른 이유는 보충역, 기능 요원 등 대체 복무 형태로 복무하는 자원들을 교육하는 훈련소 중에서 가장 짧은 훈련 기간인 3주 과정으로 훈련을 마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본래 해병 9여단 훈련소는 제주도에 주민등록이 된 보충역, 산업기능요원 등의 대체 복무 자원들만 입영할 수 있으며, 손흥민 측은 보다 짧은 기초군사훈련 소집을 위해 미리 춘천에서 제주도로 전입을 하는 등의 여러 가지 준비를 했던 것으로 보인다. # 손흥민이 기초군사훈련을 3주간 받은 것을 계기로 훈련소 별 기초군사훈련 기간이 다른 점이 재조명되었으며, 그 결과 기초군사훈련 대상자 간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서 모든 훈련소의 기초군사훈련 기간이 3주로 통일되었다고 한다.
|
---|
110 | | 그리고 2020년 5월 8일, 3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퇴소하였다. 엘리트 운동선수로서 일반인과 격이 다른 신체적 능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는데, 각개전투와 행군 등에서 지친 모습을 보인 적이 없다고 하며 사격에서도 10발을 모두 맞혀서 157명의 훈련병들 중에 1등으로 수료하며 필승상을 받았다고 한다. 기초군사훈련을 끝마쳤고, 544시간의 봉사활동도 2022년 4월 6일부로 이수함에 따라 2023년 3월에 복무만료 처분을 받고 병역 문제는 완벽히 해결될 예정이다.
|
---|
111 | | == 평가 ==
|
---|
112 | | 프리미어 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아시아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무이한 선수다. 그뿐만 아니라 손흥민이 클럽에서 보여준 개인 퍼포먼스와 스탯 등은 진작 아시아 평균을 아득히 넘었다고 평가받지만, 아직까지 주요 리그 및 대회에서 우승 커리어가 없다는 게 유일한 흠으로 지적받는다. 하지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아시아에서 압도적인 개인 커리어, 전성기의 고점, 누적, 꾸준함 등 모든 것을 고려해 보면 역대 다른 아시아 선수들과 비교했을 때 압도적이기 때문에, 아시아 역대 최고의 선수라는 평가는 이견의 여지가 없는 편이다.
|
---|
| 112 | * 손흥민은 아버지, 형과 함께 고향 춘천에 손축구아카데미를 열었다. |
---|
113 | 113 | |
---|
114 | | 실제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프리미어 리그에서 뛴 수많은 아시아 국적 선수들 중 한 시즌에 10골, 20골 이상을 넣은 선수는 손흥민을 제외하면 단 한 명도 없다. 또한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 3회 수상, 2020-21 시즌엔 PFA 올해의 팀 선정, 2021-22 시즌에는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을 차지하였다.
|
---|
| 114 | * 2022년에는 패션 브랜드 NOS7을 론칭하였다. |
---|
| 115 | == 본 문서 정보 == |
---|
| 116 | * 본 문서에 작성된 일부 내용들은 아래의 자료들로 참고하였습니다. |
---|
115 | 117 | |
---|
116 | | 아시아 선수 중 UEFA 챔피언스 리그, 프리미어 리그 등 유럽 5대 리그 통산 최다 득점과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 발롱도르 11위, FIFA 푸스카스상 수상,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 3회 수상, PFA 올해의 팀 선정, 유럽 빅리그 통산 150골 돌파 등의 굵직한 개인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또한 아시아 베스트 풋볼러 7회 수상, AFC 국제 선수상 4회 수상, AFC 아시안컵 베스트팀 등 아시아에서 주는 상들 역시 독식하고 있다.
|
---|
117 | | |
---|
118 | | 또한, 손흥민 한 명이 프리미어 리그에서 넣은 골이 EPL에서 활약하는 모든 아시아인 선수들보다 더 많을 정도로 EPL 내 위상은 단연 독보적이다.[58] 그리고 2021-22시즌 리그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20골 이상을 기록하며 유럽 5대 리그 아시아 선수 관련 골 기록은 모두 손흥민이 가지게 되었다.
|
---|
119 | | |
---|
120 | | 2018-19 시즌 이후 한준희 해설 위원은 차범근을 제치고 손흥민을 아시아 역대 No.1으로 인정하고 있다. 해당 시즌에 박지성에 이어 두 번째로 챔스 결승 무대에 오르는 한국인 선수라는 점도 높은 평가에 한몫하며, 손흥민은 아직 현역이기 때문에 향후 활약과 우승 유무에 따라 평가가 점점 더 올라갈 가능성도 있다.
|
---|
121 | | |
---|
122 | | 2016-17 시즌부터 2021년 8월 16일까지 집계한 통계로는, 5대 리그에서 골 기대치 대비 골이 제일 높은 선수임이 밝혀졌고, 이 수치는 리오넬 메시, 엘링 홀란드, 그리고 같은 팀에서 뛰고 있는 해리 케인보다 높은 수치였다. 따라서, 손흥민의 골 기대치 대비 골은 독보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
123 | | == 국가대표 ==
|
---|
124 | | * '''2022년 9월 27일 기준'''
|
---|
125 | | ||<tablebordercolor=#cd313a><rowbgcolor=#cd313a>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9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b71d27 0%, #FF2E3C 20%, #FF2E3C 80%, #b71d27)"
|
---|
126 | | {{{#fff '''소속'''}}}}}}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9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b71d27 0%, #FF2E3C 20%, #FF2E3C 80%, #b71d27)"
|
---|
127 | | {{{#fff '''연령/연도'''}}}}}}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9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b71d27 0%, #FF2E3C 20%, #FF2E3C 80%, #b71d27)"
|
---|
128 | | {{{#fff '''경기'''}}}}}}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9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b71d27 0%, #FF2E3C 20%, #FF2E3C 80%, #b71d27)"
|
---|
129 | | {{{#fff '''득점'''}}}}}}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9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b71d27 0%, #FF2E3C 20%, #FF2E3C 80%, #b71d27)"
|
---|
130 | | {{{#fff '''도움'''}}}[* [[트랜스퍼마크트]]의 기록을 참고하되 실제 경기 영상을 통해 교차 검증하였다.]}}} ||
|
---|
131 | | ||<|19>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
---|
132 | | || 2010 || 1 || 0 || 0 ||
|
---|
133 | | || 2011 || 7 || 1 || 1 ||
|
---|
134 | | || 2012 || 3 || 0 || 0 ||
|
---|
135 | | || 2013 || 11 || 4 || 0 ||
|
---|
136 | | || 2014 || 12 || 2 || 2 ||
|
---|
137 | | || 2015 || 12 || 9 || 4 ||
|
---|
138 | | || 2016 || 6 || 1 || 1 ||
|
---|
139 | | || 2017 || 9 || 3 || 0 ||
|
---|
140 | | || 2018 || 13 || 3 || 3 ||
|
---|
141 | | || 2019 || 13 || 3 || 3 ||
|
---|
142 | | || 2020 || 2 || 0 || 2 ||
|
---|
143 | | || 2021 || 7 || 4 || 0 ||
|
---|
144 | | || 2022 || 8 || 5 || 0 ||
|
---|
145 | | ||<rowbgcolor=#fff,#1f2023> '''통산''' || '''104''' || '''35''' || '''16''' ||
|
---|
| 118 | * [[https://ko.m.wikipedia.org/wiki/%EC%86%90%ED%9D%A5%EB%AF%BC|위키백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