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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3 vs r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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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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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청소노동자 살인 사건은 [[피의자]] 리씨가 8월 2일 오전 5시 11분쯤 [[서울특별시]] 중구 숭례문 인근 지하보도에서 중구 용역업체 소속 환경미화원 A씨에게 가위를 휘둘러 숨지게 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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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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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인근에서 긴급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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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리씨는 이날 오전 5시 11분쯤 [[서울특별시]] 중구 한 지하 보도에서 64세 여성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누군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청소 노동자의 신고를 받고 CC(폐쇄회로)TV 등을 확인해 리씨를 오전 8시 50분쯤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인근에서 검거했다. B 오전 6시 20분쯤 병원 이송 중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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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 리씨는 피해자 A씨 지인 관계였으며 대화 신을 무시한각이 들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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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A씨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피해발성 자창(날카로운 것에 찔려 상처)에 의해 사망했다는 1차 소견을 경찰에 전달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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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의 시신을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해자발성창(날카로운 찔려 상처)에 사망했다는 1차을 경찰 전달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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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현장은 회현·을지로 등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많이 지나는 곳이다. 숭례문 인근에서 근무하는 김모(56)씨는 “오전 7시쯤 출근하려고 지하보도에 갔는데 폴리스 라인이 있었다”며 “서울 한복판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하다니 불안하다”고 말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377437?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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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행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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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지하보도와 인근에서 노숙생활을 한 는 중구청과 계약한 용역업체청소노동자 B씨와 지난해 5월 알고 지냈다고 경찰밝혔다. A씨는 지난 12월부터 용산구 동 쪽방촌으로 임시로 거처를 옮겼지만, 누울 공간이 부족할 정도로 비좁았 한다. 여기에 폭염까지 이어지A씨는 자주 지하보도를 찾아 잠을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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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리씨는 경찰“피해자 B씨가 무시한다는 각이 들어 해했다취지로 진술했다. 해당 지하 보도엔 대청가 예정돼 물품빼야한다는 공지문이 붙었고, 주변 상인들은 “노숙인과 청소노동자 사이에서 마찰이 많았다”고 증언했었다. 다만 경찰 관계자는 “청소 관련 실랑이로 퉜다는 취지의 진술은 없었다”고 말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377437?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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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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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A씨는 2020년부터 사건이 발생한 지하보도의 환경미화를 담당해왔다. 노숙인들이 밤중에 머무는 해당 지하보도의 특수성을 A씨가 잘 알고 있어, 용역업체가 바뀌어도 A씨의 담당구역은 계속 유지돼온 것으로 전해졌다. 피의자 리씨도 지난해 5월부터 A씨와 알고 지낸 사이라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잘 아는 분이 계속 맡은 구역을 청소하는 게 업무 효율에도 좋아 업체가 바뀌어도 노동자를 승계해 구역 관리를 해왔다고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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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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