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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 | 73 | 16세기 울리히 츠빙글리와 장 칼뱅 등의 서방교회의 개혁운동인 종교개혁으로 형성된 개신교도 스위스 교회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여러 개신교 종파가 개혁교회로 통합되었으며, 국민의 약 3분의 1 정도가 개혁교회 신자이다. 개신교는 주로 서부와 북서부 지역에 많지만, 이러한 종교의 분포는 언어의 경우만큼 뚜렷한 것은 아니다. 그 외에 소수의 다른 개신교 종파 신도도 있다. 요한나 슈피리의 소설 하이디를 읽어보면 개신교가 스위스 사람들의 삶에 깊은 영향을 주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현대신학의 첫걸음으로 평가받는 칼 바르트도 스위스의 개혁교회 신학자다. 개신교와 천주교를 제외하면 유대교 신도가 가장 많았으나,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중동과 동유럽 지역에서 들어온 이주민이 많아져서 지금은 유대교 신도보다 이슬람교와 동방정교회 신도가 더 많다. 2009년 11월에 실시된 국민투표에서 이슬람교 첨탑(미나레트)을 새로 건설하는 것을 금지하는 안건(기존에 건설된 이슬람교 첨탑은 제외)이 전체 유권자 찬성 57.5%로 가결되어 스위스 문화 정체성과 종교의 자유 침해 사이에 논란이 일기도 했다. |
| 74 | 74 | === 복지국가 === |
| 75 | 75 | 스위스는 일찍부터 사회권 사상을 뿌리로 하여 스위스 국민들에게 복지를 제공하는 복지국가이며, 국민개보험이 실시되고 노년, 과부보험 및 고용보험법이 연방법으로 정해졌다. |
| 76 | === 교육 === | |
| 77 | 교육수준은 높은 편으로 교육제도는 주에 따라 다르다. 1974년에 의무교육제도를 확립하였고, 수업 개시 시기와 취학 연령에도 칸토마다 차이가 있다. 독일어권 지역의 학교는 프랑스어를, 이탈리아어권과 프랑스어권 지역에서는 독일어, 이탈리아어를 가르치는 등 초등학교 때부터 4대 공용어를 이해하도록 어학교육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다. 스위스는 유럽대륙의 중앙에 위치하므로 주변국가 문화가 끊임없이 유입하며, 유럽의 주요 언어인 3대 문화권(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언어를 사용하는 지역으로 다채로운 문화를 형성했다. 또 전쟁이나 혁명 시기 도피처로서 창조적인 인물들이 거처했다. 저명한 지식인들의 거주도 많아서 15세기 서방교회 사제이자 교회개혁가였던 에라스무스는 바젤에 거주하였고, 20세기 개신교 신학자 카를 바르트는 스위스의 자펜빌에서 목회하면서 로마서(1922년)를 저술했으며, 20세기 독일어권 최고 시인인 릴케는 스위스 남부에 살았다. 20세기 중엽 나치당의 탄압을 받고 있던 아인슈타인도 학창 시절과 말년에는 스위스에서 지냈다.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앙리 뒤낭, 역사학자인 야코프 부르크하르트, 하이디를 지은 요하나 슈피리 등이 유명하다. | |
| 76 | 78 | == 정치 == |
| 77 | 79 | 스위스는 양원제로, 상원인 연방의회 (스위스)와 하원인 국가의회 (스위스)에서 일부 국가 사항에 대해 논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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