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52 vs r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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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ker, locker, lo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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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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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oh, oh
96
Oh, oh, oh, oh,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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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움츠러든 어깨를 따라서
99
다시 저물어가는 오늘의 끝
100
밤이 조용히 나를 안으면
101
무너져가는 날 잊어버릴 수 있어
102
103
색 바랜 오늘은 희망 위에
104
내일의 구름을 드리우고
105
다시 깊은 잠에 빠져들어
106
그날을 위한 연습인 것처럼
107
108
질리지도 않고
109
나를 처방하는 만약이라는 말
110
똑같은 매일은 성이 되어
111
내일을 어지러이 무너뜨려
112
113
쓰라린 날에 쓰라린 나를
114
삼키지 못해 뱉어내고 싶었던 밤
115
의미도 없이 건넨 위선의 말
116
추락을 향해 올라가는 날 만들어
117
118
그리운 날에 드리운 맘이
119
아름다웠던 날들을 덧칠할까 봐
120
잊어버릴게, 눈을 감고
121
122
흩어져 사라질 듯한
123
그댄 허무하고 애달픈 꽃망울
124
모질게 내린 눈물에 잠겨
125
피지 못하고 멈춰있지만
126
127
차디찬 철길 위에 놓여
128
나아갈 방향을 모를 뿐이야
129
내가 그댈 두 손에 그러모아
130
레일에 꽃 핀 내일을 비추게 해줘
131
132
메마른 꽃잎이
133
읽지 못한 오늘에 갈피를 꽂아
134
더 이상 그댈 읽지 못하는 나는 그저
135
오늘의 끝에 매달릴 뿐
136
137
찬란한 날에 찬란한 그댈
138
차마 비추지 못하고 스러져갔던 낯
139
심장을 끄집어내 힘껏 소리쳐도
140
결말을 향해 추락하는 우리가 있어
141
142
그리운 날에 드리운 맘이
143
내일조차 허락하지 않는다 해도
144
잊지 않을게, 두 눈 감는 날까지
145
146
La, la-la, la-la-la-la-la
147
La, la-la, la-la-la-la-la
148
La, la-la, la-la-la-la-la
149
La, la-la, la-la
150
151
피어나고 피어나도
152
시들어버리는 슬픔이란 꽃
153
짙어져만 가는 그대의 아픔이
154
마지막을 향해 꽃을 피워내고 있어
155
156
고마웠어, 미안했어
157
양손에 가득 품은 꽃다발과
158
너를 떠나가는 걸
159
160
사실은 나도 있잖아, 살아가고 싶어
161
밀려드는 절망에 묻혀 사라지던
162
아픈 오늘과 두려운 내일
163
그 사이에 어느새 네가 들어왔어
164
165
쓰라린 날에 찬란한 네가
166
내게 살아있어줘서 그저 고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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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을게,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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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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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 명=최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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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 보석과 어린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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