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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은 '동안의 암살자'[6]. 슈퍼 서브라는 별명을 가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등 번호인 20번에 이름인 'Ole'를 붙여서 '20LEGEND'로 불리기도 한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노르웨이인이란 소리도 들을 정도로 명성을 날린 축구선수이다. 굉장히 동안이라서 1996년 맨유에 입단했을 때, 라이언 긱스는 그가 선수라고는 생각하지 못하고 어린 팬이 연습장 구경을 허가받았거나 연습생인 줄로 생각했다고 한다. 심지어 축구계의 대표 노안 아르연 로번보다 11살 연상인데 아무리 봐도 로번이 연상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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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도 뛰어났지만 인격적으로도 훌륭한 선수로 동료와 팬들 사이에서 정평이 났으며 팀에 대한 헌신도 매우 뛰어나서 현역일 때는 물론이고 은퇴한 지금도 팬들에게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오죽하면 구단에서 팬클럽에게 올드 트래포드에 공식적으로 걸 수 있는 현수막 수량을 2개로 지정했는데 그중 하나가 솔샤르의 응원 현수막일 정도다. 인상적인 골을 여럿 넣었지만 특히 트레블을 달성한 1999년 UEFA 챔피언스 리그 카디프 시티 FC과의 결승전에서 추가 시간에 기록한 극적인 역전골과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 11분 만에 4골을 넣은 것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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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대표 경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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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11월 26일에 자메이카와의 친선경기에서 데뷔하였고, 이 경기에서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이후 1998 프랑스 월드컵 유럽예선에서는 2골, 유로 2000 지역예선에서 4골, 2002 한일 월드컵 유럽예선에서 2골을 넣었다. 유로 2004 지역예선에서도 2골을 넣었다. 다만 솔샤르는 끝내 메이저 대회 본선에서는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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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솔샤르는 2003-04 시즌부터 이어진 길고 긴 부상을 이유로 국대 발탁이 적어졌고, 2005년에는 끝내 한 차례도 나서지 못했다. 그러다 2006년 하반기부터 솔샤르는 맨유에서 다시 부활했고, 이 해에 다시 국대에 발탁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해 9월, 유로 2008 지역예선 헝가리전에서 2골을 넣으면서 팀의 4-1 승리를 이끄는 동시에 무려 3년만에 A매치 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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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07년 2월 7일 크로아티아와의 친선경기에서 국가대표 마지막 경기를 가졌다. 솔샤르는 노르웨이 국가대표 소속으로 총 67경기 23골을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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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 스타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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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결정력이 정말로 좋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그는 출장수와 출장시간을 감안했을때 정말로 적은 기회가 주어진 셈인데 그걸 용하게 100번을 넘게 성공시켰다. 그가 기록한 골 중에서 쉬운것은 정말로 손꼽힐 정도로, 다른 월클 공격수들이 놓친다고 해도 전혀 욕먹지 않을 찬스들이다. 왼발 오른발 자유자재로 강하고 정확하게 깔아차는것에 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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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도 준수한 편이었어서 최전방 공격수가 아니라 측면 미드필더로 뛴 적도 몇번 있다. 예를 들어 2003년 챔피언스 리그 레알 마드리드와의 8강 2차전에서는 베컴 대신에 우측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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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는 마이클 오언의 전성기와 비교하기도 하지만,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인터뷰에 의하면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솔샤르와 흡사한 스타일의 선수라고. 다만 최전방 공격수뿐 아니라 측면 미드필더로서도 뛰어난 플레이를 보였으며 기본기가 좀 약한 에르난데스와는 달리 기본기도 잘 갖춰진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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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아닌 포지션 논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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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축구팬들은 솔샤르의 포지션에 대해서 그간 별다른 이견 없이 공격수로 받아들이고 있었는데, 대한민국의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이자 MBC 축구 해설위원인 안정환이 2016년 2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MLT-19에 출연하여 "솔샤르는 공격수가 아닌 공격형 미드필더"라고 발언해서 때아닌 포지션 논쟁이 벌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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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가 어떤 의견을 내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이 점에 대해서 그가 대답할 가능성은 거의 없으므로 이 논쟁은 미궁 속에 빠지게 되었으며 축구 커뮤니티에서는 그냥 '이런 거 논쟁할 시간에 그냥 안정환을 축알못이라 하는게 편하다' 선에서 결론을 내려버렸다. 박지성조차 '정환이 형을 디스하는 셈이지만'라는 표현을 하며 별로 무겁게 생각하지 않았을 정도다. 즉 진지하게 하는 소리가 아니라 그냥 우스개소리였으며 이후, 2019-20 프리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호주의 퍼스에 간 적이 있는데 이 때 한 네티즌이 당시 선수들이 머무는 호텔에 가서 여러 팬들, 그리고 솔샤르 본인에게 직접 이 질문을 했다. 팬들은 물론 솔샤르 본인도 자신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라고 못을 박았다. 솔샤르는 싸인을 요청하는 팬이 왜 자신의 포지션을 물어보는지 이해를 못 하겠다는 표정까지 지을 정도로 솔샤르는 스트라이커만을 주 포지션으로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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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일찍이 결론이 나긴 했지만, 솔샤르 본인과 동료들 모두가 인정한만큼 솔샤르는 명백한 공격수였고, 안정환은 상황이 꼬이고 헷갈려서 실수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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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스타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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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임시 감독을 맡았던 2018-19 시즌 중간에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 시절과 유사한 빠른 역습, 선 굵고 직선적인 공격축구를 구사하여 많은 승리를 챙기며 승승장구했고, 루이 판할, 주제 무리뉴를 거치며 지루하고 수비적인 축구를 봐야 했던 많은 서포터들에게 드디어 공격 축구를 선사했다는 점에서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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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의 선수 영입은 그동안의 맨유답지 않게 꼭 필요한 선수를 알맞게 데려왔단 점에서 더욱 의미있다. 감독 본인이 데려온 제임스가 시즌 초반 쏠쏠한 활약을 하고, 그가 부진해진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갈로와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데려와 부족했던 원톱과 공미 자리를 보강했고 이들은 알짜배기 활약을 펼쳤다. 거기에 비사카는 수비적으로는 크팰시절 모습 그대로에 공격력도 서서히 올라가고 있으며, 갈수록 폼이 떨어지며 맨유에서 쩌리가 된 로호와 산체스는 임대, 영은 완전이적으로 나름 스쿼드 정리도 해내는 중이다. 이들의 빈자리는 유스 출신 윌리엄스와 그린우드를 내세워 메웠고, 이 선수들이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는 활약을 하며 실속있고 탄탄한 스쿼드를 갖춰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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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등에서는 온화하고 긍정적이며 치명적인 실수를 하거나 폼이 좋지 않은 선수를 감싸는 모습을 보이지만, 실제 락커룸 안에서는 선수들을 자극하며 독설을 날리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지만 혼내면서도 모든 선수들을 믿고 신뢰를 보내고 있으며, 선수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그들을 이해하고 계속해서 소통하려고 노력하면서 조언도 잘 해준다고 여러 선수들이 밝힌 바 있다. 그린우드의 인터뷰에 따르면훈련을 할 때 직접 기술시범을 보인다고 한다. 그리고 선수들을 엄청나게 준비시키지만 결국 휘슬이 울리면 맨유 선수로서 자격을 증명해야하는 것은 스스로라고 강조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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