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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10 | 사고 당시 A양 주변에는 동행했던 태권도장 인솔자나 워터파크 안전요원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사고가 난 파도풀은 키 120cm 미만 아동의 경우 보호자 없이 입장이 불가능한 구역이었으나, 부검 결과 A양의 키는 120cm가 채 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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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 12 | 경찰은 사고 당시 현장 관리 소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워터파크 직원과 태권도장 관계자 등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https://n.news.naver.com/article/666/0000115547?sid=102|#]] |
| 13 | == 유족 == | |
| 14 | 피해자 A양의 어머니는 “웃으면서 워터파크 잘 다녀오겠다면서 이따 만나자고 한 아이가 결국 돌아오지 못했다”며 “겁도 많고 파도도 무서워하는 아이인데 사고는 파도풀에서 났고, 정작 보호를 받아야 할 곳에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고 원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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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 이어 “원래라면 아이의 고집을 이겨서 안 보냈을 텐데, 학원에서의 첫 행사이고 친구들과 가고 싶다는 말에 결국 보내게 됐다”며 “모든 게 내 죄책으로 생각이 난다”고 자책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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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 그러면서 딸을 향해 “물에 빠졌을 때 너무 무서웠지. 어른들이 지켜줬어야 했는데 지켜주지 못해 너무 미안해”라며 “이번 생에 우리 못했던 영화와 뮤지컬 관람, 놀이동산, 동물원 가기 등 다음 생에는 꼭 다 하자. 장난감 사고 싶다고 하면 엄마가 다 사줄게”라고 작별 인사를 건넸다. 끝으로 “엄마는 우리 아가 억울한 거 풀어질 때까지 버텨보고 나중에 보러 갈게”라고 적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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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고 소식을 듣고 며칠째 아이 생각이 났다”, “절대 부모님 탓이 아니니 자책하지 마시라”며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고 있다.[[https://n.news.naver.com/article/666/0000115547?sid=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