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92 vs r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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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 | 81 | == 반응 == |
| 82 | 82 | === 정부 === |
| 83 | 83 | 10월 30일 아침 대한민국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국민담화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정말 참담하다, 일어나선 안 될 비극과 참사가 발생했다"라는 소감을 밝히며 국가 애도기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2/10/30/XIOT55BK6VHB7HSFWRQ655ZA5M/|관련 기사]]]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배우자 김건희와 함께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
| 84 | ||
| 85 | 한덕수 국무총리는 국가애도기간을 11월 5일 24시까지로 정하고, 전 공공기관과 재외공관에서는 조기를 게양, 공무원과 공공기관 근무자들은 애도를 표하는 검정색 리본을 패용한다고 밝혔다. 이태원 주변을 관할하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10월 30일 새벽 3시 "구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던 모든 시간들이 제게는 행복이었다"라고 했다가 비판을 사자 오후 4시 "참담할 따름"이라고 입장을 냈다. | |
| 86 | === 정치권 === | |
| 87 | 국민의힘은 10월 30일 예정되어 있던 레고랜드 사태 관련 고위당정협의회를 취소하고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긴급 비대위 회의에서 “참담한 이번 사고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많은 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참으로 비통함을 금할 길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는 현장 수습과 사상자 치료에 집중해주시고,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더 살릴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달라”며 “불필요한 현장 방문이 구호 활동과 사고 수습이 지장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각자 자신의 SNS 계정에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더불어민주당은 10월 30일 오전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했다.[80] 민주당 대표 이재명은 "갑자기 가족과 친구를 잃은 분들께 어떤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놀랍고 참담하다"며 구조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에 대해 "놀랍고 참담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갑자기 가족과 친구를 잃은 분들께 어떤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운을 뗐다. 이어 "우선 사고수습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희생자들의 신원 확인과 유족지원, 부상자들의 치유와 회복이 신속히 이뤄지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의당은 10월 30일 예정되어 있던 신임 지도부의 취임 행사를 모두 취소하기로 했다.[* 정의당은 이번 '이태원 참사'를 "여전히 현재 진행형인 시민 안전 대참사"라고 규정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번 참사는 세월호 이후 대참사가 아니다"라며 "시민 안전에 대비하는 행정체계와 능력, 나아가 우리 사회 안전권에 대한 점검과 심도 깊은 논의 필요하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이 원내대표는 "이번 참사는 시민들의 잘못이 아니다"라며 "안전 사회를 만들겠다는 숱한 다짐에도 책임 있는 노력 다하지 않은 정치의 책임"이라고 지적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경찰 등 인력 배치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라고 발언하여 논란이 되었다. 이에 이상민 장관은 공식적으로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과 슬픔에 빠진 국민의 마음을 미처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라고 사과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 장관의 발언이 적절했다고 생각지 않는다"며 다만 애도 기간에는 정쟁을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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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9 | 정부는 공무원들에게 국가애도기간 동안 검은색 리본을 착용하라는 공문을 보냈다. 대부분이 다른 사건에서도 사용하던 '謹弔(근조)'가 쓰인 검은색 리본을 착용하였다. 조금 뒤, 정부는 '글씨 없는 검은색 리본으로 착용하라'는 공문을 다시 보냈고 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글자 없는 검은 리본 착용, 누가 무슨 이유와 근거로 지시한 것인가?"라고 말했다. 또한 피해자 호칭 논란과 다를 바 없다는 말을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