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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9 | 89 | ## 특히 피해를 두고 '기록'적 측면을 굳이 강조하는 서술(ex: 역사상 최대, ~~년 이후 최고 등)은 객관성을 저해하며 필수적인 정보도 아닙니다. 해당 내용은 기타 문단에 작성 바랍니다. |
| 90 | 90 | ## 사실관계에서 벗어나지 않는 이상 뉴스, 신문기사 등 언론에서 통용되는 일반적인 어구의 사용을 부탁드립니다. 대다수의 언론에서 “압사 사고”라는 표현이 통용되고 있습니다. |
| 91 | 91 | == 전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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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 | 사고 당일 22시경, 이태원 해밀톤호텔 서측 골목 저지대 중간(입구에서 25m쯤 떨어진 곳[* 일부 언론이 아예 도로변이 나오는 입구로 보도한 바 있으나 정확히는 골목 중간 지점에서 사고가 집중됐다. 그마저도 오히려 북측이랑 더 가깝다.]) 18.24m²(5.5평)에 병목 현상이 일어나 행인끼리 우왕좌왕하는 과정에서 서로 뒤엉켰고, 불편한 표정과 자세를 유지한 채 응급 구조를 기다려야만 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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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6 | 사고 당일 22시경, [[이태원]] 해밀톤호텔 서측 골목 저지대 중간(입구에서 25m쯤 떨어진 곳[* 일부 언론이 아예 도로변이 나오는 입구로 보도한 바 있으나 정확히는 골목 중간 지점에서 사고가 집중됐다. 그마저도 오히려 북측이랑 더 가깝다.]) 18.24m²(5.5평)에 [[병목 현상]]이 일어나 행인끼리 우왕좌왕하는 과정에서 서로 뒤엉켰고, 불편한 표정과 자세를 유지한 채 응급 구조를 기다려야만 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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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8 | 94 | 해밀톤호텔 북서측 삼거리(고지대)에서는 20분만에 막대한 인파가 빠르게 유입되는 바람에 서측 저지대 쪽 18.24m² 상황은 순식간에 심각해져만 갔다. 사고 초반 뒤쪽 인파였던 사람들도 앞쪽으로 누적되어만 갔고, 뒤쪽 인파에서 세 차례 정도 밀치자 사람들이 우르르 넘어져 이른바 '연쇄 깔림'으로 인해 앞쪽 참변이 가중됐다. (대략 18톤·초[* 한 사람 기준으로 18톤에 해당하는 충격력을 온전히 다 받을 수는 없다. 애초에 그렇게 되면 신체 외형 상태부터가 온전치 못한다. 실제로는 붙어있는 사람들 간으로 분산된다. 고지대 쪽 사람들의 체중합이 경사(높이차)와 속도차(밀침)에 비례하여 밑으로 가중되는데, 전문가는 이를 20명당 15t 기준 18t으로 보정했다. 즉 위쪽 인파의 사람들의 평균 무게가 60kg라고 가정했을 때, 한 사람당 72kg 정도의 무게를 눌리는 내내 감당해야 했을 것이다. 이때 체중이 72kg보다 덜 나가는 사람들은 이를 버티지 못했을 것이다. 겹겹이 쌓인 앞쪽 상황은 거기에 인원수만큼의 체중(+60kg ~ +360kg)을 더해 버텨야 했을 것이며, 그나마 압력이 상하체 면적으로 분산되어 몇 분을 버틸 수 있었던 거지, 이를 그 이상 버티는 건 건장한 성인 남성도 불가능하다. 또 분산이 고르지 못한 곳(양 사이드 측)에서는 더 큰 충격량을 받아 사망자가 훨씬 많이 나왔다.]의 [[충격량]])[* 보배드림에서 이태원 생존자가 올린 몸 사진을 통해 압박으로 인한 몸의 눌림이 얼마나 심했는지 여실히 알 수 있다.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5785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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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 96 | 설상가상으로 [[스마트폰]]을 꺼낼 겨를도 없거나 와이파이까지 먹통인 상황 속에서 뒤쪽 인파는 이때까지도 (미디어를 통한) 상황의 심각성을 파악하기란 불가능했고[*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19445|#]] 그 상황을 촬영했던 한 제보자에 따르면, 술집 난간 위에 있던 사람들이 앞쪽 상황의 심각성을 감지하여 손을 뻗자, 그제서야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걸 느꼈다고 한다. 중간쯤에 내려와서야 상황을 감지할 수 있었던 것이다.[br][br]별개로 '내려 가! 내려 가!'라며 외치는 영상은 사고가 발생한 이후의 상황이 아니라 사고 발생 2~3시간 전에 한 여성이 큰 목소리로 교통정리를 해주자 이에 호응하는 장면이므로 사고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116749?cds=news_edit|기사]]] 그저 멈출 줄 모르며 내려오고만 있었다. 앞쪽 인파에서 [[청색증]] 및 구토 현상이 눈에 띄게 증가하자 일제히 '뒤로! 뒤로!'를 외치며 18.24m² 뒤쪽 인파가 대부분 역행하여 빠져나갔으나, 18.24m²에는 이미 300여 명의 사상자끼리 의식을 잃고 몸이 껴서 빼내기조차 힘든 상황이었다. 일부 사람들은 이미 외상성 질식이, 밑에 깔린 사람들은 장기 파손으로 인한 복부 팽창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였다.[* [[https://youtu.be/zouv9rtOJqs|#]] [[https://youtu.be/aH2cx8m6Ztc|#]] 용인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이경원 교수에 의하면, 외상성 질식으로 인해 뇌에 혈액이 돌지 못해 심정지로 이어지고, 호흡이 돌아온들 이미 비가역적 뇌손상을 입는다고 한다. 사망자들 대부분이 흉부 압박에 의한 질식사였고, 외형상태는 무산소증으로 인한 [[청색증]], 검은 반점, 안면 눌림, 심하게 꺾인 경추 형태 등이 거의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깔린 사망자들의 경우, 사방의 압박과 무게로 장기 파손이 추가적으로 이어져 시신 훼손 정도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18.24m²의 공간에서 150여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5902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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