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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의원은 "후보자가 보좌진을 건전지 갈듯 마구 갈아치운 게 드러났다"며 "자신을 위해 일하는 직원들마저 이렇게 대하는데 어떻게 국민을 섬길 수 있겠나. 즉시 지명 철회돼야 한다"고 밝혔다.[[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469/0000909255?ntype=RANKING&sid=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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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습 부정청약 정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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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16일 국토교통부가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 제출한 이혜훈의 '청약 신청 내역'에 따르면, 이혜훈과 배우자 김영세 교수는 2024년 8월 7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소재 '래미안 원펜타스' 청약에 당첨되기 이전 총 3차례에 걸쳐 로또 청약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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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역을 보면 이혜훈과 김 교수는 2024년 2월 26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소재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청약에 각각 접수했다. 계약 취소분 3가구를 채우는 이른바 '줍줍'으로, 가점제가 아닌 무순위 청약이었다. 당시 시세 차익만 최소 20억 원으로 평가되면서 신청자가 101만여 명이나 몰렸다. 이 후보자와 김 교수는 해당 청약에 낙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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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개월쯤 지난 2024년 5월 20일에도 로또 청약에 도전했다. 초고가 아파트로 유명한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래미안 원베일리'다. 마찬가지로 시세 차익이 20억 원으로 알려지면서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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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조합원 취소분 1가구를 모집하는 래미안 원베일리 일반분양에는 3만 5천여 명이 지원했다. 주택담보대출을 받더라도 10억 원에 가까운 여유 자금을 확보해야 분양대금을 치를 수 있어 현금 부자들이 주로 신청했다고 한다. 해당 청약에는 이 후보자의 배우자인 김 교수만 넣었지만 낙첨했다. 당시 당첨자는 청약 통장 만점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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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은 그간 현금 부자들의 로또 분양을 공개적으로 저격해왔다. 지난 2019년 국회에서 "현금 부자들은 그냥 그 자리에서 분양만 받으면 집값이 뛰어서 시세 차익으로 5억~6억원씩 대박 로또를 가져간다"며 분양가 상한제를 비판했다. 방송에서도 "낮은 분양가로 분양을 받은 사람들은 불과 1~2년만 있으면 대박이 터진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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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남불' 지적 외에 상습적 부정 청약을 의심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김 교수가 가점제인 래미안 원베일리에 청약을 신청할 당시에도 결혼한 장남이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채 미혼 상태를 유지했기 때문이다. 현행 청약 제도에서 인정하는 부양가족은 만 30세 이상 자녀의 경우 미혼으로 한정하는데, 91년생인 장남은 청약 이전인 2023년 12월 이미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CBS노컷뉴스 취재로 드러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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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혜훈 측은 이같은 부정 청약 의혹에 "혼인 미신고 및 전입 미신고는 알았지만 성년인 자녀의 자기 결정사항에 부모가 개입할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질의 서면 답변에서는 "청약 논란이 제기돼 유감"이라며 "청약은 배우자가 모집 공고문을 보고 그 요건에 따라 신청했다. 청문회 준비 과정에서 이미 고발된 상태라 엄정한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국가기관의 조사 결과에 따르겠다"고 밝혔다.[[https://m.news.nate.com/view/20260116n01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