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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보베르데는 아프리카 서쪽 해안에 위치한 나라로서 10개의 큰 섬과 약 8개의 작은 섬으로 군도를 이루고 있다. 크게 북쪽의 바를라벤투 제도와 남쪽의 소타벤투 제도로 나뉜다. 수도 프라이아는 소타벤투 제도의 산티아구섬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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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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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구성된 카보베르데는 바를라벤투 제도와 소타벤투 제도로 불리는 두 군도로 나뉜다. 이 가운데 5개의 섬은 무인도이다. 몇 개의 섬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화산활동과 침식에 의하여 생성된 섬으로 암석산지이고, 포구섬의 포구산은 해발고도 2,829m로 최고봉을 이룬다. 대부분의 섬들은 대륙에서 모래바람이 불어와 고온건조한 기후이며 5∼10월의 우기를 제외하면 비가 적다. 연평균 강수량은 해안에서 200mm 내외, 산지에서 1,000mm 정도이다. 연평균 기온은 24℃인데다가 화산재가 표층을 덮고 있기 때문에 토양도 비옥하지 않아 개발이 늦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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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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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집정부제]]를 채택했다. 카보베르데 대통령과 국회의원은 5년에 한번씩 선출하고, 의회에서 지명되고 대통령이 임명하는 총리가 장관들을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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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서 가장 민주적인 국가들 중 하나이자 정치적으로 안정된 국가다. 민주주의 지수는 7.58점으로 모리셔스, 보츠와나를 이어 아프리카 3위이며, 세계의 자유 지수는 92점으로 아프리카 1위다[3]. 부패인식지수도 세이셸을 이은 아프리카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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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가 비교적 빈번한데, 지금까지 이 나라에서 대통령이 10년 임기를 채운 이후 다음 대선에서 그 대통령의 출신 정당이 한 번도 승리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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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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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지역 국가 가운데서 사회가 안정되고 정치적 자유도 있는 나라다. 때문인지 2010년대 들어선 포르투갈에서 유로존 경제 위기 등으로 청년 실업이 심각해지자, 이에 절망한 2~30대 청년들이 대거 포르투갈을 버리고 이 나라로 건너오는 케이스도 생겼다. 그래서 다시 점점 활력을 찾아가는 아이러니한 상황. 포르투갈 청년들 입장에선 일자리도 없고 미어터지는 본국에서 N포 세대가 되느니 차라리 언어, 종교, 문화적 코드가 어느 정도 맞는 이 나라에 건너와 떵떵거리고 사는 게 낫다고 판단했을지도 모른다. 마치 한국인들이 베트남 다낭을 새로운 사업지이자 여행지로 여기는 것 처럼 포르투갈 현지에서는 새로운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으며 포르투갈 본토와도 생각보다 멀지 않은 거리로 비행기로 리스본에서 6시간 정도 걸리며 포르투갈인들은 입국심사도 그다지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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