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r36 vs r39
......
2828
2020년 11월 11일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30분만에 알 수 있는 진단키트(진단시약) 2종의 국내 판매를 허가했다고 밝혔다. 실시간 유전자 증폭(RT-PCR) 외 방식의 진단키트가 국내에서 허가된 것은 처음으로, ▷항체 진단키트는 검사자의 혈액 속에 들어있는 여러 항체들을 분리한 후 이 중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시 만들어지는 항체도 들어있는지 확인하는 방식이며(검사시간 15분 내외), ▷항원 진단키트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항원을 검출해 30분 내 감염 여부를 확인해 준다.
2929
3030
자가진단키트는 2021년 4월 30일부터 약국 판매가 시작됐다. 콧속에서 사용자가 검체를 채취해 키트에 떨어뜨린 후 붉은색 2줄이 나타나면 양성이므로 반드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표준검사인 유전자 증폭(PCR) 방식 진단 검사로 감염 여부를 최종 확인해야 한다.
31
== 치료 ==
32
코로나19 환자로 확진되면 기침·인후통·폐렴 등 주요 증상에 따라 항바이러스제나 2차 감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 투여 등의 대증치료(대증요법)가 이뤄진다. 예컨대 열이 날 때는 해열제나 수액 공급이 이뤄지고, 기침이나 가래 발생 시에는 진해제를, 두통 등이 있을 때는 진통제를 투약하는 방식이다.
33
=== 렘데시비르와 렉키로나주 ===
34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가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한 항바이러스제인 렘데시비르[*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가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한 항바이러스제이다.]가 코로나19 환자의 회복 기간을 줄였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이후 임상시험이 진행되면서, 코로나19 치료제로 채택됐다. 또 셀트리온이 개발한 국내 최초 코로나19 치료제인 렉키로나주[* 셀트리온이 개발한 국내 최초의 코로나19 치료제이다.]가 2021년 2월 5일 식약처로부터 국내 조건부 허가를 받고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35
=== 팍스로비드와 몰누피라비르 ===
36
2021년 12월에는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인 미국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와 미국 머크의 ‘몰누피라비르’가 미국 식품의약청(FDA)의 긴급 사용 승인을 받았다. 팍스로비드[*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알약 치료제이다.]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단백질 분해효소(3CL 프로테아제)를 억제,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 생성을 막아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방식의 경구용 치료제다. 또 몰누피라비르[* 미국 제약사 머크앤드컴퍼니(MSD)가 개발한 코로나19 알약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2021년 12월 23일 긴급 사용 승인을 내렸다.] 는 코로나19 감염을 일으키는 SARS-CoV-2를 포함해 여러 RNA 바이러스의 복제를 억제하는 방식으로 치료가 이뤄진다.
37
== 백신 ==
38
코로나19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영국), 화이자(미국·독일), 얀센(미국), 모더나(미국), 노바벡스(미국) 등을 비롯해 러시아의 스푸트니크V, 중국의 시노팜·시노백 등이 개발돼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3139
== 감기 VS 독감 VS 코로나19 ==
3240
||<-3><color=#fff><bgcolor=#da020e> '''감기 VS 독감 VS 코로나19''' ||
3341
||<tablealign=center><tablewidth=45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000,gray><bgcolor=#000><rowcolor=#fff><width=33.3%> '''구분''' ||<#000><width=33.3%> '''단순 감기''' ||<#000><width=33.3%> '''독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