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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앞서 정보 유출 사과 공지문을 놓고서도 논란을 자초했다. 피해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 ‘유출’이 아닌 ‘노출’이란 표현을 일괄적으로 사용했다. 일각에서는 사태의 심각성을 의도적으로 축소하려는 시도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599366?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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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출' 단어 사용 논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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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일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서울 여의도 [[대한민국 국회의사당|국회의사당]]에서 긴급 현안질의를 열고 쿠팡 [[박대준]] 대표이사와 브랫 매티스 최고정보보안책임자(CISO)를 상대로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 경위를 추궁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 이정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 등도 출석했다. 이번 긴급 현안질의에서 쿠팡이 안내문에 '유출'이 아닌 '노출'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에 국회는 법적 책임 회피 의도 아니냐고 추궁했다. 쿠팡은 문자와 웹 페이지 사과문에서 "후속 조사 결과 고객 계정 약 3370만개가 무단으로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안내했다. 이에 박 대표는 "의도는 없었다"며 "명백한 유출이며 표현에 대해 송구하다"고 했다. 국회는 유출 정보가 스미싱, 주거지 범죄 등에 활용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쿠팡 이용자 대부분의 정보가 유출된 셈"이라며 국민 불안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138/0002211335?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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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사과 광고 홍보 논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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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낸 쿠팡이 추가로 낸 2차 사과문도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첫 번째 사과문을 이틀 만에 내려 공분을 사더니, 이번에는 사과문 공유 섬네일(미리 보기)에 광고성 문구를 제목으로 띄운 것으로 확인됐다. 쿠팡의 안일한 대응이 반복되면서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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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8일 쿠팡이 전날(7일) 공지한 사과문을 카카오톡 등으로 링크를 공유한 결과, 섬네일 제목으로 ‘쿠팡이 추천하는 Coupang(쿠팡) 관련 혜택과 특가’라는 홍보성 문구가 떴다. 제목만 봐서는 사과문인지를 전혀 알 수 없다. 링크를 누르면 사과문이 뜨지만, 쿠팡을 상대로 한 집단소송 등을 준비 중인 인터넷 카페나 오픈 채팅창 등에서는 해당 사과문을 공유했다가 쿠팡 상품을 홍보한다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https://m.news.nate.com/view/20251208n26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