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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한국방송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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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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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공사]]는 1973년 공사 출범 이래 여러 분야에서 비판을 받았다. 한국방송공사에 대한 비판은 주로 사장 임명 방식, 수신료 징수, 여권 편향성 등에 집중돼 있다. 한국방송공사의 여권 편향성은 언제나 존재했지만 2013년에 이르러서는 그 정도가 더욱 심해져서 김대중 정부 이전 수준으로 돌아간 것 같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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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논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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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방송법 제 50조 2항에 따르면 KBS의 "사장은 이사회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게 돼있다. 이 때문에 정권이 바뀔 때마다, 혹은, 정부의 의지에 따라 KBS의 사장이 바뀌는 일이 있었다. 유신헌법 시기와 신군부 통치 시기에는 정부가 언론을 통제하여 아무런 문제도 제기되지 않았으나, 1987년의 6·29 선언 이후 정부의 언론 통제가 풀려 KBS 사장이 임명될 때마다 이에 대한 여러 의견이 제기되었다. 특히 KBS 내부에도 변화가 생겨 1988년 5월 28일에 KBS 노동조합이 결성된 이후 1990년 서기원 사장 퇴진운동과 2003년 서동구 사장 퇴진운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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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영훈 사장 사퇴 압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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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의 6·29 선언 이후 1988년에 KBS 이사회에서 독립적으로 서영훈씨를 사장으로 선출했으며, 이후 KBS에 상당한 내부개혁이 진행되고 있었다. 그러나 3당 합당으로 거대 여당이 된 당시 노태우 정부와 민주자유당은 KBS에 대한 감사원 특별회계를 통해 서영훈 사장을 사퇴 압박했고, 서영훈 사장은 1990년 3월 2일 KBS 이사회에 사표를 제출하고 사퇴했다. 이후 KBS 노조는 언론 장악 이라며 반발하였으나 KBS 이사회는 노태우 대통령에 서기원의 사장 임명을 제청하였다. (이는 이후 노태우 정권의 낙하산 인사라는 평을 받았다.) 노조가 투쟁 수위를 높였으나, 노태우 대통령은 4월 9일 서기원을 사장으로 임명하였다. KBS 노조는 그 다음날부터 사장 출입 저지등을 시도했으나, 이 상황이 지속되자 KBS에 공권력이 투입되어 많은 노조원들이 연행되었다. 이후 여론은 노조의 파업을 지지하는 쪽으로 흘렀으나, 노조원들이 현장으로 복귀하면서 파업은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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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연주 사장 해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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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방송법 상에 명시된 KBS 사장 임명권에 면직권 포함 여부를 놓고 정부와 한나라당은 임명권에 면직(해임)권이 포함된다고 주장하면서, 당시 정연주 사장에게 사퇴를 종용하였다. 2008년 8월 5일, 감사원은 KBS에 대한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 때까지 감사원은 총 4차례에 걸쳐 감사 결과에 대한 정연주의 소명 기회를 주기 위해 출석을 요청하였으나 정연주는 이를 거부하였다. 이에 따라 정연주의 소명 없이 KBS에 대한 감사원의 특별감사를 마친 감사원은 KBS 이사회에 정연주 해임권고안을 전달하였다.[8] 이에 대해 8월 6일, 정연주 사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감사원의 특별감사 결과를 반박하며 감사원의 특별감사 자체가 '정치적인 의도'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행 방송법에는 KBS 사장 해임권이 대통령에게 없음을 강조하였다. 그러나, 정연주의 기자회견이 있고 난 다음날인 8월 8일에 이사회는 정연주 사장 해임결의안을 의결했다. 해임건의안이 가결된 후, 정연주 전 사장을 위한 변호인단이 구성되고 해임제청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하였으나 모두 기각되었다. 이에 대해서 중도·진보적 단체 및 언론에서는 이명박 정부가 방송 장악과 이명박 정부의 구미에 맞는 코드 인사를 사장 자리에 앉히기 위해 감사원, 검찰, KBS 이사회를 동원하여 해임시켰다고 보았고, 보수적 단체 및 언론에서는 KBS가 지난 10년동안 좌편향적이었고 정 전 사장이 이른바 코드인사라고 주장하며 정 사장 해임에 찬성했으나, 야당과 시민단체 등에서는 언론장악이라며 반대하는 등 정치적 성향에 따라서 의견이 엇갈렸다. KBS 노조는 정연주 사장의 퇴진을 반대하는 진영과, 찬성하는 진영으로 갈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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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12일 정연주가 이명박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 무효 청구 소송에서 재판부는 "해임 처분 절차상 하자가 있고, 재량권도 남용된 것으로 보인다"고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으며, 기소됐던 배임 혐의에 대해서도 [[무죄]] 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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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순 사장 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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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주의 퇴진 이후 8월 25일 KBS 이사회는 이병순 당시 KBS 비즈니스 사장을 KBS 신임 사장으로 임명 제청하였고, 8월 26일 이명박 대통령은 이병순 사장을 임명하였으며, 8월 27일 KBS의 공사화 이후 첫 KBS 내부 출신 사장인 이병순 사장이 취임하였다. 이에 대해 "KBS인들이 공사 출범 이후 35년 동안 그토록 갈망해 오던 첫 번째 KBS 출신 사장이 된 것이다"라고 높이 평가하면서 파업 결의 등 대 정권 투쟁에 나섰던 KBS 노동조합은 "첫 KBS 내부 출신 사장을 환영한다."며 이병순 사장을 인정하였다.. 또한 상급단체인 언론노조가 정연주를 위시하며 정치 편향성과 조합비 횡령등을 하고 있다며 전국언론노동조합에서의 탈퇴 투표를 진행하였고 투표 결과가 가결되면서 9월 2일 언론노조에서 탈퇴한 독립노조로서의 KBS 노동조합으로 출범하였다. 그러나 KBS 기자협회와 KBS PD협회로 구성된 KBS 사원행동은 이병순 사장을 무효라 주장하며 KBS 대내외적으로 반 이병순 활동을 벌였다. 2008년 11월 13일, 정권에 대한 비판의 수위가 높았던 프로그램 "시사투나잇"을 폐지하면서 논란에 휩싸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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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규 사장 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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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주 사장의 잔여임기를 채운 이병순 사장 후임으로 2009년 11월 18일 KBS 이사회는 김인규 디지털미디어협회장을 선정했다. 그러나 17대 대선당시 이명박후보 방송전략실장 경력이 문제가 되었다. 노조는 김인규를 사장으로 인정할 수 없다며 출근저지투쟁을 벌였다. 그러나 김인규 퇴진을 요구하는 총파업의 찬반투표결과가 부결되면서 내홍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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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10년 12월 30일 양정철 전 청와대 비서관은 김인규가 청와대 고위 인사를 만나 "KBS를 장악할 사람은 나밖에 없다"고 말한 사실을 폭로하면서 방송 장악 논란이 가중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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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정부 성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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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이명박 정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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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때의 경우, 측근과 대선후보 언론 특보 출신을 KBS 사장으로 임명하였다. 그리고 정부비판적인 보도를 한 구성원에 대해서는 중징계를 내리고, 야당과 시민사회계로부터 정부와 여당 쪽으로 편파보도한다는 논란을 받았다. 예를 들어 뉴스 프로그램에서 김석기 당시 경찰청장 내정자가 지휘한 용산4구역 철거민 시위 진압 및 청와대의 이건희에 대한 단독사면 같이 정부에 불리한 사건들은 비중이 축소되어 보도된 반면, 아랍에미리트의 원전 수주 등 정부에 유리한 정책 및 사건에 대한 보도는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라고 과거에 비판이 있으나 사실 이는 단순하 관점의 차이일뿐이다. 용산 철거민 시위 진압은 적법한 공권력의 행사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하다. 아랍에미리트 원전 수주는 지금 와서 보면 정말 국익을 위한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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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 있었던 재보선에서는 KBS의 양비론적인 보도가 지적받기도 했다. 재보선이 있기 전 엄기영은 불법 콜센터 운영으로 인해 선관위에 적발되어 2명이 구속되는 사태를 빚었다. 같은날 한나라당은 최문순의 문자중 일부가 사실과 다른 부분을 지적하며 이것도 불법선거라고 주장했다. KBS는 뉴스에서 "정치공방"으로 묶어서 여야의 싸움처럼 보도했다. 이에 대해 KBS 공정방송추진단은 "KBS 뉴스는 상대인 민주당 최문순 후보 측의 허위 문자메시지 발송 건과 함께 묶어 여야의 정치적 공방으로 처리했다"며 "상식적 차원에서 비중을 따지면 여권에게 치명적인 불법 선거 악재를 '기계적 중립' 보도 를에 가두다 보니, 결과적으로 '물타기'가 돼버린 것"이라고 지적했다. 선관위가 적발하여 구속된 사안(엄기영측)과, 한나라당이 지적하는 문자 중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는 것(최문순측)과는 무게감의 정도가 크게 다르다는 것이다. 또한 KBS는 엄기영의 불법선거 운동 적발의 주체가 된 선관위와 경찰의 입장을 축소, 왜곡하고 민주당의 일방적인 주장인것처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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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 문대성 후보가 논문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3월 26일 이후 ‘대필’과 ‘이중표절’ 의혹까지 나왔고 급기야 학술단체협의회까지 나와 문 후보 논문이 표절이라고 확인하면서 사태는 더욱 커졌지만, KBS 전국 뉴스에서는 단 한 건의 리포트도 방송되지 않았다. 3월 26일부터 4월 3일까지 KBS 본사 기사가 작성한 표절 관련 기사는 단신 기사만 1건이었고, 이마저도 주요뉴스에는 나가지 않았다. 그러나 실제로 취재기자들은 이 문제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사내에 정보보고도 올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다가 민주당 김용민 막말 사건이 터지자 4월 4일부터 이 내용의 리포트 뒷부분에 함께 묶어서 내보낸 것이다. ‘후보 자질 논란’이라는 제목의 리포트에서 민주당 김용민 후보의 막말사건은 51초였고, 새누리당에 불리한 문대성 논문 표절 논란은 26초에 불과했다. 이날부터 KBS는 9시뉴스에 닷새 연속으로 네번째(5일), 세 번째(6일), 두 번째(7일), 세 번째(8일) 등 9시뉴스 앞부분에 이른바 김용민 막말 파문을 집중 배치해 의제화했다. 한국방송공사 새노조는“주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아침뉴스 프로그램에도 김용민을 자세히 소개한 반면 문대성 논문표절 의혹은 단독 리포트 한 번도 보도하지 않았고, 여야 공방리포트에서 한번씩 언급하는 정도였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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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정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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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대선 개입을 규탄하는 2013년 촛불 집회에 대해 MBC와 KBS는 단신으로만 처리하는 등의 방법으로 축소보도함으로써 심각한 여권 편향성을 드러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KBS 등은 2013년 6월 말일경부터 시작된 촛불집회에 대해 7월 내내 거의 보도하지 않았다. 2013년 7월 29일 대학생들은 이들 방송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송사들의 보도행태가 5.18 당시와 비슷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KBS의 경우 두 차례 단신으로만 보도한 것이 전부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도리어 외신들은 춧불집회와 국정원 사건을 대서특필하는 마당에 KBS 등은 정권의 시녀가 되어 눈치 보기에 급급할 뿐이라고 비판했다. 이후 집회규모가 점점 커져 8월 들어서는 수만명이 참가하게 되자 단신으로 보도하기 시작했는데, 그마저도 촛불집회 자체보다는 민주당과 연계시켜 여야 간 정쟁으로 보도하는 행태를 보였다. 8월 10일 방송된 KBS 뉴스는 수만명의 시민이 참여한 촛불집회에 대해 "민주당이 국민 보고 대회를 개최했다"거나 "소속 의원과 당원들이 동원됐다"고 보도하고 바로 이어서 "민생을 외면하고 정치 공세에만 열중한다"는 여당의 비판을 보도했다. 이러한 보도 행태에 대해 시민들의 비난과 냉소가 잇따랐으며 KBS 내부에서도 '촛불'이라는 단어 자체가 금기어가 되고 있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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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4일, 박근혜 대통령이 재차 팽목항을 찾아서 유가족들을 만난 데 대한 KBS의 보도도 마찬가지였다. 여타 언론들과 달리 KBS 뉴스9는 대통령에 대한 유가족들의 항의나 불만을 보도하지 않고 대통령 위주로 보도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당일 JTBC의 뉴스는, 박 대통령의 팽목항 방문은 구조 초동조치 미흡과 이에 대한 국민적 불만이 고조되어 국무회의에서 사과했지만 악화된 여론이 수습되지 않아 이루어진 것이며, 하지만 여전히 실종자 가족들은 대통령, 정부를 향해 불만을 쏟아냈다는 취지로 보도했고, SBS 뉴스8 역시 “기다리라고만 하는데 그게 언제까지냐, 흉탄에 부모를 잃은 대통령도 우리 심정을 알 것 아니냐”며 울분을 터뜨렸다고 보도해서, 대통령의 책임을 강조하는 논조를 보였다. 반면 KBS 뉴스9는 박 대통령의 진도 방문 소식을 첫 소식부터 2개의 리포트로 전했는데, 첫 소식에서는 박 대통령의 말만 전달하다 실종자 가족들이 “해수부 장관을 어떻게 할 것이냐”고 항의했다는 사실만 보도했다. 이는 사고 수습의 책임을 대통령이 아닌 해수부 장관에 맞춘 것이라는 비판을 받는다. <박 대통령, 수색 현장 방문…“최선 다해달라”>는 두 번째 리포트에서는 “대통령이 바지선에 접근하자 실종자 가족들이 잠수요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건 현수막이 눈에 들어온다. 사랑하는 아들·딸을 만나기 위해 이제 믿고 의지해야할 사람은 잠수요원들 뿐. 대통령의 당부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마치 대통령 1인칭 시점 같은 보도다. 이어 “수색 작업을 지켜보기 위해 바지선에 와 있는 가족들을 만났다”며 “꼭 만날 수 있을 거라는 염원으로 아버지가 가슴에 걸고 있는 실종 딸의 사진을 한동안 바라보며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위로했다”고도 전했다. 이러한 KBS 보도는 사고에 책임이 없는 대통령이 가족들을 위로하고, 책임 있는 담당자들을 엄중 문책하는 심판자 자리에 올라있는 듯 보도한 것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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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8일 방송에서 "엉켜있는 시신 다수 확인"이라는 자막과 함께 해당 내용을 전한 KBS 보도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같은 달 30일 회의를 열어 경고의 중징계를 의결했다. 이에 앞서 28일 소위원회 회의에 출석한 KBS 보도국 뉴스제작 3부 부장 정인철 은 “우리(KBS) 입장에서 볼 땐 오보보다 표현상의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큰 사고를 당한 실종자들의 가족과 국민 감정을 감안할 때 ‘시신이 엉켜있다’는 정제되지 않은 표현은 부적절했다”고 말했다. 정 부장은 그러나 “오보라고 보긴 어렵다”고 주장하며 “해당 멘트가 있고 다음날부터 그간 수습되지 않았던 시신들이 하루에도 30~50여구씩 수습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잠수부의 이야기를 듣고 구조당국이 발표했다고 보도했는데 어떻게 오보가 아니냐는 비판을 받자, 그는 구조당국의 발표 여부가 아니라 실제 엉켜있는 시신이 많았는지 여부를 가지고 따져야 한다고 맞섰다. 이에 대해선 다시 재난사건을 보도함에 있어 불명확한 내용은 보도하지 않는 게 중요한 가치 기준”이라는 비판과 “구조당국에서 발표를 하지 않았음에도 했다고 자막까지 내보낸 건 중대한 실수”, 해경에서도 해당 보도는 오보라고 발표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하지만 정인철 부장은 KBS의 보도가 오보라는 해경의 발표를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고, 이에 대해서는, 구조 당국이 하지도 않은 발표를 했다고 보도해놓고 오보라는 구조당국의 발표는 인정하지 못하겠다는 태도는 뭔가라는 비판이 이어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5인 중 4인의 방송소위 위원들이 중징계를 주장했고, 이에 따라 KBS <뉴스특보>는 ‘경고’ 의견 다수로 전체회의에 상정되어 30일 중징계가 의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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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정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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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18일, KBS 뉴스 9에서 대한민국에서의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을 보도할 때, '안 사요, 안 가요' 등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을 유발하는 표어를 사용했다. 이때 '안 뽑아요'라는 문구가 등장했다. 이때 글자 '안'에 일장기의 빨간 원으로 구성된 'ㅇ'자 안에 자유한국당 마크가 넣어져 있는 문구가 등장했다. 더불어 '안 봐요'라는 문구가 등장했는데, 이때도 조선일보 마크가 같은 위치에 넣어져 있는 문구도 등장했다. 이에 자유한국당은 KBS가 문재인 정부의 총선 개입을 동조하려는 마음가짐을 했나 의혹을 제기했다. 다음 날,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60여 명이 KBS 본사 계단 앞에 서서 KBS 해체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이때 나경원 원내대표는 KBS 공정보도 정신은 사망했다는 발언을 했다. 이에 대해 KBS는 문구를 걸러내지 못했다는 점에서 사과했다. 또한 7월 25일에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당대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자유한국당 당원들이 모여 'KBS 수신료 거부를 위한 전국민 서명운동'을 실시했다. 이때 출정식에서 KBS 수신료 거부, KBS 시청 거부, 양승동 KBS 사장 사퇴 등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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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일 미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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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25일에 방송된 6.25 특집 다큐멘터리 《전쟁과 군인》에서는 친일인명사전에 친일파로 수록된 백선엽을 미화하려는 내용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며 비판을 받았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은 "KBS의 잇따른 친일, 독재 찬양 방송 시도는 이명박 정권의 출범 이후 광복절을 건국절로 바꿔 우리 역사를 송두리째 왜곡하려는 친일, 뉴라이트 세력의 움직임과 무관치 않다"며 방송취소를 요구했으며, 광복회도 백선엽 다큐(특집 2부작 다큐 <전쟁과 군인>) 방송이 나가기 하루 전인 지난달 23일 한국방송에 공문을 보내 ‘백선엽-이승만 다큐’ 중단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경향신문은 "백선엽 다큐’는 공영방송이 만든 다큐멘터리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한 개인의 기억과 의견만을 추종했다."면서 "한국전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이나 열강의 각축 등 무거운 주제는 제외됐고, 전쟁의 참혹한 실상을 냉정하게 짚지도 못했다. 혼돈의 시절, 100만명이 넘는 민간인 피해 사실이나 무고한 양민을 빨갱이로 몰아 죽이고 그 가족들을 고통 속에 살게 한 국가 폭력에 대해서는 1초도 언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KBS는 이어 8월 15일 광복절때도 이승만 다큐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광복회는 제작 중단으로 촉구했다. 광복회는 "오는 8월15일 광복절에 내보내겠다는 이승만 찬양 다큐의 제작도 당장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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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위층의 드라마 제작 개입 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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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의 사극 불멸의 이순신의 기획 단계에서 [[노무현]] 당시 대통령이 두 원작소설 중 하나인 칼의 노래를 즐겨 읽는다는 이야기 때문에 제작결정이 나왔다는 주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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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한 삼형제의 2009년 12월 26일자 방송분에 경찰을 옹호하는 듯한 대사가 나와 한동안 논란이 있었다. 실제로 수상한 삼형제는 대한민국 경찰청이 제작을 후원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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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의 사극 명가의 기획 단계에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및 경주 최씨 종친회가 배후에 있다는 의혹이 2009년 말부터 있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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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조작 논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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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8월 31일자 KBS 9시 뉴스에 같은 날 조계종 주도로 벌어진 '정부 종교 편향' 규탄 법회가 보도되었다. 보도가 나가기 전에 진행자가 기사를 소개하는 부분에 진행자 뒤에 승려들이 팻말을 든 사진이 펼쳐졌는데, "어청수 경찰청장 퇴진하라"라고 적힌 팻말의 "퇴진하라" 부분이 지워졌다. 방통위는 '의견제시'조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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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31일과 2009년 1월 1일 사이에 벌어진 보신각 타종행사를 중계 방송하던 중 행사장 주위에 벌어진 시위 장면을 내보내지 않고 중간에 박수소리를 삽입하는 등 왜곡 방송 시비에 휩싸인 KBS 측은 2009년 1월 2일 오후, 해당 프로그램은 음악 공연 축제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기 때문에 각종 시위 집회 중계는 주된 내용이 아니었고 공연 위주로 구성된 것이었다고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방통위는 '권고'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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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함 성금모금 논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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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11일, KBS는 천안함 피격 사건으로 인한 사상자들의 유족들에 대한 보상 등을 이유로 성금모금 생방송을 진행하였다. 하지만 성금모금은 치명적인 재산피해 등으로 인해 돈이 필요한 경우에 해왔기 때문에 목적과 배경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으며, 원인 규명은커녕 선체 인양이나, 실종자 수습도 안 된 상황에서 이러한 모금이 진행되는 것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었다. 국민들의 시선을 돌리기 위한 것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하였다. KBS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하였다. 홍기호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중앙위원은 "이미 일주일 전 주말에도 천안함 특별방송을 세 건이나 했고, 그것도 모자라 오늘은 또 추모 및 성금 방송까지 한 것"이라며 "최근 방송된 <KBS스페셜>도 그렇지만 원인규명과 의혹에 대한 확인작업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이 추모 분위기로 몰아가려는 것 아닌지 우려된다."라고 지적하였다. KBS는 모금된 성금의 사용처에 대한 계획도 세우지 않은 채 일단 모금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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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리스트 논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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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출신의 라디오 진행자인 김미화는 자신이 KBS에 출연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KBS에 블랙리스트가 있는 것 아니냐"고 자신의 트위터에 진술하였다. 짤막한 이 글은 KBS에 반발을 불러왔으며 KBS는 이례적으로 다음날 즉각 반박보도를 내보냈다. 후에 김미화는 자신의 글에 대해 후회는 없다고 말했으며 진중권과, 시사평론가 유창선, 배우 문성근도 김미화의 발언에 힘을 실으며 블랙리스트 존재 가능성을 제기하자 KBS는 법적 대응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으며, 진중권은 무고죄로 맞고소 하겠다고 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MBC는 "윤도현 씨나 김제동 씨 등 연예인들이 줄줄이 방송에 나오지 못하는 것도 모두 정부에 비판적인 성향을 보였기 때문이라는 게 이들의 생각"이라며 "이들이 말하는 블랙리스트란 실제로 존재하는 문건이라기 보다는 방송사 스스로 설정해 놓은 보이지 않는 가이드라인이라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유창선은 자신의 블로그에 "KBS는 우리 사회의 거대한 권력이지만 진실의 힘은 이길 수 없음을 믿는다"며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 한데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즉시 공개사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한편,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는 KBS에서 방영되었던 TV 책을 말하다 프로그램도 '진보성향의 지식인(진중권)이 출연했기 때문에 폐지된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러한 논란 가운데 경찰이 MBC에 들어와 김미화가 진행하는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생방송 대본을 보여줄 것을 요구하면서 대본사찰 논란이 빚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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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도청 의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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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24일, 민주당 당대표실의 비공개 회의 녹취록을 한선교 한나라당 의원이 공개하면서 불법 도청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 과정에서 도청하여 녹취한 당사자로 KBS 장 모 기자가 지목되었다. KBS 윗선에서 도청에 개입했다는 의혹도 있었다. 이에 대해 다음날 6월 25일에 민주당 측은 KBS 수신료 도청 의혹을 수사 의뢰하였다. 수사 결과, 경찰은 녹취록을 공개한 한선교와 도청 당사자인 KBS 장 모 기자에게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를 내렸지만,[80] 신속한 수사를 하지 않고, 초동 수사 단계에서 물증을 신속하게 확보하지 못하고 용의자를 찾아내지 못했던 데 기인한 것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수사 과정에 아쉬움이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 그리고, 11월 7일 민주당은 대표실 불법도청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을 제출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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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국 통폐합 구조조정 논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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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최근 전국 18개 지역국 중 9개 거점 지역총국과 강릉, 울산 등 일부를 뺀 나머지 지역국 7곳을 각 거점 총국으로 통폐합한다는 구조조정안을 발표하였다. 대상 지역은 원주, 충주, 목포, 순천, 포항, 안동, 진주다. 여기에 해당하는 통폐합 대상 방송국은 보도와 제작 기능을 각 광역 거점총국으로 일괄적으로 맡게 된다. 하지만, 폐국이 알려지자 시민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여 방송국 폐국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이는 양승동 사장을 비롯한 KBS 경영진들이 막대한 손실을 수신료를 납부하는 지역민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게 알려지면서 지역민들의 분노는 극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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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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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20일 KBS는 군 장병들에게 발열조끼를 사서 보내자는 성금모금 방송을 진행하였는데 이 목적이 매우 모호하며, 왜 군인들의 물품들을 정부의 지원이 아닌, 국민들 성금으로 보내냐는 반발이 일었다. 이 방송은 김인규 사장의 지시로 급조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또다른 비판으로까지 번지기도 했다. JTBC가 언론 통폐합 정책으로 한국방송공사에 합병되었던 TBC의 후신임을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를 들어 1980년 11월 30일에 폐국된 TBC를 기념하여 2011년 12월 1일에 개국했으며, 이는 다른 종편이 JTBC와 같은 일자에 개국하는 데 영향을 주었다. 개국 때부터 "다채로운 즐거움"을 구호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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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문서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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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문서에 작성된 일부 내용들은 아래의 자료들로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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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ko.m.wikipedia.org/wiki/%ED%95%9C%EA%B5%AD%EB%B0%A9%EC%86%A1%EA%B3%B5%EC%82%AC%EC%97%90_%EB%8C%80%ED%95%9C_%EB%B9%84%ED%8C%90|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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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한국방송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