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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한신대학교]] [[분류:종합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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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신대학교}}}[br]韓神大學校[br]HANSHIN UNIVERS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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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했다. 한신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마감한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결과 정원내 1,162명, 정원외 63명 등 모집인원 1,225명 전원이 등록해 100% 충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저출산 및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미달 대학이 속출하는 가운데 이뤄낸 성과라 의미가 매우 크다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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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 졸업평점으로는 4.5점 만점에 3.37점이고 연도별 취업률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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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9.7%, 2019년 62.4%, 2020년에는 6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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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 졸업평점으로는 4.5점 만점에 3.37점이고 연도별 취업률로는 2018년 59.7%, 2019년 62.4%, 2020년에는 6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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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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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즈베키스탄 유학생들 강제 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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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7일 한신대는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23명을 국내 체류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대형 버스에 태워 인천공항에 이 중 22명을 출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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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한 유학생들은 9월 27일 입국해, 체류 조건이 지켜졌다면 이달 말까지 3개월간 국내에 머무를 수 있었으나 계좌 잔고 유지 규정 등 법무부의 체류 관리 지침을 위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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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당일까지 대학 측에서 유학생들에게 행선지를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던 데다가, 이동 과정에서 사설 경비 업체 직원들까지 동원했던 것으로 파악돼 인권 침해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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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유학생 강제 출국 논란과 관련하여 강성영 한신대 총장은 12월 15일 대학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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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영 한신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최근 어학당 학생 출국 사건으로 여러분께 실망을 끼쳐 드렸다. 이번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한신을 사랑하는 모든 분께 실망하고 마음 상하게 해드려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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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학생들은 관할 출입국 사무소에 의해 비자 연장을 거절당하였고 이로 인하여 출국할 수 없게 됐다. 그래서 등록금도 환불해 주고, 다음에 재입국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다는 명분으로 취해진 조치였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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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결과적으로 그 방법이나 과정이 옳지 못했다면 변명의 여지가 없다. 이번에 출국한 학생들과 한신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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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총장은 끝으로 "이번 일에 대해 우리 대학은 철저한 조사와 제도 보완을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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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학교 학생들과 교단은 학교가 잘못을 인정하기는 커녕 유학생들을 향한 인권유린을 정당화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1980년대 민주화 운동의 요람이자 '인권과 평화'를 기치로 내건 대표적 진보 신학교이고, 대외적으로 '글로벌 평화 리더 양성' 비전을 선포한 대학에서 발생한 일이라는 점에서 구성원들의 비판이 드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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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학생들은 12월 13일 학내에서 기도회를 열고 학교를 규탄했다. 김동호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장은 "과거 예수의 삶을 따라 진리와 정의를 위해, 약자와 민중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서 움직였던 한신대가 인권유린을 저질러 비참하고 원통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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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찰은 피해 학생 가족이 [[국민신문고]]에 올린 민원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국가인권위원회도 진정을 접수해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