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한신대학교
韓神大學校
HANSHIN UNIVERSITY
파일:Hanshin_University_Symbol_Logo.png
상징
교훈
진리, 자유, 사랑
교색
HSU VIOLET
HSU BLACK
슬로건
다르게 보고 바르게 간다
국가
분류
종합대학(4년제)
개교
1940년 (조선신학교)
종교
개신교 (파일:한국기독교장로회 로고.png 한국기독교장로회)
설립자
김대현
총장
강성영
학교법인
한신학원
주소
경기
경기도 오산시 한신대길 137 (양산동)
서울
서울특별시 강북구 인수봉로 159 (수유동)
규모
2캠퍼스, 8대학, 6대학원
사이트
1. 개요2. 개설 학과/전공3. 대학원4. 특성5. 캠퍼스6. 한신대학교 박물관7. 해외협정대학8. 한신비전2030+9. 여담10. 사건사고
10.1. 우즈베키스탄 유학생들 강제 출국

1. 개요[편집]

한신대학교(Hanshin University)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오산시의 캠퍼스로 이루어진 4년제 사립 종합 대학이다. 1939년 한국기독교장로회에서 설립한 서울 종로구의 조선신학교가 전신으로 민주화와 인권, 인문학을 위해 헌신한 진보대학이다. 한국기독교장로회의 신학대학원이 있는 대학교이며, 신학적으로는 개신교 개혁주의의 진보적 성향의 학풍을 지녔다.

2. 개설 학과/전공[편집]

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신대학교/학과•전공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대학원[편집]

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신대학교/대학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특성[편집]

교훈은 ‘진리·사랑·자유’이고, 기독교정신의 기초 위에서 민족과 인류에 봉사하는 참된 지식인 육성과 학술연구를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양교육과정 재구조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교수포럼 운영, 직업 기초 소양교육 강화 및 인증제 도입, 사회봉사 프로그램 강화, 교육과학기술부 대학 특성화 지원사업 수주 추진, 캠퍼스 공원화 등을 발전전략으로 삼아 시행, 도모하고 있다.

국제교류로 독일 훔볼트대학교(Humboldt University), 러시아 국립인문대학, 미국 맥코믹신학대학(McCormick Theological Seminary), 일본 스루가다이대학, 중국 베이징대학 등 해외 30여 개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교환학생제, 복수학위제(규슈정보대학), 어학연수, 해외 인턴십, 학술교류 등을 시행하고 있다. 매년 5월에 화육제를 개최하며, 26개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다.

5. 캠퍼스[편집]

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신대학교/캠퍼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한신대학교 박물관[편집]

한신대학교박물관은 한신대학교의 부속기관으로 1991년 3월에 개관하여였다. 한국사학과 교수님들이 중심이 되어 고고·역사·민속 등에 관한 유물을 수집하고 정리 및 보존, 전시 등을 하고 있다. 현재 한신대학교 경삼관 1층에 위치하고 있는 상설전시실을 통해 한신대학교박물관에서 발굴 및 조사했던 유물들을 볼 수도 있다.

파일:한신대학교 박물관.jpg

파일:한신대학교 박물관2.jpg

7. 해외협정대학[편집]

독일, 러시아, 미국, 브라질, 인도, 일본, 중국 등에 있는 34개교와 교류협정을 맺고 있으며, 간행물로는 신학전문대학원에서 《세계와 선교》를 발행하고 있다.
  • 아시아 : 36개국
    • 중화민국 1개교
    • 일본 7개교
    • 인도 3개교
    • 필리핀 2개교
    • 우즈베키스탄 1개교
    • 인도네시아 1개교
    • 말레이시아 1개교
  • 유럽
    • 독일 6개교
    • 러시아 2개교
    • 프랑스 2개교
    • 헝가리 2개교
    • 스웨덴 1개교
    • 체코 1개교
  • 오세아니아 - 1개교
    • 뉴질랜드 1개교
  • 북아메리카 - 5개교
    • 미국 3개교
    • 캐나다 2개교
  • 남아메리카 - 1개교
    • 브라질 1개교

8. 한신비전2030+[편집]

파일:한신비전2030.png

9. 여담[편집]

  • 한신대학교는 다른 대학과 차별화된 '포인트장학금'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 2001년~2002년 2년 연속 교육인적자원부 교육개혁추진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다. 
  • 2023년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했다. 한신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마감한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결과 정원내 1,162명, 정원외 63명 등 모집인원 1,225명 전원이 등록해 100% 충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저출산 및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미달 대학이 속출하는 가운데 이뤄낸 성과라 의미가 매우 크다고할 수 있다.
  • 평균 졸업평점으로는 4.5점 만점에 3.37점이고 연도별 취업률로는 2018년 59.7%, 2019년 62.4%, 2020년에는 63%였다.

10. 사건사고[편집]

10.1. 우즈베키스탄 유학생들 강제 출국[편집]

2023년 11월 27일 한신대는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23명을 국내 체류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대형 버스에 태워 인천공항에 이 중 22명을 출국시켰다.

출국한 유학생들은 9월 27일 입국해, 체류 조건이 지켜졌다면 이달 말까지 3개월간 국내에 머무를 수 있었으나 계좌 잔고 유지 규정 등 법무부의 체류 관리 지침을 위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출국 당일까지 대학 측에서 유학생들에게 행선지를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던 데다가, 이동 과정에서 사설 경비 업체 직원들까지 동원했던 것으로 파악돼 인권 침해 논란이 일었다.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강제 출국 논란과 관련하여 강성영 한신대 총장은 12월 15일 대학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렸다.

강성영 한신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최근 어학당 학생 출국 사건으로 여러분께 실망을 끼쳐 드렸다. 이번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한신을 사랑하는 모든 분께 실망하고 마음 상하게 해드려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학생들은 관할 출입국 사무소에 의해 비자 연장을 거절당하였고 이로 인하여 출국할 수 없게 됐다. 그래서 등록금도 환불해 주고, 다음에 재입국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다는 명분으로 취해진 조치였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그 방법이나 과정이 옳지 못했다면 변명의 여지가 없다. 이번에 출국한 학생들과 한신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한신대 총장은 끝으로 "이번 일에 대해 우리 대학은 철저한 조사와 제도 보완을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하지만 학교 학생들과 교단은 학교가 잘못을 인정하기는 커녕 유학생들을 향한 인권유린을 정당화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1980년대 민주화 운동의 요람이자 '인권과 평화'를 기치로 내건 대표적 진보 신학교이고, 대외적으로 '글로벌 평화 리더 양성' 비전을 선포한 대학에서 발생한 일이라는 점에서 구성원들의 비판이 드세다.    

한신대 학생들은 12월 13일 학내에서 기도회를 열고 학교를 규탄했다. 김동호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장은 "과거 예수의 삶을 따라 진리와 정의를 위해, 약자와 민중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서 움직였던 한신대가 인권유린을 저질러 비참하고 원통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피해 학생 가족이 국민신문고에 올린 민원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국가인권위원회도 진정을 접수해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