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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 36 | 2026년 5월 8일, 경영 정상화를 위한 '2차 구조혁신' 방안을 내놓으면서 전국 37개 매장의 영업을 약 2달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10일부터 7월 3일까지 전국 37개 매장의 점포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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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 38 | 2026년 6월 4일, 홈플러스가 잠정적으로 영업을 중단했던 37개 점포에 대해 결국 폐점을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점포 직원들에게는 희망퇴직도 진행한다. |
| 39 | == 책임 공방 == | |
| 40 | [[2026년]] 6월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대주주인 MBK파트너스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메리츠금융그룹을 향해 홈플러스 회생에 필요한 DIP 금융 집행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DIP 금융은 회생절차에 들어간 기업이 영업을 이어가기 위해 조달하는 신규 자금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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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 MBK파트너스는 “이번 사안의 핵심은 MBK파트너스의 운용자산 규모나 설립자 개인 자산이 아니다”라며 “핵심은 메리츠가 주요 채권자로서 홈플러스를 계속기업으로 바라보고 회생에 동참할 것인지에 있다”고 주장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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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 MBK파트너스는 메리츠금융그룹이 홈플러스 청산 시 상당한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점도 부각했다. 메리츠가 이미 회수한 원리금 2561억원에 더해 약 1조5600억원 규모의 담보권을 보유하고 있어 청산이 현실화될 경우 대출원금을 모두 회수하고도 5000억원 이상 추가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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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 이에 대해 메리츠금융그룹은 즉각 반박했다. 메리츠금융그룹은 같은 날 입장문을 통해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최대주주의 책임 있는 자금 투입과 손실 부담이 선행돼야 한다”며 “최대주주이자 경영권을 보유해 온 MBK파트너스가 이번 사태에 가장 큰 책임을 져야 할 당사자”라고 밝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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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 메리츠금융그룹은 MBK파트너스의 운용자산과 수익 규모도 문제 삼았다. 메리츠금융그룹은 MBK파트너스가 동북아 최대 규모 사모펀드 운용사로 수십조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운용보수와 성과보수 등을 통해 상당한 수익을 거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홈플러스 투자 실패에 따른 부담을 채권자에게 전가하려 한다는 비판도 내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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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 양측 공방은 단순한 자금 지원 문제를 넘어 책임론을 둘러싼 여론전 성격이 짙다는 평가가 나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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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 애초 홈플러스 회생 논의의 초점은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의 추가 지원 여부에 맞춰져 있었다. MBK파트너스가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한 이후 경영권을 행사해 온 만큼 투자 실패에 따른 책임도 부담해야 한다는 논리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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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 그러나 최근 MBK파트너스는 논쟁의 무게중심을 메리츠금융그룹으로 옮기고 있다. 홈플러스 회생의 성패가 결국 DIP 금융 집행 여부에 달려 있는 만큼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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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 실제로 MBK파트너스는 메리츠금융그룹의 자산 규모와 수익성을 언급하며 “포용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존중하는 금융그룹이라면 대출 원리금 회수보다 홈플러스 회생을 우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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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 | MBK파트너스는 ‘채권자의 회생 책임’을 전면에 내세우며 메리츠금융그룹을 압박하고 있다. 반면 메리츠금융그룹은 ‘최대주주의 경영 책임’을 강조하며 MBK파트너스의 선제적인 자금 투입을 요구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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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 결국 쟁점은 누가 먼저 돈을 내느냐다. MBK파트너스는 회생을 위해 메리츠금융그룹의 DIP 금융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반면 메리츠금융그룹은 최대주주가 시장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자구책과 자금 지원 계획을 먼저 제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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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 | 관련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공방은 법리나 회계 논쟁이라기보다 책임 소재를 둘러싼 여론전 성격이 강하다”며 “홈플러스 회생 가능성보다 누가 비용 부담의 주체가 될 것인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138/0002231471?sid=101|#]] | |
| 39 | 63 | == 익스프레스, [[하림그룹]]의 인수 == |
| 40 | 64 | 2024년 6월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사업부문의 매각 작업을 시작하고 모건 스탠리를 주관사로 선정했으나 원활하게 추진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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