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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텐슈타인은 리그 계수를 갖고 있기는 하지만, 자국 컵 대회만 있을 뿐 축구 리그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리그가 출범하기 전까지는 챔피언스 리그에 참가할 자격을 받지 못한다. 리히텐슈타인처럼 참가 자격이 없었던 나라는 코소보였는데, UEFA 라이센스를 따지 못했다는 것이 그 이유였지만 라이센스 취득 후 2017-18 시즌부터 예선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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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챔피언스 리그에 참가하려는 클럽은 스포츠 기준과 더불어 자국의 협회로부터 허가를 받아야만 한다. 허가를 획득하려면 특정 경기장, 인프라, 재정 요건을 충족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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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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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UEFA 챔피언스 우승 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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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술했듯이 클럽 축구의 정점에 있는 대회인 만큼 독보적인 인기와 상업성을 자랑해 엄청난 수준의 스폰서 및 중계권 계약을 맺고 있고, 이에 대회 우승 상금이 2024-25 시즌 기준으로 무려 2,500만 유로(한화 약 405억 원)에 달하며 우승 상금과 별도로 본선 4강까지 매 라운드에 진출할 때마다 두둑한 수당이 누적된다. 거기에 경기별 수당에 시즌 결산을 마친 뒤에는 스폰서 수입금, 마케팅, 중계권, 판매금까지 별도로 분배받기 때문에 클럽들이 실질적으로 받는 금액은 더더욱 크게 불어난다. 2023-24 시즌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 CF는 총 1억 4,003만 유로(한화 약 2,270억 원)의 수익을 벌어들였는데, 이는 FIFA 월드컵이나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우승 상금과 비교해도 배 이상으로 많은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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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포맷에서는 리그 페이즈 8경기 중 4경기만 승리해도 2,702만 유로의 수익이 보장되는데, 여기에 각종 부수입이 더해지면 어떤 구단도 무시할 수 없는 액수가 된다. 게다가 매 시즌마다 스폰서 및 중계권료의 인상으로 분배되는 상금이 증가하기 때문에 참가 클럽들은 우승과 무관하게 UCL에 연속으로 진출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수익을 구가할 수 있다. 특히 UEFA FFP 룰이 도입된 이후에는 중요도가 훨씬 더 올라갔고, 세리에 A의 경우 UCL 수익 의존도가 높다. 당장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는 2017-18 시즌에는 모기업 쑤닝그룹의 자금 동결로 인해 임대로만 선수들을 영입할 수밖에 없는 처지였으나, 2년 연속 UCL 진출에 성공해 자금 사정이 나아진 이후에는 로멜루 루카쿠를 6,500만 유로에 데려올 정도로 사정이 좋아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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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챔피언스 리그는 명예와 실리를 동시에 보장해 주기 때문에 각 리그 상위권 팀들은 시즌 초 최우선 목표를 리그 우승으로 두고,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을 주는 순위 내에 드는 것을 차선으로 한다. 덕분에 리그 말미에 가면 최상위권 우승 경쟁, 최하위권 강등 경쟁뿐만 아니라 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 경쟁이라는 관전 포인트가 추가된다. 심지어 UEFA 유로파 리그는 우승 혜택으로 다음 시즌 UCL 본선 직행을 내건 뒤로 대회의 위상이 올라갔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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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챔피언스 리그의 이 엄청난 상금 때문에 FIFA와 UEFA의 사이는 좋지 않다. 클럽 대회가 월드컵보다 우승 상금이 많다는 비웃음을 받게 하여 FIFA의 자존심을 뭉갬과 동시에 유로 참가국을 늘리면서 UEFA가 FIFA에게 맞서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FIFA는 각 대륙 클럽 대항전 우승팀 및 대륙별 랭킹 상위팀들이 참가하는 FIFA 클럽 월드컵을 신설하였고 대회 규모와 상금을 크게 늘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지만, FIFA가 클럽 월드컵의 참가팀을 32개로 늘리려고 하자 일정 문제 및 선수 혹사 논란이 불거지면서 UEFA가 이에 반대하며 맞서는 형국이다. 2025년부터 확대된 이 신설 클럽 월드컵은 챔피언스 리그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큰 상금을 책정함으로써[15] 챔피언스 리그의 권위에 정면으로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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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시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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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UEFA 챔피언스 리그 역대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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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별 우승 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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