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교회 천주교(天主敎) Ecclesia Catholica | Catholic Church | ||
계통 | 아브라함 계통 종교 └그리스도교 | |
유형 | 일신론 └유일신교 | |
창시 | 창시자 | 예수 그리스도(그리스도교) |
창시 시기 | 기원후 1세기경 | |
지역 | 본부 | |
신앙 지역 | 전 세계 | |
언어 | 교회 라틴어 및 모국어 | |
경전 | 성경 |
1. 개요[편집]
로마 가톨릭교회 또는 천주교회, 정식명칭 가톨릭교회는 기독교의 한 종파로, 전 세계적으로 약 13억 명 이상의 신자를 가진 세계 최대 규모의 기독교 교단이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기독교 종파 중의 하나로서 역사적으로 서유럽 문화에서 거대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 명칭[편집]
‘가톨릭’이라는 용어는 코이네 그리스어의 형용사인 '보편적인'‘공번된’또는 ‘보편적인’라는 뜻의 ‘카톨리코스’에서 유래했으며, 2세기 초 교회를 설명할 때 처음으로 사용한 말이다. 카톨리코스라는 용어는 ‘모든 이를 아우르는’을 의미하는 καθ' ὅλου (카트 홀루)의 축약형인 καθόλου (카톨루)와 같은 개념이다. ‘가톨릭교회’(he katholike ekklesia)라는 용어는 서기 110년경 안티오키아의 이냐시오가 스미르나 교회 신자들에게 보낸 서신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note 5] 예루살렘의 키릴로스가 쓴 교리문답에서도 교회가 당시 유대교에서 분리된 다른 여러 종교 집단과 구분하고자 스스로 가톨릭교회라고 자처한 것으로 나온다
1054년 교회 대분열 이후 동방 교회는 스스로 ‘정교회’(Orthodox)라고 부르지만, 교황과 친교를 이룬 서방 교회는 ‘가톨릭교회’(Catholic)라고 자처하였다. 그리고 16세기 서방교회 내부의 문제에 대한 종교개혁 시기 서방교회의 개혁 찬성파는 문제의 중심이라고 여겼던 교황과 대립하였고, 교황청은 개혁 찬성파를 파문하여 관계는 단절되었고, 개혁 찬성파는 현재의 개신교회가 되었다. 서방교회의 개혁 반대파는 교황청과 관계를 유지하여 현재의 로마 가톨릭교회에 이른다.
‘가톨릭교회’라는 명칭은 《가톨릭교회 교리서》 등 교회의 공식 문서들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한 표현이다. 이 명칭은 교황 바오로 6세가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문헌들에 서명할 때에도 사용했었다.[23] 그러나 교황청 문서 뿐만 아니라 지역 주교회의에서도 가끔씩 ‘로마 가톨릭교회’라는 용어가 등장하기도 한다. 1908년에 출판된 《성 비오 10세 교황의 교리문답》에서는 가톨릭교회와 교황과의 친교가 끊어진 다른 그리스도교 공동체들의 구별을 위해 가톨릭교회(Ecclesia Catholica) 앞에 ‘로마’(Romana)라는 글자를 삽입하였다.[24]
동아시아에서는 로마 가톨릭교회를 가리켜 ‘천주교’라고도 부른다. 예수회 선교사로서 활동한 미켈레 루지에리 선교사가 1584년 《천주성교실록》(天主聖敎實錄)에서 '천주성교', '천주교'로 번역한 이후 한자문화권 곧 한자가 보편언어, 공용어인 동아시아 지역인 중국, 한국, 일본, 베트남, 태국 등지에서는 한자식으로 표현되어 '천주교'로 사용한다. 천주교라는 명칭의 유래는 아시아 선교를 목표로 했던 예수회 사제 마테오 리치가 중국인의 사상을 연구한 후, 중국에서 온 우주를 창조하고 주재하는 조물주의 개념으로 천주(天主), 즉 하늘의 주인이라는 용어가 널리 사용되고 있음을 알고, 천주라는 신적 개념을 활용한 결과 천주교라는 명칭이 만들어진 것이다. 이러한 신학은 조선 천주교회의 여성 지도자인 강완숙(골룸바)가 친척인 바오로라는 천주교 신자에게 예수의 가르침을 듣고는 "천주는 하늘의 주인이신데, 그 이름을 믿고 따르는 종교라면 필시 참된 종교일 것이다"라고 감탄하면서 천주교 신자가 되었다는 일화(달레의 한국천주교회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하늘을 공경하는 동아시아의 경천사상 전통(하늘이 두렵지 않느냐?라는 말에 경천사상이 함축되어 있다.)에 맞는 이름이라 천주교 신자들에게 널리 쓰였다. 개신교 선교사 존 로스가 "한국인들은 하늘을 공경하므로 하나님이라고 신의 이름을 정했다."라면서 하날(아래아 사용)님에서 ㄹ이 탈락한 하나님을 신의 이름으로 정함이나(실제 안국선이 쓴 사회풍자소설 금수회의록을 현대국어가 아닌 근대국어로 읽어보면, 하날님에서 ㄹ이 탈락한 하나님을 쓰고 있으며, 경기도 포천시가 고향인 이해조 작가가 쓴 토론체 신소설 자유종에서도 하날님이라고 썼다. 물론 이분들이 쓴 하나님, 하날님은 개신교에서 쓰는 하나님이 아닌, 경천사상을 함축한 낱말인 하나님을 뜻한다.) 성공회에서 성공회 기도서를 개정하여 하느님(하늘님에서 ㄹ이 탈락한 고유명사. 하날님에서 ㄹ이 탈락한 하나님과 마찬가지로 경천사상이 담긴 고유명사이다. 즉, 하느님과 하나님 모두 동아시아의 경천사상이 담긴 고유명사들이며, 지금은 기독교/그리스도교에서 신앙하는 대상을 뜻하는 말로 바뀌었다.)으로 바꾸어 쓰기 전까지 천주라고 함도 하늘을 공경하는 동아시아의 경천사상에 맞는 낱말을 만듦(조어법)이다.
대한민국에서 등록된 종교재단 명칭은 '천주교'이고, 따라서 교구의 정싱 명칭은 '천주교 지역명 교구'로 사용한다. 전래된 이후에 서학(西學), 천주학(天主學), 천주교(天主敎), 가톨릭교 등으로 혼용되어 오다가 주교회의에서 ‘천주교 또는 가톨릭교’를 선택 공인하여 《가톨릭 지도서》(Directorium, 1932년)에 규정함으로써 ‘천주교’도 교회의 공식 명칭이 되었다.
1054년 교회 대분열 이후 동방 교회는 스스로 ‘정교회’(Orthodox)라고 부르지만, 교황과 친교를 이룬 서방 교회는 ‘가톨릭교회’(Catholic)라고 자처하였다. 그리고 16세기 서방교회 내부의 문제에 대한 종교개혁 시기 서방교회의 개혁 찬성파는 문제의 중심이라고 여겼던 교황과 대립하였고, 교황청은 개혁 찬성파를 파문하여 관계는 단절되었고, 개혁 찬성파는 현재의 개신교회가 되었다. 서방교회의 개혁 반대파는 교황청과 관계를 유지하여 현재의 로마 가톨릭교회에 이른다.
‘가톨릭교회’라는 명칭은 《가톨릭교회 교리서》 등 교회의 공식 문서들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한 표현이다. 이 명칭은 교황 바오로 6세가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문헌들에 서명할 때에도 사용했었다.[23] 그러나 교황청 문서 뿐만 아니라 지역 주교회의에서도 가끔씩 ‘로마 가톨릭교회’라는 용어가 등장하기도 한다. 1908년에 출판된 《성 비오 10세 교황의 교리문답》에서는 가톨릭교회와 교황과의 친교가 끊어진 다른 그리스도교 공동체들의 구별을 위해 가톨릭교회(Ecclesia Catholica) 앞에 ‘로마’(Romana)라는 글자를 삽입하였다.[24]
동아시아에서는 로마 가톨릭교회를 가리켜 ‘천주교’라고도 부른다. 예수회 선교사로서 활동한 미켈레 루지에리 선교사가 1584년 《천주성교실록》(天主聖敎實錄)에서 '천주성교', '천주교'로 번역한 이후 한자문화권 곧 한자가 보편언어, 공용어인 동아시아 지역인 중국, 한국, 일본, 베트남, 태국 등지에서는 한자식으로 표현되어 '천주교'로 사용한다. 천주교라는 명칭의 유래는 아시아 선교를 목표로 했던 예수회 사제 마테오 리치가 중국인의 사상을 연구한 후, 중국에서 온 우주를 창조하고 주재하는 조물주의 개념으로 천주(天主), 즉 하늘의 주인이라는 용어가 널리 사용되고 있음을 알고, 천주라는 신적 개념을 활용한 결과 천주교라는 명칭이 만들어진 것이다. 이러한 신학은 조선 천주교회의 여성 지도자인 강완숙(골룸바)가 친척인 바오로라는 천주교 신자에게 예수의 가르침을 듣고는 "천주는 하늘의 주인이신데, 그 이름을 믿고 따르는 종교라면 필시 참된 종교일 것이다"라고 감탄하면서 천주교 신자가 되었다는 일화(달레의 한국천주교회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하늘을 공경하는 동아시아의 경천사상 전통(하늘이 두렵지 않느냐?라는 말에 경천사상이 함축되어 있다.)에 맞는 이름이라 천주교 신자들에게 널리 쓰였다. 개신교 선교사 존 로스가 "한국인들은 하늘을 공경하므로 하나님이라고 신의 이름을 정했다."라면서 하날(아래아 사용)님에서 ㄹ이 탈락한 하나님을 신의 이름으로 정함이나(실제 안국선이 쓴 사회풍자소설 금수회의록을 현대국어가 아닌 근대국어로 읽어보면, 하날님에서 ㄹ이 탈락한 하나님을 쓰고 있으며, 경기도 포천시가 고향인 이해조 작가가 쓴 토론체 신소설 자유종에서도 하날님이라고 썼다. 물론 이분들이 쓴 하나님, 하날님은 개신교에서 쓰는 하나님이 아닌, 경천사상을 함축한 낱말인 하나님을 뜻한다.) 성공회에서 성공회 기도서를 개정하여 하느님(하늘님에서 ㄹ이 탈락한 고유명사. 하날님에서 ㄹ이 탈락한 하나님과 마찬가지로 경천사상이 담긴 고유명사이다. 즉, 하느님과 하나님 모두 동아시아의 경천사상이 담긴 고유명사들이며, 지금은 기독교/그리스도교에서 신앙하는 대상을 뜻하는 말로 바뀌었다.)으로 바꾸어 쓰기 전까지 천주라고 함도 하늘을 공경하는 동아시아의 경천사상에 맞는 낱말을 만듦(조어법)이다.
대한민국에서 등록된 종교재단 명칭은 '천주교'이고, 따라서 교구의 정싱 명칭은 '천주교 지역명 교구'로 사용한다. 전래된 이후에 서학(西學), 천주학(天主學), 천주교(天主敎), 가톨릭교 등으로 혼용되어 오다가 주교회의에서 ‘천주교 또는 가톨릭교’를 선택 공인하여 《가톨릭 지도서》(Directorium, 1932년)에 규정함으로써 ‘천주교’도 교회의 공식 명칭이 되었다.
3. 기독교 타 교파의 관계[편집]
1054년 동서 대분열로 동방 정교회가 분리되었고, 16세기 종교개혁으로 개신교가 분리되어 별도의 교파를 이뤘다. 로마 가톨릭교회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가 열리기 전인 1960년대 이전까지 이 두 교파의 정통성을 인정하지 않고 열교 이단, 이교라는 명칭을 쓰며 단죄해 왔으나,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포옹적인 자세로 신학적 성향을 전환하였다. 1965년 동방 정교회와의 상호파문을 철회하였으며 개신교를 갈라진 형제들이라는 명칭으로 순화하여 교회일치운동에 나서고 있다.
동방 정교회와는 7성사의 신학적 의미를 완전히 교류하고 서로의 교회를 사도전승이 이어지고 있는 정통성을 가진 교회로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교황의 으뜸성과 펠리오퀘, 마리아론과 원죄 등 일부 교리에서 신학적인 차이를 보인다. 로마 가톨릭교회에서 교황은 총대주교 중 으뜸이자 가장 막강한 권한을 가진, 그리스도의 대리자 그 자체로 여기지만 동방 정교회에서는 로마의 주교인 교황의 으뜸성은 인정하지만 그러한 위치가 다른 총대주교보다 더 막강한 권한을 가진다는 개념을 인정하지 않았다. 펠리오퀘 논쟁은 9세기 니케아 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을 서방교회가 수정하면서 시작된 논쟁으로, 로마 가톨릭교회와 개신교는 하느님의 제3위인 성령이 성부와 성자로부터 발현된다고 믿지만, 동방 정교회는 오직 성부로부터만 발현된다고 믿는다. 마리아론 역시 로마 가톨릭교회는 1950년대까지 교황무류성을 통해 테오토크스, 평생동정, 무염수태, 성모승천 4가지 교리를 신앙으로 믿지만 동방 정교회는 테오토크스와 평생동정만 인정하고 무염수태는 무염시태라는 개념으로 다른 견해를 보이며, 성모승천이 아닌 성모 안식을 믿고 있다. 원죄 역시 서방교회의 신학에서 비롯된 것이므로 동방 정교회는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연옥에 대한 개념 역시 동방 정교회에서는 인정하지 않고 있다. 로마 가톨릭교회와 동방 정교회 모두 분열 이전부터 천국도 지옥도 아닌 '중간 상태'에 대한 믿음은 존재했으나 로마 가톨릭교회가 이를 12세기 경 연옥이라는 공식적인 장소적 개념으로 채택해버린 것이다. 1965년 상호 파문 철회 이후 로마 가톨릭교회와 동방 정교회는 성사교류를 이뤄, 각 교회의 신자가 서로의 교회에서 7성사를 받을 수 있도록 허락하였다.
개신교와 가톨릭교회의 교리 차이는 동방 정교회보다 더욱 많다. 개신교는 만인사제주의를 채택해, 로마 가톨릭교회와 동방 정교회의 사도전승과 주교-사제-부제로 내려가는 성직 제도를 폐지하고 인정하지 않았다. 또한 개신교는 오직 성경만이 신앙의 권위라는 입장이나, 로마 가톨릭교회는 성경과 더불어 사도로부터 이어지는 교회의 전통인 성전(聖傳) 역시 신앙의 권위로 중시하고 있다. 따라서 개신교는 로마 가톨릭교회의 교황 무류성, 마리아론, 성인공경, 세례와 성찬을 제외한 성사, 성체성사에서의 화채설, 묵주와 십자고상 등 성상의 사용, 연옥 교리, 대사, 전구 교리 등을 성경에 나와있지 않다는 이유로 일절 인정하지 않았으며, 종교 개혁 과정에서 전부 폐지시켰다. 개신교 교파인 성공회의 경우 가톨릭의 성직자 제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고교회파에 가까울수록 로마 가톨릭교회의 성전 전통을 일부 수용하며 신앙으로 받아들이기도 하나, 이는 성공회의 공식적인 교리가 아니다.
동방 정교회와는 7성사의 신학적 의미를 완전히 교류하고 서로의 교회를 사도전승이 이어지고 있는 정통성을 가진 교회로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교황의 으뜸성과 펠리오퀘, 마리아론과 원죄 등 일부 교리에서 신학적인 차이를 보인다. 로마 가톨릭교회에서 교황은 총대주교 중 으뜸이자 가장 막강한 권한을 가진, 그리스도의 대리자 그 자체로 여기지만 동방 정교회에서는 로마의 주교인 교황의 으뜸성은 인정하지만 그러한 위치가 다른 총대주교보다 더 막강한 권한을 가진다는 개념을 인정하지 않았다. 펠리오퀘 논쟁은 9세기 니케아 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을 서방교회가 수정하면서 시작된 논쟁으로, 로마 가톨릭교회와 개신교는 하느님의 제3위인 성령이 성부와 성자로부터 발현된다고 믿지만, 동방 정교회는 오직 성부로부터만 발현된다고 믿는다. 마리아론 역시 로마 가톨릭교회는 1950년대까지 교황무류성을 통해 테오토크스, 평생동정, 무염수태, 성모승천 4가지 교리를 신앙으로 믿지만 동방 정교회는 테오토크스와 평생동정만 인정하고 무염수태는 무염시태라는 개념으로 다른 견해를 보이며, 성모승천이 아닌 성모 안식을 믿고 있다. 원죄 역시 서방교회의 신학에서 비롯된 것이므로 동방 정교회는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연옥에 대한 개념 역시 동방 정교회에서는 인정하지 않고 있다. 로마 가톨릭교회와 동방 정교회 모두 분열 이전부터 천국도 지옥도 아닌 '중간 상태'에 대한 믿음은 존재했으나 로마 가톨릭교회가 이를 12세기 경 연옥이라는 공식적인 장소적 개념으로 채택해버린 것이다. 1965년 상호 파문 철회 이후 로마 가톨릭교회와 동방 정교회는 성사교류를 이뤄, 각 교회의 신자가 서로의 교회에서 7성사를 받을 수 있도록 허락하였다.
개신교와 가톨릭교회의 교리 차이는 동방 정교회보다 더욱 많다. 개신교는 만인사제주의를 채택해, 로마 가톨릭교회와 동방 정교회의 사도전승과 주교-사제-부제로 내려가는 성직 제도를 폐지하고 인정하지 않았다. 또한 개신교는 오직 성경만이 신앙의 권위라는 입장이나, 로마 가톨릭교회는 성경과 더불어 사도로부터 이어지는 교회의 전통인 성전(聖傳) 역시 신앙의 권위로 중시하고 있다. 따라서 개신교는 로마 가톨릭교회의 교황 무류성, 마리아론, 성인공경, 세례와 성찬을 제외한 성사, 성체성사에서의 화채설, 묵주와 십자고상 등 성상의 사용, 연옥 교리, 대사, 전구 교리 등을 성경에 나와있지 않다는 이유로 일절 인정하지 않았으며, 종교 개혁 과정에서 전부 폐지시켰다. 개신교 교파인 성공회의 경우 가톨릭의 성직자 제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고교회파에 가까울수록 로마 가톨릭교회의 성전 전통을 일부 수용하며 신앙으로 받아들이기도 하나, 이는 성공회의 공식적인 교리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