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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강압 교육 논란3. 보조훈련사 강제 추행
3.1. 강형욱 훈련사가 나오는 이유3.2. 이찬종 애견훈련소 소장
4. 입마개 발언 논란5. 코비 견주와 강형욱의 논란

1. 개요[편집]

강형욱 반련견 훈련사의 논란 및 사건 사고를 다룬 문서이다.

2. 강압 교육 논란[편집]

2020년에 불거진 '개는 훌륭하다' 예능프로그램에서 강형욱이 개에게 입마개를 씌우는과정에서 올가미를 채우고 개를 제압하는 장면이 방송되어 논란에 휩싸였다.

방송 이후 미국의 반려견 행동전문가인 '알렉스 리'는 자신의 SNS에 "강형욱이 방송에서 한 행동이 동물학대"에 가깝다고 주장했다.

강형욱은 "저는 거기서 입마개를하지 않고 바로 위탁소로 가자고 한 뒤 가기 싫다고 하는 보호자를 두고 나올 수 있었다. 어쩌면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잘 풀고 나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방송에 출연한 진돗개 '천둥이'에게 어떠한 진단을 내렸냐는 질문에는 강형욱은 "천둥이가 사는 집을 방문했을 당시 복도에 아기 기저귀가 놓여 있었고 옆집에 아기가 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옆집에서 사는 아기와 천둥이랑 마주쳤을 때 생길 일을 고려해야 했다"며 "최고의 훈련 방법이 문제가 아닌 그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훈련사는 "현재 천둥이가 위탁 훈련소에서 잘 지내고 있지만 나중에 집에 돌아가서 또 어떠한 위험한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며 천둥이 보호자에게 이사를 권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개에게 입마개를 씌우는 과정에서 올가미 외에는 방법이 없었냐는 질문에 강형욱은 "개물림 사고가 나면 향후 안락사까지 이어질 수 있고, 그건 매우 아픈 일이다”라며 “개를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면 개의 생사뿐 아니라 물리는 사람의 생사도 책임지지 못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천둥이 보호자 A씨는 "천둥이가 올가미를 채우고 나서 3일 간 넋이 나가있었다"면서 천둥이의 상태를 알렸다. A씨는 "강훈련사의 뜻은 알겠지만 옆집에 아기가 살고 있었다는 것도 알고 있었고 이웃집과 분쟁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그래서 그는 "평소 외출 시 천둥이가 아파트 복도로 나온 적이 없었고 내가 먼저 복도로 나와서 아기가 있는지 확인한 뒤 천둥이를 나오게 했다"며 천둥이를 통제하기 위해 나름 노력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A씨는 "천둥이가 위탁 훈련소에서 잘 지내고 있고 위탁 훈련소에서는 천둥이에게 강제로 입마개를 하기 보다는 천천히 받아들이도록 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했다"면서 위탁 훈련소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위탁 훈련소 측도 "천둥이 보호자에게 조급하지 말고 천천히 천둥이 상태에 맞춰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래서 A씨는 강훈련사에 교육에 아쉬움이 남는다고 전헸다.
"처음부터 이렇게 했으면 천둥이에게도 좋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이 남는다며, "굳이 개에게 올가미까지 사용해서 교육을 했었어야 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3. 보조훈련사 강제 추행[편집]

2023년 2월 19일, 30대 여성 보조훈련사는 "2021년부터 2022년 3월까지 촬영장 등에서 훈련사로부터 강제추행과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30대 여성 보조훈련사가 경찰에 제출한 녹취록에는 "1박 2일로 여행가자.썸을 타든지 역사를 쓰기 위해서는 여행을 가야하지 않겠냐", "내 여자친구 하고 싶다고 말해봐" 등 훈련사의 성희롱 발언이 담겨 있었다.
또한 "훈련사가 차 안에서 허벅지를 만지고 자기 얼굴에 연고를 발라달라고 하는 등 강제추행 행위가 여러번 있었다"고 주장했다.
바로 신고를 하지 못한 이유는 "훈련사가 유명해서 즉시 고소를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훈련사는 "성희롱은 농담으로 한 말이었고, 추행은 하지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했으며 보조훈련사를 무고죄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훈련사의 강제 추행 신고가 접수 된 경기 오산경찰서는 "고소가 접수 됬지만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며 "훈련사를 상대로 조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3.1. 강형욱 훈련사가 나오는 이유[편집]

네티즌들은 이 사실을 접한 뒤 "훈련사가 강형욱 훈련사인 것 같다"고 추측하기도 했다.

강형욱은 동생과의 문자를 공유하며 "나 아님! 나는 남양주 주민, 보듬도 남양주에 있음"이라고 강조했다.

강형욱 동생은 문자로 "물어봐서 미안해, 형 아니지? 블로거들이 어그로 끌려고 형 모자이크 처리해서 뿌리더라"라고 말하자 강형욱은 "쥐새끼놈들!"이라고 분노했다.

이어 동생은 "형이 아니라고 SNS로 해명글 올려"라고 말하자 강형욱은 결심한 듯 직접 부인한 내용을 SNS에 게재했다.

이어 누리꾼들은 "이름을 밝히지 않을 거면 직업을 쓰지를 말던지", "유명 개훈련사이면 강형욱 말고는 없을텐데", "이런 식으로 기사가 나오면 또 한명의 피해자가 나올 수 있을텐데", '직접 부인해주니 속 시원하다", "강형욱이었으면 개충격"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훈련사 실명이 밝혀지기 전 강형욱 훈련사 등 사건과 무관한 훈련사들의 이름이 거론되기도 했다. 

3.2. 이찬종 애견훈련소 소장[편집]

후배 훈련사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피소된 사람은 강형욱이 아닌 이찬종 모 애견훈련소 소장이었다. 이찬종 소장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라며 "저로 인해 오해를 받은 강형욱 훈련사님께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하지만 법무법인 측은 "30대 여성 보조훈련사가 이찬종 소장을 고소한 것은 사실이고 이찬종 소장이 일부 오해받을 수 있는 행동을 한 것은 맞지만 30대 여성 보조훈련사에게 신체접촉이나 성추행을 한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현재 이찬종 소장은 2021년 7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약 8개월간 30대 여성 보조훈련사를 상습적으로 성희롱하고 강제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

4. 입마개 발언 논란[편집]

강형욱은 예능프로그램인 '개는 훌륭하다'에서 "입마개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해야 하며, 보호자들이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하지만 중대형견들의 입마개 의무화에는 절대로 반대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강아지가 생후 2개월에서 6개월 사회화 시기인데 저는 입마개 교육을 시킨다. 훗날 사고를 대비하기 위함이고 강아지가 크게 다쳤을 때 사람의 도움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사람의 도움을 대신 해주는 것이 입마개이다."라고 설명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이 '중대형견 입마개 의무화'에 관한 찬반 여부를 물었고 맹견 5종만 입마개 하도록 하는 법이 제정되었는데 "그걸 왜 찬반토론하냐"는 중대형견 보호자들의 비판이 쏟아졌다.

또한 중대형견 보호자 A씨는 "강아지 산책시킬 때 강훈련사가 입마개하라는데 왜 안하냐. 이렇게 오늘도 중대형견 보호자들은 정신적 피해를 입으며 살아가고 강아지 산책시키러 갈 때 무섭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중대형견 보호자 B씨도 역시 "중대형견 혐오를 조장해주신 덕분에 산책하러 나갈 때 시비가 붙습니다. 훈련사님네 중대형견 아이들도 입마개 채우셔야겠어요. 축하드려요."라며 강형욱에게 분노했다.

강형욱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입마개로 인해 견주님들이 속상해하시는 것 같다. 걱정하지 말라. 저는 절대로 모든 개가 입마개를 해야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만약 모든 개들에 대해 입마개를 의무화해야 한다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며 고개 숙여 사과했다.

5. 코비 견주와 강형욱의 논란[편집]

2020년 6월 22일에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 에서 보더콜리 코비와 다른 보더콜리 담비, 그리고 견주까지 등장했다.
담비는 성견인 코비를 무서워하고 담비는 막상 보호자에게는 보호자라는 인식이 없을만큼 단비는 보호조차 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 상황을 지켜본 강형욱은 견주에게 "담비 혼자 사랑받을 수 있는 곳으로 보낼 생각이 없냐"며 무릎까지 꿇으면서 부탁한 장면이 방송에 나왔다.

강형욱이 무릎까지 꿇으면서 견주에게 부탁한 이유는 현재 담비는 성견인 코비로부터 심각한 괴롭힘을 받아왔고 어려서 괴롭힘을 당하던 강아지들이나중에 커서 성견한테 공격성을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코비 견주는 강형욱의 진심이 담긴 부탁을 거절하였고 "2주 된 담비를 다른 곳으로 보낼 수 없다. 저희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방송에 출연하는 내내 코비 견주는 훈련에 임하는 태도가 불성실하고 전반적으로 문제가 많아 시청자들의 반감을 샀다.

이후 코비 견주의 과거가 알려지면서 문제가 생겼다.
코비 견주는 자신의 SNS에 자기 무릎위에 누워 있는 고양이를 사진찍어 게시했다. 댓글에는 "또 버릴꺼니?"라는 조롱 섞인 대화가 이어졌다.
그러면서 "너가 버린 강아지만 5마리가 되는 것 같은데"라는 댓글이 달렸다.

코비 견주의 과거가 알려지자 국민청원에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한 담비와 코비를 구조해달라"는 내용이 게시되었다.

여기서 강형욱의 논란이 터졌다.
실제 방송에서는 강형욱이 담비와 코비 견주에게 무릎을 꿇으며 진정성 있게 "담비를 다른 곳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다른 곳에 보내달라"라는 발언에 "개를 파양하는 것을 부추긴다"는 이상한 논란이 펼쳐졌었다.

하지만 강형욱은 이같은 논리에 "담비를 길가에 버리라는 것이 아니라
담비가 지금보다 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좋은 곳으로 보내줬으면 좋겠다"라는 의도로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