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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대한민국의 도 경상남도 慶尙南道 Gyeongsangnam-do | |||
표어 | |||
생명의 땅, 으뜸 전남 | |||
기본 정보 | |||
본청 | 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300 (사림동) | ||
서부 | 진주시 월아산로 2026 (초전동) | ||
국가 | |||
하위 행정구역 | 8시 10군 | ||
면적 | 10,541.9㎢ | ||
상징 | |||
도화 | 장미 | ||
도목 | 느티나무 | ||
도조 | 백로 | ||
도어 | 볼락 | ||
인문 환경 | |||
인구 | 3,272,381명[1] | ||
인구 밀도 | 311.19명/㎢ | ||
정치 | |||
도지사 | 박완수 (국민의힘) | ||
교육감 | 박종훈 | ||
경제 | |||
도내총생산(명목상) | 942억 달러[2] | ||
1인당 도내총생산 | 28,416달러[3] | ||
기타 정보 | |||
지역번호 | 055 | ||
ISO 3166-2 | KR-48 | ||
홈페이지 |
1. 개요[편집]
경상남도(慶尙南道)는 대한민국 남동부에 있는 도이다. 남쪽으로는 남해, 동쪽으로는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서쪽으로는 전라남도·전라북도와 경계를 이루고, 북쪽으로는 대구광역시·경상북도와 접한다. 행정구역은 8시 10군이며, 대한민국의 행정 구역 중 관할 면적이 네 번째로 넓다.
2. 역사[편집]
선사 시대부터 사람이 거주하던 지역으로 낙동강을 비롯한 큰 강과 평야를 바탕으로 농경문화를 발달시켰으며, 발달한 철기문화를 바탕으로 고대 가야 문화를 꽃피웠다. 1896년(고종 33년)에 지방제도 관제 등을 개정하는 과정에서 경상도를 남북으로 나누어 지금의 경상남도가 되었다.
1963년 1월 1일 부산시는 부산직할시로 승격되어 경상남도에서 완전히 분리되었으며, 1995년 양산군 일부가 기장군으로 분리되어 부산광역시에 편입되었다.울산시는 1997년 7월 15일 울산광역시로 승격되어 경상남도에서 완전히 분리되었다.
1963년 1월 1일 부산시는 부산직할시로 승격되어 경상남도에서 완전히 분리되었으며, 1995년 양산군 일부가 기장군으로 분리되어 부산광역시에 편입되었다.울산시는 1997년 7월 15일 울산광역시로 승격되어 경상남도에서 완전히 분리되었다.
3. 지리[편집]
섬이 많은 도로서 거제도와 남해군을 비롯한 480여 개의 섬이 전체 면적의 약 1.2%를 차지한다.
경남의 경도와 위도상 위치는 북위 34도 29분에서 35도 54분, 동경 127도 34분에서 129도 13분이다. 위도상 유사한 지역은 일본의 교토와, 지중해 키프로스, 미국의 오클라호마 등이다.
경남은 한반도의 동남단에 위치하여 동쪽으로는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남쪽으로는 남해와 접해있으며, 북쪽으로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경상북도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 김천시와 접경하고 있다. 서쪽으로는 소백산맥을 경계로 전라북도 무주군, 장수군, 남원시, 전라남도 구례군, 광양시와 접해 있다.
백두대간 끝자락에는 대한민국 본토에서는 가장 높은 해발 1,915m의 지리산이 위치하고 있다. 1967년 12월 29일 대한민국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천왕봉을 주봉으로 수많은 봉우리가 있다. 덕유산은 전라북도 무주군·장수군과 경상남도 거창군 ·함양군에 걸쳐 있는 높이 1,614m의 산이다. 1975년 2월 1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그 외에도 소백산맥을 따라 백운산(1,279m) 등이 있으며, 동부 산악 지대는 태백산맥의 여맥 잔가지인 천황산(1,189m), 신불산(1,209m) 등 산악들이 발달해 있다.[2]
중앙 저지대는 낙동강 강변 지대로 낙동강은 본도에 들어와서 각 지류를 합하여 남해로 유입하는데 하류의 김해 지방에서 삼각주 평야를 이루었다. 남해안은 소백산맥의 남쪽 말단부가 침몰하여 수심이 깊고 출입이 심한 만입과 크고 작은 섬이 산재하는 다도해를 이룬다. 특히 통영을 중심으로 하는 한려수도 일대는 충무공의 전승지와 아울러 관광지로서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되어 있다.
경남의 경도와 위도상 위치는 북위 34도 29분에서 35도 54분, 동경 127도 34분에서 129도 13분이다. 위도상 유사한 지역은 일본의 교토와, 지중해 키프로스, 미국의 오클라호마 등이다.
경남은 한반도의 동남단에 위치하여 동쪽으로는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남쪽으로는 남해와 접해있으며, 북쪽으로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경상북도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 김천시와 접경하고 있다. 서쪽으로는 소백산맥을 경계로 전라북도 무주군, 장수군, 남원시, 전라남도 구례군, 광양시와 접해 있다.
백두대간 끝자락에는 대한민국 본토에서는 가장 높은 해발 1,915m의 지리산이 위치하고 있다. 1967년 12월 29일 대한민국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천왕봉을 주봉으로 수많은 봉우리가 있다. 덕유산은 전라북도 무주군·장수군과 경상남도 거창군 ·함양군에 걸쳐 있는 높이 1,614m의 산이다. 1975년 2월 1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그 외에도 소백산맥을 따라 백운산(1,279m) 등이 있으며, 동부 산악 지대는 태백산맥의 여맥 잔가지인 천황산(1,189m), 신불산(1,209m) 등 산악들이 발달해 있다.[2]
중앙 저지대는 낙동강 강변 지대로 낙동강은 본도에 들어와서 각 지류를 합하여 남해로 유입하는데 하류의 김해 지방에서 삼각주 평야를 이루었다. 남해안은 소백산맥의 남쪽 말단부가 침몰하여 수심이 깊고 출입이 심한 만입과 크고 작은 섬이 산재하는 다도해를 이룬다. 특히 통영을 중심으로 하는 한려수도 일대는 충무공의 전승지와 아울러 관광지로서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되어 있다.
3.1. 기후[편집]
한반도의 동남단에 위치하여 저위도이고, 남쪽에는 바다에 접하여 바다의 영향이 크며 북서쪽에는 높은 산맥이 가로 놓여 있어 겨울의 찬 서북풍을 막음으로써 기후는 대한민국 전체를 통하여 온화한 편이다. 경남 내륙지방의 연평균 기온은 12~13°C, 강수량은 1,200~1,500mm이며 1월과 8월의 평균기온은 각각 -0.5, 25.1°C이다. 경남 해안지방의 연평균기온은 14~15°C, 강수량은 1,400~1,800mm이며 평균기온은 각각 2.3, 25.9°C이다.
4. 행정 구역[편집]
5. 산업[편집]
1960년대 이후 중화학공업의 발달로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을 견인하였으며, 특히 기계, 조선산업이 발달하여 세계 10위권의 조선사 중 4개 업체가 경남에 소재하고 있다. 또한 항공 우주 산업의 경우 대한민국 생산의 82%를 차지하고 있는 첨단 산업의 중심지 중 하나이기도 하다.
6. 문화[편집]
6.1. 축제[편집]
진주남강유등축제는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매년 10월에 개천예술제와 함께 개최되는 지역 테마 축제이다. 2002년 문화관광부 선정 특성화 축제로 시작을 하여, 매년 소망등 달기와 유등띄우기, 풍등 날리기 등의 체험생사를 실시하였고, 2004년 문화관광부 지정 육성축제, 2005년 〈우수축제〉로 선정되었고, 2006년부터 2009년까지 4년 연속 문화관광부 선정 〈최우수축제〉로 선정되었다. 2010년과 2011년은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되었다. 2011년 10월 4일에는 세계축제협회(IFEA)가 전 세계 경쟁력 있는 축제대상 62개 분야를 시상하는 피너클어워드에서 진주 남강유등축제가 금상3개, 동상1개를 수상하여 명실공히 세계적인 축제로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진주남강유등축제(진주시), 하동야생차문화축제(하동군), 통영한산대첩축제(통영시), 김해분청도자기축제(김해시)가 있다.
이 외에도 진주남강유등축제(진주시), 하동야생차문화축제(하동군), 통영한산대첩축제(통영시), 김해분청도자기축제(김해시)가 있다.
6.2. 음식[편집]
경상남도는 지역색을 대표하는 여러 가지 음식이 있다. 진주의 헛제사밥과 진주냉면 그리고 통영의 충무김밥, 그리고 하동의 재첩국이 대표적인 음식이다.
- 진주냉면 : 진주냉면은 함흥냉면이나 평양냉면처럼 전국적으로 많이 알려져있지 않으나, 조선시대부터 양반들이 권번가에서 야참으로 주로 먹었던 것이며, 1994년 북한에서 발행된 《조선의 민족전통》식생활풍습 부분에 "냉면 중 제일로 여기는 것은 평양냉면과 진주냉면이다"라고 적혀 있기도 하다. 일반적인 냉면과 달리 해물을 육수의 재료로 사용하며, 모양새가 화려하다는 특징이 있다.
- 진주헛제사밥 : 진주헛제사밥은 제사를 지낼 때 사용하는 나물을 이용해, 제사를 지낸 후 먹는 음식을 따로 음식점용으로 만든 것이다. 제사에 쓰는 고사리와 산채, 무나물을 참기름에 볶아서 준비를 하고 시금치를 데쳐서 무친다. 생선으로는 도미나 민어를 찌져 준비를 하고, 산적과 통태전을 준비한다. 제사밥에 같이 놓는 국을 끓이는데, 조개, 대합, 홍합 등의 해산물과 무, 두부를 넣고 끓인다. 과일로는 사과, 배, 귤, 밤 등 계절 과일을 이용한다. 상에는 밥과 나물, 국을 놓고, 다음에 생선, 전, 고기률 놓고 뒷 쪽에는 후식용 떡과 과일 놓인다.
- 충무김밥 : 통영은 대한민국 남부의 주요 어항으로 인근에서 가장 많은 어로 활동이 일어나는 곳이다. 따라서 음식도 어류와 회와 같은 것들이 유명하다. 고기잡이를 하다가 유래된 음식인 "충무김밥"이 탄생한 곳이기도 하다. 그 원조는 "뚱보할매김밥"이며, 주변의 음식점도 원조 못지않게 깔끔한 맛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장어구이, 해물탕, 복요리 등의 생선요리가 유명하다.
- 섬진강재첩국 : 재첩국은 한국 요리에서 민물조개인 재첩으로 만든 맑은국으로, 경상도 지방의 토속음식이다. 재첩은 하동 등 섬진강 하류, 김해, 명지, 음궁, 하단 지역 주위의 강가와 부산의 수영강 인근과 낙동강 부근에서 채취된다. 재첩국은 토감한 재첩에 6~ 7 센티미터로 자른 부추와 파를 넣고, 다진 마늘을 넣어 끓여 만든다. 소금으로 간을 하며 시원하고 깔끔한 맛으로 해장국으로 사랑받는다. 재첩국을 포장에 담아 상업화한 것도 구입이 가능하다. 섬진강 상류댐의 방류 부족으로 섬진강 하류의 유지수량 감소하여 염분 농도가 증가하면서 꾸준히 수량이 감소하고 있으며, 멸종 위기에까지 몰려 있는 상황이다.
- 거제 멍게-성게비빔밥과 굴구이 요리 : 거제의 관광 향토 음식으로는 멍게-성게비빔밥과 도다리쑥국, 물메기탕, 어죽, 볼락구이, 대구탕, 굴구이, 생선회 등이 있다. 거제도의 생선은 대부분 통영을 통해 유입이 되며, 거제도는 성게나 멍게 또는 굴과 같은 양식업이 어업보다는 발달해 있다. 가장 유명한 음식 중 하나인 멍게비빔밥이나 성게비빔밥은 신선한 멍게나 성게를 살짝 얼려두었다가 김과 함께 흰 쌀밥에 비벼먹는 특미이다. 굴구이는 거제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요리 형태로 넓찍한 철판냄비에 껍질을 까지 않은 굴을 통째로 올려, 불을 가해 살짝 데친 상태로 익혀 먹는 것이다.[15] 굴구이 요리는 전통 음식이라기 보다는 최근에 개발된 퓨전 음식이다.
6.3. 문화재[편집]
경상남도민속문화재(慶尙南道民俗文化財)는 대한민국의 문화유산보호제도에 의해 시도가 지정하는 문화재 중의 하나이다. “의식주, 생업, 신앙, 연중행사 등에 관한 풍속, 관습과 이에 사용되는 의복, 기구, 가옥 등으로 국민 생활의 추이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것”으로, 또한 상위 국가지정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지 않은 것을 대상으로 경상남도가 조례로 지정한다.
경남의 문화재로는 고성 석마리 석마, 함양 벽송사 목장승, 사천 가산리 섣쟝승, 박해용 금관조복, 창녕 관룡사 석장승, 양산 가야진사, 진주 명성 자웅석, 의령 상정리 조씨고가, 함양 영은사지 석장승 등이 있다.
경남의 문화재로는 고성 석마리 석마, 함양 벽송사 목장승, 사천 가산리 섣쟝승, 박해용 금관조복, 창녕 관룡사 석장승, 양산 가야진사, 진주 명성 자웅석, 의령 상정리 조씨고가, 함양 영은사지 석장승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