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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高麗大學校
KOREA UNIVERSITY
파일:고려대학교심볼.png
교훈
자유, 정의, 진리
LIBERTAS, JUSTITIA, VERITAS
상징
마스코트
호랑이
교목
잣나무
교색
국가
파일:태극기.jpg 대한민국
분류
면적(㎡)
844,809(본교)
428,871(세종)
개교
1905년 5월 5일 (119주년)
설립자
이용익
총장
제21대 김동원
주소
본교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로 145
(안암동 1-2)
분교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세종로 251
(서창리 208)
웹사이트
1. 개요2. 설립 목적3. 교육목표4. 캠퍼스
4.1. 정문4.2. 본관4.3. 중앙 광장4.4. 중앙도서관 구관과 신관4.5. 교내 분관4.6. 학습 시설4.7. 서관(西館)
5. 고려대학교/학부6. 고려대학교/대학원7. 단체
7.1. 총학생회7.2. 동아리
8. 행사
8.1. 사발식8.2. 동아리 박람회8.3. 4·18 기념 마라톤과 구국 대장정8.4. 석탑대동제8.5. 응원곡8.6. 고연전
9. 기타
9.1. 견학 프로그램9.2. 홍보물
10. 비판/논란

1. 개요[편집]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동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교. 분교로는 고려대학교/세종캠퍼스가 있다.

2. 설립 목적[편집]

설립 당시의 교명인 ‘보성(普成)’은 널리 인간의 본성을 계발하고 인간성을 실현시키려는 설립정신을 나타내고 있으며, 인재 양성을 통한 주권 회복으로 독립 국가를 이루고자 하는 교육구국과 자주독립을 그 건학이념으로 하고 있다.

3. 교육목표[편집]

  • 국가 교육이념과 목표
    • 홍익인간 육성, 인격도야, 자주적 생활능력, 민주시민의 자질, 인간다운 삶 영위, 민주국가발전과 인류공영 실현
  • 고등교육의 목적
    • 인격도야, 학술의 교수와 연구 국가와 인류사회에 공헌
  • 고려대학교 교육목적
    • 민주교육의 근본이념을 바탕으로 학술이론과 그 응용방법을 교수 연구하는 동시에 국가와 인류사회 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한다.
  • 교육목표
    • 지덕체를 겸비한 인격을 연마하고, 창의적 학문 탐구와 전문적 실천능력을 배양하며, 국제사회에 기여할 개방적 지도력을 육성한다.

4. 캠퍼스[편집]

서울캠퍼스는 인문·사회계 캠퍼스, 자연계지역, 녹지 캠퍼스, 정릉캠퍼스를 포함한다. 전체적으로 건물 양식이 일관된 형태를 보이고 있으며 어윤대 총장이 재임하던 시기에 3,500억 원의 발전 기금을 유치하고 기업체의 후원을 받아내 교내 전체 건물의 40% 정도를 신축 및 리모델링함에 따라 전체적으로 건물 양식이 일관된 형태를 보이고 있다. 중앙광장과 하나스퀘어가 각각 인문사회계지역과 자연계지역에 위치하여 각 지역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분교인 세종캠퍼스의 건물들 또한 웅장한 분위기의 건물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 두 캠퍼스 이외에 ‘창조캠퍼스’라는 이름으로 제3캠퍼스 설립을 세종캠퍼스에 추가로 추진하고 있다. 제3캠퍼스는 약 52만m2 규모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부지매입 협상 중이다. 본교 홈페이지에서는 본교와 분교의 캠퍼스 지도를 모두 확인할 수 있다.

4.1. 정문[편집]

최초의 교문은 교우들의 성금으로 건립되었으며, 교우회측에서는 1965년 10월 11일 정문 앞에서 교문 헌정식을 열었다. 1995년에는 현재와 같은 보다 더 큰 교문이 세워졌으며, 기존의 교문은 세종캠퍼스로 이전됐다.

4.2. 본관[편집]

인문사회계 캠퍼스의 중심에는 6층 높이의 본관이 자리하고 있다. 중앙광장과 더불어 캠퍼스의 중앙에 위치한 본관은 김성수가 1932년 보성전문학교를 인수했을 때 지어진 건물로 1933년 9월에 착공하여 이듬해 1934년 9월에 완공됐다.

4.3. 중앙 광장[편집]

본관과 더불어 인문사회계지역의 중앙에 자리한 중앙광장은 고려대학교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2000년 6월에 착공[87]하여 2002년 3월에 완공됐다. 지상에는 5780평의 녹지공간과 잔디광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지하 1층에는 행정부서와 열람실 및 편의시설이, 지하 2층과 3층에는 10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이 조성돼 있다. 중앙광장이 건설되기 이전에는 대운동장이 자리하고 있었다.

4.4. 중앙도서관 구관과 신관[편집]

중앙도서관 구관은 본관을 중심으로 중앙광장 오른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보성전문학교 창립 3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1935년에 착공하여 1937년에 개관하였다. 김성수는 도서관 건물의 건립을 포함한 기념사업의 자금 조달을 위해 전국을 다니며 직접 모금 운동을 전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건물은 사적 제286호로 지정돼 있다.

4.5. 교내 분관[편집]

중앙도서관은 단행본만 160만권 이상 소장하고 있는 도서관이다. 교내 도서관은 중앙도서관, 과학도서관, 학술정보관, 법학도서관, 의학도서관, 세종학술정보원 등 5개 분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중앙도서관은 현재 위치한 중앙도서관 신관과 특수서적이 주로 위치한 중앙도서관 구관, 과학도서관, 해송법학도서관, 학술정보관(CDL)을 총괄하고 있으며, 이 중 학술정보관(CDL)은 백주년기념관 내에, 과학도서관은 자연계지역에, 해송법학도서관은 법학관 신관 앞에 위치하고 있다. 과학도서관의 단행본실은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인문사회계지역에 위치한 중앙도서관과 마찬가지로 동양서 단행본과 서양서 단행본 모두를 취급한다. 의학도서관은 의과대학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의과대학 교우회와 재단의 지원으로 개관하였다. 모든 분관들을 통틀어 2018년 기준으로 모두 3,587,338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4.6. 학습 시설[편집]

교내 곳곳에 열람실과 스터디룸, 라운지와 같은 학습 시설이 분포하고 있다.

4.7. 서관(西館)[편집]

문과대학은 1946년 9월에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 모두 2만 5천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문과대학이 사용하고 있는 서관은 1961년 6월에 준공됐으며 중앙광장의 서편에 위치하고 있다. 건물 앞에 ‘서관’이라는 명칭이 적혀 있지는 않지만 ‘西館’과 동음어이면서 문과대학의 특성과 맞기 때문에 ‘서관’(書館, 책을 보관하는 건물을 의미)이라는 별칭이 널리 쓰이고 있다.

5. 고려대학교/학부[편집]

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려대학교/학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고려대학교/대학원[편집]

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려대학교/대학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단체[편집]

7.1. 총학생회[편집]

총학생회는 학교 당국과 독립적인 학생들의 요구를 대외적으로 관철시키기 위한 학생자치기구이다. 총학생회의 기원은 이승만 정권 당시 존재한 중앙학도호국단의 해체와 관련이 깊다. 1960년 4·19 혁명 후 학생들은 1949년 9월 이승만 정권 당시 대통령령 86호로 결성된 학도호국단과 관련하여 ‘어용기구인 중앙학도호국단에서 탈퇴하여 이의 해산을 강력히 주장한다’고 선언하였으며, 이와 같은 주장이 5월 4일 국무회의를 통해 실현된 것이 현재 총학생회의 기원이다. 1965년 교칙위반을 이유로 활동정지 처분되는 사건이 있었으며 1975년 6월에는 군사정권에 의해 강제로 학도호국단으로 재편되는 수모를 겪는 등 탄압으로 인해 그 명맥이 끊어질 뻔한 적도 있었으나 1984년 학도호국단을 폐지한 이래 매년 선거로 총학생회가 선출되고 있으며 2019년에는 51대 총학생회 ‘SYNERGY’가 활동하였고, 2020~21년에는 총학생회 중앙비상대책위원회가 활동하고 있다. 학생처가 총학생회 활동의 지원을 담당하고 있으며 학생 복지를 관장하는 기구로 학생복지위원회라는 별도의 기구가 존재한다.

7.2. 동아리[편집]

고려대학교의 동아리는 인문계 캠퍼스 학생회관에 동아리방이 있는 고려대학교 동아리연합회 소속의 중앙동아리와 자연계 캠퍼스 애기능학생회관에 동아리방이 있는 고려대학교 애기능동아리연합회 소속의 애기능중앙동아리로 나뉘며, 두 동아리연합은 동격이다. 이 외에도 단과대, 학과별 동아리도 존재한다.

8. 행사[편집]

8.1. 사발식[편집]

커다란 사발에 부어진 막걸리를 선배들이 불러주는 ‘막걸리찬가’에 맞추어 신입생들이 마시는 행사를 말하며, 고려대학교의 교우로 남기 위해서는 원칙적으로 거쳐야 하는 관문이다. 이처럼 오랜 역사를 지닌 사발식의 기원이 언제부터였는지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하지만 이와 같은 문화가 1970년대 즈음에 생겨났다는 증언이 존재한다. 신입생환영회에서 많은 양의 막걸리를 마시도록 하는 것에는 “그간의 획일화된 교육과 얽매인 생활의 묵은 때를 모두 토해 비워버리고 학문의 진리와 민족의 정의를 위해 나아가는 고대인이 되라”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한다.

8.2. 동아리 박람회[편집]

고려대학교에 소속된 각 동아리들이 학부 신입생들에게 홍보를 하는 행사이다. 매년 3월 중에, 고려대학교 중앙동아리연합회 주최의 동아리 박람회와 애기능동아리연합회 주최의 동아리 박람회가 각각 이틀 간 민주광장과 애기능학생회관 앞에서 열린다. 2010년 3월 기준으로 모두 185개의 동아리가 교내에 등록돼 있다. 동아리 구성원들은 박람회 외에도 포스터나 공연, 콘서트, 지인을 통한 여러 홍보활동을 통해 그들이 속한 동아리를 알린다.

8.3. 4·18 기념 마라톤과 구국 대장정[편집]

매년 4월 18일에는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됐던 4·18 의거를 기념하기 위해 4·18 기념 마라톤과 구국대장정을 진행한다. 헌화 행사에 이어 오전에는 기념 마라톤이, 오후에는 구국대장정이 진행된다. 기념 마라톤은 1969년 당시 총학생회에서 처음으로 만든 이래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져 내려오고 있으며, 학교를 출발하여 국립 4·19 묘지를 거쳐 다시 학교로 돌아오는 총 16.2km의 코스로 구성돼 있다. 최종 목적지가 국립 4·19 묘지로 설정되어 있는 것에는 4·18이 4·19 정신으로 이어진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8.4. 석탑대동제[편집]

매년 5월 중에는 석탑대동제(石塔大同祭)라는 이름의 학생 축제가 열린다. 1962년 5월 4일부터 3일간 개최된 ‘석탑축전’이 이 행사의 연원으로 알려져 있는데, 여기서 ‘석탑’이라는 이름은 당시 본교 교수로 재직 중이던 조지훈이 지었다고 한다. 석탑축전이 ‘대동제’라는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한 것은 1984년의 일이다. 대동제(帶同祭)라는 의미는 직역을 하면,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을 함께 데리고 가는 것 + 추모하는 제(祭)를 지내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8.5. 응원곡[편집]

고려대학교 응원단에서는 매년 고연전 오티를 기해 응원곡 신곡을 발표하고 있다. 응원곡 목록은 아래를 참고해보자.

8.6. 고연전[편집]

고연전은 애교심을 고양하고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 양교의 친선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스포츠 경기를 비롯한 강연, 온라인 게임, 사회공헌활동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연세대학교와 승부를 겨루는 행사 일체를 의미한다.

매년 9월에 열리는 정기전(정기친선경기대회)은 고연 양교가 매년 번갈아 주관한다. 정기전의 공식적인 명칭은 정기전을 주최하는 학교의 이름을 뒤에 붙이는 방식으로 정해지는데, 연세대학교가 주최하는 정기전 행사인 경우 ‘고연전’이 정식 명칭이 되는 식이다. 그러나 정식 명칭은 실질적으로 방송 중계나 신문 보도 등의 공식 석상에만 사용될 뿐이며, 고려대학교에서는 고연전, 연세대학교에서는 연고전이라는 명칭으로 통용된다. 고연전을 며칠 앞두고 세종 오리엔테이션과 서울 오리엔테이션, 합동 오리엔테이션이 각각 진행되며, 정기 고연전이 끝난 후에는 교우회 주최로 선후배 간의 화합의 장인 ‘1905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 행사는 동기회, 학과 교우회, 졸업생 개인이 학교 인근 주점을 예약해 후배들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로, 68학번 동기회가 참살이길의 삼성통닭을 통째로 빌린 것이 그 시초이다.

9. 기타[편집]

9.1. 견학 프로그램[편집]

견학신청 : 02-3290-2675 / 여울 홈페이지
견학프로그램은 단체견학과 정기견학으로 나누어져 있다.
단체견학은 20인 이상의 단체만 신청할 수 있고 원하는 날짜에 고려대학교 학생홍보대사 여울[2]이 캠퍼스투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정기견학은 공지사항에 미리 게시된 날짜에 실시하는 정기투어 프로그램이고 개인이나 20인 이하 소규모 단체만 신청할 수 있다.

9.2. 홍보물[편집]

10. 비판/논란[편집]

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려대학교/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 고려대학교 엠블럼에 쓰인 색의 컬러 코드는 각각 , 로 본 문서에 쓰인 색과 조금 다르다.[2] 麗울은 ‘고려대를 울려라’ 의 줄임말로서, 고려대를 울려서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하는 학생홍보대사들의 당찬 기개를 의미한다. 1998년 여울이 생긴 이래 고려대학교 대외협력처 산하 커뮤니케이션팀 소속 학교 단체로서 연간 500여 단체, 4만여 명이 넘는 방문객에게 고려대학교에 대해 소개하고 학교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