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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리시2. 원소

1. 구리시[편집]

경기도 중동부에 위치한 대한민국의 시이다. 불편하게 면적이 33.33㎢이다.

2. 원소[편집]

원자번호:29번

빨간빛이 도는 갈색의 금속이다. 동이라고도 부른다.

열과 전기가 2번째로 잘통해서 전선이나 방열판으로 쓴다.

물론 은이 더 잘통하지만 은은 너무 비싸서 구리를 쓴다.

또, 산이나 염기성 물질도 잘 버틴다.

구리는 은이나 금같은 귀금속보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단가가 제법 비싼편[1]이라서 전선잘라다가 고철상에 팔아먹는 개새끼들이 있다.

물론 구리는 무게도 강철보다도 무겁다.

그래서 송전탑이나 전봇대의 전선은 훨씬 저렴한 알루미늄전선을 쓴다.

주로 우리가 구리를 찾을 수 있는 곳은 동전이다. 동전은 아연, 니켈, 구리 등을 섞어서 만든다.

또, 생각과 달리 인체에 유해하다. 구리도 금속에 포함되므로 신체에 축적된다. 그리고 산성을 가진 물질과 만나면 해로운 물질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구리는 인체를 구성하는 성분이기 때문에 너무 적어도 문제가 된다.

구리와 주석이 섞어면 청동이 되고, 이 원소는 청동기 시대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이집트나 주석을 구하기 힘든 곳에서는 순수한 구리를 녹여 무기나 장신구들을 만들기도 했다. 이를 곳 동기시대라고 부른다.[2]
[1] 철이 가장 싸다.[2] 이 시대는 몇 백년밖에 지속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