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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2. 실시간 검색어 조작3. 검색어의 폐쇄성4. 저작권 위반 방관5. 인터넷 골목상권 침해 논란6. 검색기능 시스템의 문제7. 네이버뉴스 배치 조작8. 알고리즘 조작9. 욱일기 콘텐츠 판매10. 유력 인사 자녀 허위 인턴 로비11. 본 문서 정보

1. 개요[편집]

네이버의 논란에 대해 다룬 문서이다.

2. 실시간 검색어 조작[편집]

네이버가 인기 검색어 순위를 비롯한 각종 검색 결과를 조작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정치인과 관련된 검색 조작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으며, 실제로 검색 조작 청탁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네이버가 정치적으로 악용될 것을 우려하여 검색통계와 검색로직을 공개하도록 요구하고 있으나 네이버 측은 검색 순위 조작에 이용될 수 있다며 이를 거절하고 있어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네이버가 검색 점유율 80%를 점유하고 있는 현실에서 특정 정치세력이 네이버의 검색 통계를 일방적으로 이용할 경우 정치적으로 무기화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현영희 새누리당 의원의 공천헌금 의혹 사건과 관련하여 네이버가 검색어를 조작하였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또, 정우택 성상납 의혹과 관련한 검색 조작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2012년 7월 3일 나는 꼼수다의 폭로 이후 검색포털 사이트에서 정우택 관련 검색 순위가 급등한 반면, 네이버에서는 관련 검색어를 찾을 수 없어 검색 조작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네이버는 정우택 의원 측의 삭제 요청이 있었으며, 이를 토대로 자체 원칙을 검토하여 삭제하였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러한 해명 과정에서 정우택 성상납 의혹이 무혐의 처분되어 삭제했다는 네이버 측 주장[8]과는 달리 해당 사건이 여전히 검찰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9]

2011년에는 네이버의 검색어 순위 조작여부에 대한 의혹기사가 큰 파장을 일으켰다. 한 언론이 보도한 '이명박 탄핵은 왜 10000등도 못 되나'라는 제목의 기사에 의하면 "2008년 촛불 집회 당시 '촛불집회'는 네이버 트렌드 통계에서 1723위에 그쳤고, '이명박 탄핵' 운동에 참여한 사람들이 100만명에 육박했는데도 이 단어는 검색어 10000등에도 들지 못했다"라고 보도했다. 이 기사가 나가자 '이명박 탄핵'이라는 검색어가 하루 내내 1위를 차지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최근 들어 네이버가 게임 순위를 심각하게 조작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었다. 다른 분야에서도 조작 의혹이 일었던 적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게임 순위의 조작이 심각한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자회사의 게임 포털인 한게임의 게임 순위는 올리고, 반대로 경쟁 회사들의 게임 순위는 낮춘다는 의혹이 있다. 검색어 순위 조작 업체가 특정인에게 돈을 받고 악성 프로그램을 이용한 검색어 광고를 유도하는데도 불구하고 네이버는 이에 대한 명확한 대응을 하지 않아 검색어 순위 조작 행위가 자주 벌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2007년 진성호 의원은 사석에서 '네이버를 평정했다'고 발언한 바 있고 이후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이 발언을 시인하였다. 이로 인해 네이버는 정권에 굴복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한편 네이버는 이와 같은 일은 사실이 아니라고 네이버 포털 의견 게시판에 설명한 뒤, 2008년 7월 24일 진성호 의원을 상대로 1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러한 행태로 인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네이버에 대한 조롱이 공공연할 정도이다. 진성호는 2009년 7월 이 발언에 대해서 공식 사과했지만 의혹과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2017년에는 '드루킹'이라는 닉네임의 네이버 블로거가 대선 전부터 문재인 측에게로부터 대선 당선시 일본 오사카의 한국 대사관의 대사 자리를 주는 조건으로 각종 정치,경제뉴스에 팩트와 상관없는 무조건식의 문재인 및 민주당 지지하는 선동식 댓글 및 포스트를 '매크로' 프로그램을 사용해 올린것이 발각되어 수사를 받고 혐의 인정으로 실형을 선고 받았다.

3. 검색어의 폐쇄성[편집]

네이버의 폐쇄성도 구설수에 자주 오른다. 자사의 지식iN과, 블로그 등을 다른 검색 사이트(구글, 다음(DAUM) 등)에서 검색이 되지 않도록 하고 있으며 이는 광고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가두리'식 사이트 운영이라는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인터넷을 서로 개방하는 추세와 반대라는 지적이 많다. 결국 2011년 4월, 대한민국 포털사이트 2, 3위인 다음, 네이트는 카페/블로그/요즘 등 서로의 서비스 검색을 개방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로 했으나, 네이버는 참여하지 않았다. 뉴스 공유 서비스를 예로 들면 다음은 경쟁업체의 서비스인 미투데이와 싸이월드,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유가 가능하지만 네이버는 2012년 2월 16일까지 자사의 서비스인 미투데이만 허용하고 있었으나, 미투데이 서비스가 종료된 지금은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의 외부 서비스 공유가 가능하다. 또한 기업의 이미지에 불리한 검색어를 차단하고 이미지 메이킹을 하고 있다. 심지어 중국의 qq처럼 AI검색 시스템으로 네이버에 반하는 성향을 가진 사람들을 검출해 네이버 서비스 일부분에서 불이익을 가져다 준다.

4. 저작권 위반 방관[편집]

또한 네이버 내의 블로그가 다른 검색 엔진에 의해 검색되는 것이 일부 제한되어 있으며, 지식iN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무단 퍼오기를 방관한다는 비판이 있다. 다시 말해서 지식iN 서비스를 들여다보면, 어떠한 것에 질문을 던지면 이전에 답변한 것이 내용이 한 글자도 바뀌지 않고 그대로 올라와 있거나, 이전에 올린 질문이 다른 네티즌에 의해서 글자만 약간 바뀌어 올라오는 등의 일들이 그대로 방치되고 있어, 활성화에 반해 지식iN 서비스의 질은 떨어지는 요인이 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웹 2.0의 기본 목표인 개방, 소통과 평등에 걸맞지 않게 덧글을 일방적으로 통제하거나, 운영정책에 맞지 않는 정보를 편집하는 것이 원인이 되어 비판 의견이 늘고 있다. 특히, 2007년 대통령 선거에 관한 문제는 네이버를 반대하는 성향을 증가시킨 중요한 원인으로 지적된다. 검색 로봇의 경우 웹사이트 안정성을 훼손할 정도로 빈번하게 웹사이트에 접속하며 그 이외에도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다. 하지만 최근, 원본반영이라는 서비스가 생겨 이를 완화할 수 있게 되었다.

5. 인터넷 골목상권 침해 논란[편집]

2013년 초부터, 조중동을 필두로 그 동안 네이버의 문어발식 확장에 비판의 목소리를 가하는 여론이 형성되었다. 지금까지 네이버는 70%가 넘는 국내 검색 점유율을 바탕으로 가격 비교, 컴퓨터 백신, 부동산 매물 정보, 오픈 마켓, 앱스토어, 만화 등 인터넷 사업 영역을 하나씩 늘려왔다. 그 결과, 관련 서비스를 하고 있던 기존 중소 인터넷 업체는 문을 닫거나 사세가 기울어, 네이버가 시장 지배적 지위를 이용해 인터넷 골목상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일었다.

이러한 논란에 대해, 네이버는 사실을 인정하고 윙스푼, 네이버 키친, 워너비 등의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했다. 이후, 소상공인진흥원과 소상공인, 나들가게의 경쟁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21]

그러나, 이러한 논란 자체에 대해 "보수 언론의 발악이며 기득권 남용"이라며 순수성을 의심하는 견해도 있다.

6. 검색기능 시스템의 문제[편집]

2018년 9월 13일에 모바일 검색기능을 리뉴얼하였으며 2020년 10월 29일에 PC버전 검색기능을 리뉴얼하였다.

블로그 검색과 카페 검색을 'VIEW'라는 카테고리에 합쳤다. 문제는 블로그와 카페는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따로 검색하는 것이 유리한데, 이 둘을 합쳐버리면 정확성과 편의성이 나빠질 수 있다. 이미 네이버 블로그와 카페 상당수가 업체들의 광고글로 가득찬 상태이기 때문에 기존 방식으로도 제대로 된 검색결과를 찾아보기 어려웠는데, 이를 악화시킨 것이다. 적용 당시에는 최신순 정렬까지 없애버렸는데, 불만이 가득했는지 옵션으로 블로그, 카페 분류와 최신순 정렬을 추가했다. 사용법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이런 옵션이 있다는 것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 또 기존의 번호식 페이지에서 더보기 버튼으로 바뀌었는데, 게시물을 봤다가 다시 검색결과로 돌아오면 더보기가 풀려서 처음으로 돌아가지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 PC 버전의 블로그, 카페에서 멀쩡히 검색되는 게시물이 VIEW 카테고리에서는 아예 표시되지 않는 경우도 흔하다.

통합검색 기능에 웹문서 검색 기능을 합쳐버려 웹문서만 따로 검색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졌다. 게다가 변경 이후로 네이버에서만 검색이 안 되는 웹문서들도 늘어났다.

네이버 지식iN 역시 최신순 정렬이 삭제되었으며, 리뉴얼 이후로 10년 넘은 게시물이 상위권을 차지하는 현상이 심해졌다. 그래서 현 시대에 맞지 않는 정보를 접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동영상 검색 기능을 이용할 때, 주로 유튜브나 트위치 등의 외부 동영상과 네이버 블로그나 카페에 올라온 동영상에 비해 네이버 TV 영상이 많이 노출된다. 그러나 현재까지 개선되지 않았다.

7. 네이버뉴스 배치 조작[편집]

네이버는 뉴스 편집과 관련해 공정성과 투명성에서 많은 의혹을 받아왔다. 외부 청탁과 자사 이익을 위해 언론사 기사를 임의로 편집·재배치한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그러나 네이버는 뉴스 편집 공정성 논란이 불거질 때마다 "투명하고, 공정한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주장했다. 외부 청탁을 받고 기사 편집을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면 전혀 사실과 다르다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협박하기도 했다. 그러나 네이버 고위층이 직접 기사 재배치 청탁을 받고, 지시한 정황이 드러났다.[27] 네이버 한성숙은 "감사 결과, 네이버스포츠 담당자가 외부의 기사 재배열 요청을 일부 받아들인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건에 대해서만 조사를 진행하고 서둘러 봉합했다.

8. 알고리즘 조작[편집]

기업 불공정거래를 적발하는 공정위 시장감시국에 근무하는 이들은 공부하고 공부한 끝에 네이버 검색 결과가 소비자를 기만한다는 사실을 입증하였다. 네이버 쇼핑 검색 알고리즘 조작 사건이다. 공정위는 네이버가 쇼핑, 동영상 분야에서 검색 알고리즘을 조작하여 자사 서비스를 우선 노출시킨 혐의를 포착하고 과징금 267억 (쇼핑 부분 265억, 동영상 부분 2억) 을 부과받았다. 네이버는 검색 공정성을 공조하였지만, 자사 이익을 위하여 검색 결과를 인위적으로 조작을 가해여온 실체가 확인되면서 신뢰성에 타격을 입었다. 추가로, 네이버 부동산 정보 업체가 계약하자며 자사에 제공한 부동산 매물 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하지 못하도록 하는 행위에도 공정위는 과징금 10억 3200만원을 부과하였다. 공정위는 "시장 점유율이 높은 네이버 부동산이 이를 악용하여 CP로 하여금 경쟁사에 부당산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도록 하면서 경쟁사 시장 진입을 방해하였다" 고 공정위는 설명하였다.

9. 욱일기 콘텐츠 판매[편집]

네이버가 유력 인사 자녀들에게 특별 과외와 인턴십 등의 특혜를 제공한 사실이 드러났다. 네이버는 회사 인력을 동원해 미국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진경준 전 검사장 자녀에게 과외수업을 제공하고 허위 인턴경력을 만들어 줬다. 미국 유학중이던 유모 부장판사의 자녀는 여름 방학중 귀국해 네이버 경영지원실 소속 인턴으로 배정됐지만 실제 경영지원실 근무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는 김상헌 전 대표가 개인적으로 부탁을 들어준 것이며 이해진 총수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인턴 채용을 위해 인사팀이 동원된 점을 고려하면 김 전 대표가 개인적으로 한 것이란 해명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10. 유력 인사 자녀 허위 인턴 로비[편집]

네이버가 유력 인사 자녀들에게 특별 과외와 인턴십 등의 특혜를 제공한 사실이 드러났다. 네이버는 회사 인력을 동원해 미국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진경준 전 검사장 자녀에게 과외수업을 제공하고 허위 인턴경력을 만들어 줬다. 미국 유학중이던 유모 부장판사의 자녀는 여름 방학중 귀국해 네이버 경영지원실 소속 인턴으로 배정됐지만 실제 경영지원실 근무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는 김상헌 전 대표가 개인적으로 부탁을 들어준 것이며 이해진 총수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인턴 채용을 위해 인사팀이 동원된 점을 고려하면 김 전 대표가 개인적으로 한 것이란 해명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11. 본 문서 정보[편집]

  • 본 문서에 작성된 일부 내용들은 아래의 자료들로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