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분류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분류:분류에서 적절한 분류를 찾아 문서를 분류해주세요!
다르윈 누녜스 Darwin Núñez | |||||||||||
본명 | 다르윈 가브리엘 누녜스 리베이로 Darwin Gabriel Núñez Ribeiro | ||||||||||
출생 | 1999년]] 6월 24일 (25세) | ||||||||||
우루과이 아르티가스주 아르티가스 | |||||||||||
국적 | 우루과이 | ||||||||||
신체 | 키 187cm / 체중 81kg | ||||||||||
포지션 | 중앙 공격수|스트라이커, 윙어 | ||||||||||
주발 | 오른발 | ||||||||||
소속 | 유스 | 라 루스 FC CSD 산미겔 데 아르티가스 CA 페냐롤 (2013~2017) | |||||||||
프로 | |||||||||||
국가대표 |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 / (2019~ ) | ||||||||||
|
1. 개요[편집]
우루과이 국적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2. 국가대표 경력[편집]
2019 FIFA U-20 월드컵 우루과이 대표팀에 참가해 노르웨이와 뉴질랜드를 상대로 각각 1골씩 득점하였고, 16강에 진출하였으나 16강에서 에콰도르에 패배하여 탈락했다. 여담으로 당시 노르웨이팀에는 엘링 홀란드가 있었고, 3년 후 둘은 프리미어 리그에서 맞대결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2019년 10월, 오스카르 타바레스 감독의 부름을 받아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 발탁되었다.
2019년 10월 16일, 페루와의 친선전에서 75분, 브리안 로사노와 교체되어 출전하면서 데뷔전을 치렀으며 교체 투입된지 5분 만인 80분, 헤더로 동점골을 터뜨리며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했다.
무릎 부상으로 2021 코파 아메리카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21-22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의 엄청난 활약, 루이스 수아레스와 에딘손 카바니의 노쇠화에 따른 기량 저하로 인해 우루과이 국가대표팀 주전으로 도약한다. 22-23 시즌 초 약간의 부침을 겪다가 월드컵 직전 2개월 동안 엄청난 활약을 하며 조별리그 같은 조인 한국 해설위원들과 축구 팬들로부터 경계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1차전 대한민국과의 경기에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뛰며 위협적 장면을 몇 번 만들었지만 전반적으로는 김민재를 중심으로 한 한국 수비진에 다소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후반전에는 좀더 위치를 올려서, 루이스 수아레스 대신 교체되어 들어온 에딘손 카바니와 함께 사실상의 투톱 체제로 전환되었지만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다. 80분경 페널티 박스 바로 바깥 쪽에서 파포스트 쪽을 노린 슈팅을 때렸지만 덜 감겨서 빗나갔다. 경기 전반적으로 상당히 안풀렸는지 짜증내는 표정이 중계화면에 여러번 잡혔을 정도. 결국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 아무래도 한국팀의 조직적인 압박과 수비에 우루과이 팀 전체가 막히다보니 본인도 장점보단 단점이 더 드러나는 경기가 되었던 듯하다.
2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도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한채 교체되었다.
3차전 가나전에서는 팀이 2-0으로 이겼지만 본인은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교체되었고, 결국 조국이 한국에게 다득점 1점이 밀려 탈락하면서 수아레스, 카바니 등 공격진과 함께 탈락의 책임을 안았다.
2019년 10월, 오스카르 타바레스 감독의 부름을 받아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 발탁되었다.
2019년 10월 16일, 페루와의 친선전에서 75분, 브리안 로사노와 교체되어 출전하면서 데뷔전을 치렀으며 교체 투입된지 5분 만인 80분, 헤더로 동점골을 터뜨리며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했다.
무릎 부상으로 2021 코파 아메리카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21-22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의 엄청난 활약, 루이스 수아레스와 에딘손 카바니의 노쇠화에 따른 기량 저하로 인해 우루과이 국가대표팀 주전으로 도약한다. 22-23 시즌 초 약간의 부침을 겪다가 월드컵 직전 2개월 동안 엄청난 활약을 하며 조별리그 같은 조인 한국 해설위원들과 축구 팬들로부터 경계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1차전 대한민국과의 경기에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뛰며 위협적 장면을 몇 번 만들었지만 전반적으로는 김민재를 중심으로 한 한국 수비진에 다소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후반전에는 좀더 위치를 올려서, 루이스 수아레스 대신 교체되어 들어온 에딘손 카바니와 함께 사실상의 투톱 체제로 전환되었지만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다. 80분경 페널티 박스 바로 바깥 쪽에서 파포스트 쪽을 노린 슈팅을 때렸지만 덜 감겨서 빗나갔다. 경기 전반적으로 상당히 안풀렸는지 짜증내는 표정이 중계화면에 여러번 잡혔을 정도. 결국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 아무래도 한국팀의 조직적인 압박과 수비에 우루과이 팀 전체가 막히다보니 본인도 장점보단 단점이 더 드러나는 경기가 되었던 듯하다.
2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도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한채 교체되었다.
3차전 가나전에서는 팀이 2-0으로 이겼지만 본인은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교체되었고, 결국 조국이 한국에게 다득점 1점이 밀려 탈락하면서 수아레스, 카바니 등 공격진과 함께 탈락의 책임을 안았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187cm, 81kg의 스트라이커로서 튼실한 신체 조건을 자랑하며, 그렇게 큰 몸집을 가지고 있음에도 발이 굉장히 빠르다. 최고속력 약 38km/h를 기록했으며 엄청나게 빠른 발을 활용해 상대의 뒷공간을 허무는 라인 브레이킹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사실 20-21 시즌에는 빠른 속도를 제어하지 못해 오프사이드에 자주 걸리는 등 라인브레이킹에 미숙한 모습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21-22 시즌부터 스텝 업에 성공해 리버풀로 이적한 이후에는 더욱 발전하여 현재 누녜스의 가장 날카로운 무기가 되었다.
이에 더해 활동량이 굉장히 풍부하고 압박이나 수비에 성실히 가담해 상대 수비수에게 큰 부담을 주기도 한다. 주축 윙어가 부상을 당해 좌측 윙어와 공격수를 오가면서 뛰어야 했고, 미드필더진의 기량 하락으로 공격수의 수비 가담이 매우 중요했던 22-23 시즌 리버풀 전반기에 이러한 장점이 더욱 돋보였다.
하지만 큰 덩치와 우월한 점프력에 걸맞지 않게 직접적으로 센터백들과 정면대결하는 것을 선호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히트맵을 보면 주로 좌측면으로 빠져서 상대 풀백과의 미스 매칭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거나, 센터백을 끌어내 빈 공간을 만들어 윙어나 풀백의 침투를 돕는 플레이를 즐겨 한다. 일단 기본적인 속도도 매우 빠르고 피지컬도 웬만한 풀백과 비교했을 때는 누녜스가 압도적이기 때문에 상대 측면 수비에게는 이러한 플레이가 큰 위협이 된다. 벤피카 시절에는 측면으로 빠지는 플레이를 지나치게 선호해 정작 중앙이 텅 비어서 마무리가 안되던 경우도 있었지만 리버풀로 이적한 이후에는 주로 모하메드 살라와 투톱으로 뛰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크게 부각되지는 않는다.
원래 누녜스의 골 결정력은 벤피카 첫 시즌만 해도 가장 큰 약점 중 하나였다. 하지만 두 번째 시즌부터 스텝 업하면서 결정력이 대폭 상승했고, 오히려 XG보다 많이 넣는 수준까지 발돋움했다. 큰 키와 점프력, 파워에서 나오는 헤더 능력도 준수하고 발목 힘이 매우 강해 왼발 오른발 가리지 않고 강력한 슛을 날린다. 기술적인 부분 역시 뛰어나서 파 포스트, 니어 포스트를 가리지 않고 슈팅을 시도하고 칩 슛, 발리 슛 등 다양한 슈팅을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때문에 21-22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벤피카라는 상대적 약팀에서 뛰면서 찬스가 많이 오지 않았음에도 출전한 10경기마다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해 6골을 때려넣으면서 8강까지 도달했다. 참고로 챔피언스리그 한정 누녜스의 XG는 3골 언저리였다. ”하지만“ 리버풀 이적 후에는 영점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 모습도 자주 보이고 전반기에 기록한 득점이 모두 원터치 슈팅일 정도로 한창때보다는 아쉬운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다.
누녜스의 가장 큰 단점으로는 미숙한 퍼스트 터치와 아쉬운 기본기가 있다. 때문에 경기를 보는 사람 입장에선 플레이의 전반적인 세밀함이 떨어져 보이고, 2차 동작이 매끄럽게 이어지지 못해서 뻣뻣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이러한 단점 때문에 뛰어난 오프더볼 움직임으로 좋은 찬스를 직접 만들어 놓고 이상한 터치로 허무하게 날려버리는 일도 자주 나오는 편이다. 연계 플레이 또한 다른 부문들에 비해서는 평가가 많이 갈리는 편이다. 첫 시즌 10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것을 보면 분명 패싱 센스나 축구 지능은 상당히 괜찮은 편이나, 위에서 언급했듯이 터치가 매우 튀기 때문에 빠른 전개가 필요한 상황에서 매끄럽게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21-22 시즌 리그에서는 득점왕이라는 기록과 대비되는 패스 성공률인 68%, 챔피언스리그에서는 패스 성공률 무려 56.5% 라는 경악할 만한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리버풀 이적 후에도 바로 옆의 더 좋은 찬스를 가진 동료를 보지 못하고 무리하게 슈팅을 시도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단점은 누녜스가 최정상급 공격수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꼭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다.
또한 SNS에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등 멘탈적으로 다소 불안정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다. 그러다 리버풀 이적 후 경기 중에 시비가 붙은 상대 선수에게 박치기를 시전해 퇴장을 당하는 등 감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이러한 단점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남미 선수 특유의 승부사 기질에 어렸을 때부터 받은 많은 관심이 더해져서 그런지 본인이게 주어진 부담감을 다루는 데에는 아직 미숙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점 또한 누녜스가 한단계 더 높은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꼭 개선해야 할 부분이다.
전체적으로 비슷한 유형의 선수로는 우루과이 선배인 에딘손 카바니가 있다. 피지컬과 활동량, 체력을 기반으로 폭넓게 움직이며 슈팅 능력이 우수하고 연계 센스도 갖춘 것이 굉장히 비슷하다. 심지어 단점인 볼 터치 문제도 닮았다.
종합해 보자면, 장점과 단점이 정말 극과 극인, 속된 말로 "빠와 까를 전부 미치게 하는 선수"이다. 타고난 주력과 오프 더 볼 움직임 능력을 바탕으로 라인을 부수고 뒷공간을 파먹는 움직임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특유의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수 양면에 미치는 영향력 또한 매우 크다. 특히 이적 첫시즌인 22/23시즌에는 주요 공격수인 모하메드 살라의 상대적 부진과 이적생 코디 각포의 적응 이슈 등으로 인해 누녜스가 없으면 공격 자체가 전개되지 않는 수준이였다.
그러나, 불안정한 퍼스트 터치, 투박하고 긴 드리블은 그의 치명적인 단점이다. 또한, 순간적인 판단력 미스나 미숙한 힘조절로 인해 빅찬스 미스가 자주 발생하기도 한다. 하지만 새 리그로 이적한지 아직 1년이 채 되지 않았고, 팀의 상황도 이적 당시 기대했던 것과는 많이 다르기 때문에 충분히 더 발전할 여지가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 원소속팀에서 좋은 결정력을 보이다가 프리미어리그 입성 후 오프더볼을 제외한 장점을 모두 잃고 결국 다시 원소속팀으로 복귀한 티모 베르너처럼 될 것인지, 훌륭히 적응에 성공해 리버풀의 반등을 이끌것인지는 아직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이에 더해 활동량이 굉장히 풍부하고 압박이나 수비에 성실히 가담해 상대 수비수에게 큰 부담을 주기도 한다. 주축 윙어가 부상을 당해 좌측 윙어와 공격수를 오가면서 뛰어야 했고, 미드필더진의 기량 하락으로 공격수의 수비 가담이 매우 중요했던 22-23 시즌 리버풀 전반기에 이러한 장점이 더욱 돋보였다.
하지만 큰 덩치와 우월한 점프력에 걸맞지 않게 직접적으로 센터백들과 정면대결하는 것을 선호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히트맵을 보면 주로 좌측면으로 빠져서 상대 풀백과의 미스 매칭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거나, 센터백을 끌어내 빈 공간을 만들어 윙어나 풀백의 침투를 돕는 플레이를 즐겨 한다. 일단 기본적인 속도도 매우 빠르고 피지컬도 웬만한 풀백과 비교했을 때는 누녜스가 압도적이기 때문에 상대 측면 수비에게는 이러한 플레이가 큰 위협이 된다. 벤피카 시절에는 측면으로 빠지는 플레이를 지나치게 선호해 정작 중앙이 텅 비어서 마무리가 안되던 경우도 있었지만 리버풀로 이적한 이후에는 주로 모하메드 살라와 투톱으로 뛰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크게 부각되지는 않는다.
원래 누녜스의 골 결정력은 벤피카 첫 시즌만 해도 가장 큰 약점 중 하나였다. 하지만 두 번째 시즌부터 스텝 업하면서 결정력이 대폭 상승했고, 오히려 XG보다 많이 넣는 수준까지 발돋움했다. 큰 키와 점프력, 파워에서 나오는 헤더 능력도 준수하고 발목 힘이 매우 강해 왼발 오른발 가리지 않고 강력한 슛을 날린다. 기술적인 부분 역시 뛰어나서 파 포스트, 니어 포스트를 가리지 않고 슈팅을 시도하고 칩 슛, 발리 슛 등 다양한 슈팅을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때문에 21-22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벤피카라는 상대적 약팀에서 뛰면서 찬스가 많이 오지 않았음에도 출전한 10경기마다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해 6골을 때려넣으면서 8강까지 도달했다. 참고로 챔피언스리그 한정 누녜스의 XG는 3골 언저리였다. ”하지만“ 리버풀 이적 후에는 영점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 모습도 자주 보이고 전반기에 기록한 득점이 모두 원터치 슈팅일 정도로 한창때보다는 아쉬운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다.
누녜스의 가장 큰 단점으로는 미숙한 퍼스트 터치와 아쉬운 기본기가 있다. 때문에 경기를 보는 사람 입장에선 플레이의 전반적인 세밀함이 떨어져 보이고, 2차 동작이 매끄럽게 이어지지 못해서 뻣뻣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이러한 단점 때문에 뛰어난 오프더볼 움직임으로 좋은 찬스를 직접 만들어 놓고 이상한 터치로 허무하게 날려버리는 일도 자주 나오는 편이다. 연계 플레이 또한 다른 부문들에 비해서는 평가가 많이 갈리는 편이다. 첫 시즌 10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것을 보면 분명 패싱 센스나 축구 지능은 상당히 괜찮은 편이나, 위에서 언급했듯이 터치가 매우 튀기 때문에 빠른 전개가 필요한 상황에서 매끄럽게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21-22 시즌 리그에서는 득점왕이라는 기록과 대비되는 패스 성공률인 68%, 챔피언스리그에서는 패스 성공률 무려 56.5% 라는 경악할 만한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리버풀 이적 후에도 바로 옆의 더 좋은 찬스를 가진 동료를 보지 못하고 무리하게 슈팅을 시도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단점은 누녜스가 최정상급 공격수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꼭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다.
또한 SNS에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등 멘탈적으로 다소 불안정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다. 그러다 리버풀 이적 후 경기 중에 시비가 붙은 상대 선수에게 박치기를 시전해 퇴장을 당하는 등 감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이러한 단점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남미 선수 특유의 승부사 기질에 어렸을 때부터 받은 많은 관심이 더해져서 그런지 본인이게 주어진 부담감을 다루는 데에는 아직 미숙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점 또한 누녜스가 한단계 더 높은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꼭 개선해야 할 부분이다.
전체적으로 비슷한 유형의 선수로는 우루과이 선배인 에딘손 카바니가 있다. 피지컬과 활동량, 체력을 기반으로 폭넓게 움직이며 슈팅 능력이 우수하고 연계 센스도 갖춘 것이 굉장히 비슷하다. 심지어 단점인 볼 터치 문제도 닮았다.
종합해 보자면, 장점과 단점이 정말 극과 극인, 속된 말로 "빠와 까를 전부 미치게 하는 선수"이다. 타고난 주력과 오프 더 볼 움직임 능력을 바탕으로 라인을 부수고 뒷공간을 파먹는 움직임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특유의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수 양면에 미치는 영향력 또한 매우 크다. 특히 이적 첫시즌인 22/23시즌에는 주요 공격수인 모하메드 살라의 상대적 부진과 이적생 코디 각포의 적응 이슈 등으로 인해 누녜스가 없으면 공격 자체가 전개되지 않는 수준이였다.
그러나, 불안정한 퍼스트 터치, 투박하고 긴 드리블은 그의 치명적인 단점이다. 또한, 순간적인 판단력 미스나 미숙한 힘조절로 인해 빅찬스 미스가 자주 발생하기도 한다. 하지만 새 리그로 이적한지 아직 1년이 채 되지 않았고, 팀의 상황도 이적 당시 기대했던 것과는 많이 다르기 때문에 충분히 더 발전할 여지가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 원소속팀에서 좋은 결정력을 보이다가 프리미어리그 입성 후 오프더볼을 제외한 장점을 모두 잃고 결국 다시 원소속팀으로 복귀한 티모 베르너처럼 될 것인지, 훌륭히 적응에 성공해 리버풀의 반등을 이끌것인지는 아직 지켜볼 필요가 있다.
4. 여담[편집]
누녜스 외조부모는 스페인 북부출신으로 우루과이로 정착한 사람들이다. 그러니 누녜스의 피 절반은 스페인인의 혈통이 흐른다.
플레이스타일이나 우루과이 국가대표팀에서의 활약, 그리고 리버풀행에 기인한 루이스 수아레스와의 비교도 영미권과 우루과이 언론을 중심으로 성행하고 있지만, 리버풀 입단 후 보도된 수아레스의 인터뷰에 의하면 수아레스는 원래 알메리아에서 잘했지만 아직 몸값이 낮았던 누녜스를 바르셀로나에게 추천했으나 정작 바르셀로나는 썩 내키지 않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실제로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에 누녜스에 대해 바르셀로나가 관심을 보인다는 이적 가십이 나오기는 했지만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의 이적 선언과 심각한 재정난으로 뒤숭숭하던 시기라 진지한 협상은 이뤄지지 않았다.
가정환경이 매우 불우했다. 이 부분은 영양실조에 걸리기도 했던 같은 팀의 루이스 디아스와도 비슷한 남미선수들의 공통점이기도 하다. 애초에 출신지가 우루과이 내에서 경제소득이 가장 낮은 지역이기도 하기에 어찌보면 인간승리 케이스.
플레이스타일이나 우루과이 국가대표팀에서의 활약, 그리고 리버풀행에 기인한 루이스 수아레스와의 비교도 영미권과 우루과이 언론을 중심으로 성행하고 있지만, 리버풀 입단 후 보도된 수아레스의 인터뷰에 의하면 수아레스는 원래 알메리아에서 잘했지만 아직 몸값이 낮았던 누녜스를 바르셀로나에게 추천했으나 정작 바르셀로나는 썩 내키지 않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실제로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에 누녜스에 대해 바르셀로나가 관심을 보인다는 이적 가십이 나오기는 했지만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의 이적 선언과 심각한 재정난으로 뒤숭숭하던 시기라 진지한 협상은 이뤄지지 않았다.
가정환경이 매우 불우했다. 이 부분은 영양실조에 걸리기도 했던 같은 팀의 루이스 디아스와도 비슷한 남미선수들의 공통점이기도 하다. 애초에 출신지가 우루과이 내에서 경제소득이 가장 낮은 지역이기도 하기에 어찌보면 인간승리 케이스.
5. 외모[편집]
외모가 매우 잘 생겼다. 배우 고경표와 강동원, 주원, 톰 홀랜드 수영선수 정유인의 닮은꼴로 거론될 축구계에서는 손꼽히는 얼굴로, 클롭 감독조차도 벤피카 소속으로 리버풀에게 두 골을 넣은 누녜스를 칭찬하면서 얼굴 얘기부터 꺼냈다. 리버풀로의 이적설이 불거지면서는 누녜스처럼 다소 기복이 있는 터치와 큰 키에 비해 경합을 선호하지 않는 단점이었지만, 그러나 엄청나게 빠른 발과 뒷공간 침투를 주무기로 삼았던 잘생긴 스트라이커를 떠올리는 팬들이 SNS에서 보이기 시작했다. 토레스가 리버풀 팬들에게 남기고 간 아름다운 추억의 재현을 바라는 리버풀 팬들의 마음에 공감이라도 하듯이 알메리아에서 수석코치로서 누녜스를 지도했던 다비드 바디아(David Badia) 역시 누녜스의 플레이를 평가하며 맨유 시절의 토레스에 비견하기도 했다.